구리시는 지난 23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백경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공약 추진부서 국·소장과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완료된 100건의 공약사업에 대한 지속적 추진 상황을 점검함과 더불어 진행 중인 42건의 공약사업에 대해서도 효과적인 이행률 제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19만 시민의 지속 가능하고 즐거운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한 구리시 민선8기 시장
인천관광공사가 인천지역 저소득 노인을 위한 기부금 200만원과 생필품 꾸러미, 임직원이 모은 기부 물품을 인천중구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연말 ‘온기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생필품 꾸러미 200세트와 공사 직원들이 가정 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자발적으로 모아 지역 소외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노인복지관은 공사의 나눔 실천에 감사를 전하며, 기부금과 후원 물품을 지역 어르신의 기초생활 안정 지원과 도시락 구입·배송 등에
진도군이 26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진도군은 “민속문화의 섬, 진도”를 비전으로 삼아 고유한 전통과 민속문화를 중심으로 새로운 도시발전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은 ‘지역 중심 문화균형발전’을 목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정하며, 지정된 도시는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게 된다.진도군은 2023년 12월 29일에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선정된 후, 지난 1년간 예비 사업 추진과 조성계획
광주광역시 서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도 위원회 정비 실적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2천만 원을 확보했다.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유사·중복되거나 개최 실적이 저조한 위원회를 적극 정비한 전국 14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서구는 반기별로 위원회 운영 현황을 조사·점검하며 지난해부터 운영 실적이 저조하거나 비효율적인 위원회를 과감히 폐지·비상설화·통폐합해왔다. 조직관리위원
과천시는 과천고교삼거리에 영상식 ‘우회전차량 보행자 경고 시스템’을 시범 설치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로 개발해 특허까지 등록된 기존 경고 시스템을 개선한 것으로, 보행자와 차량 간 사고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영상식 경고 시스템은 기존 문자형 전광판을 보완해 보행자나 자전거가 횡단하는 상황을 운전자에게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과천고교삼거리처럼 자전거를 이용해 등교하는 학생과 우회전 차량이 혼재한 지역에서는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우수한 건축디자인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2024년 IFEZ 경관아카데미’를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앞서 인천경제청은 경관어워드를 통해 청라의료복합타운 의료시설 등 7개 작품을 우수 건축디자인으로 선정했으며, 건축에 담긴 이야기를 경관아카데미 영상으로 제작했다.경관위원, 설계자가 직접 전하는 우수 건축물의 개념, 디자인 등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았다. 우수 디자인 선정 과정과 평가 주안점 그리고 ‘IFEZ 경관심의’에 대한 경관위원의 속마음
인천시 부평구의 아파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주민 2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8분께 부평구 부평동 20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지만 9층 집 안 거실과 주방, 생활용품 등이 타 48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주민 250여명이 놀라 대피했다.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소방관 90여명과 장비 30여대를 투입해 17분 만에 불을 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아파트 거주자가 집 안에서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지난 연말부터 유치원 휴원으로 2주 동안 손자를 집으로 데려와 보살피고 있는 이모씨는 요즘 아이 간식비용에 혀를 내두르고 있다. 불과 며칠새 편의점 과자, 음료 , 과일 등 간식가격이 피부로 느낄만큼 올랐기 때문이다.“손자 입에 들어가는거니 아까울거는 없지요.” 그러나 이씨는 “편의점에 들러 이것 저것 고르고 사다보면 값이 안오른 물건이 없다는 느낌이 피부에 와 닿는다”고 말했다.연초부터 물가인상이 심상치 않다. 초콜릿 과자·음료부터 건전지·샴푸 등 생필품은 물론 화장품, 프랜차이즈 치킨까지 가격이 줄줄이 올랐다.2일 편
우원식 국회의장은 2일 오후 광복 80주년인 2025년 새해를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하여 현충탑과 홍범도 장군 묘역을 참배하고 방명록에 "광복 80주년 순국선열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민주주의가 꽃피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라고 남겼다. *창업일보는 공정사회를 지향합니다. 기사 제보 및 정정 [email protected]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예측하기 어려운 혼돈과 격변이 예상되는 한 해로 견고한 신뢰와 안정감을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양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대내외 불안정성이 확대되고 사회의 다양한 갈등 요소들로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상황"이라며 "KB금융은 고객과 시장에 변함없는 가치를 돌려드릴 수 있다는 믿음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라 주주환원 강화, 자본비율 관리, RoRWA 제고 등 사
AI 기반 정책 모니터링 플랫폼 코딧이 축적된 정책 데이터 분석 역량과 전문가의 정책 노하우를 접목한 ‘실시간 정책 동향 대시보드’를 출시했다.코딧 대시보드에 따르면 1월 2일 기준 올해 시행 예정 법령은 557건으로, 이달에만 285건의 법령이 시행을 앞두고 있다. 기업들은 대시보드를 통해 관련 법안의 시행 일자를 빠짐없이 확인하며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이번에 출시된 대시보드는 ▲기업 맞춤 뉴스·국회의원 SNS 발언을 실시간 제공하는 ‘NOW 한국’ ▲당일 공포·시행 법령을 볼 수 있는 ‘Today
대구시가 세계 최대 정보기술·가전 전시회인 ‘CES 2025’에 참가, 지역 38개 중소·벤처기업들의 혁신 기술 소개 및 해외시장 진출 등을 돕는다. 대구시는 7~10일 나흘 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지역 중소·벤처기업이 참가하는 ‘대구공동관’ 등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CES는 ‘몰입’을 주제로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 모빌리티 등 미래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대구시는 이번 전시회에 15개 기업이 참가하는 ‘대구공동관’을 비롯
위메이드 박관호 대표는 1일 신년사를 통해 "급격한 기술 혁신과 불확실한 국내외의 사회, 환경 변화 속에서 2025년은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도전하는 해가 되고 있다"면서 "올해는 위메이드에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위메이드는 지난해 위믹스 생태계와 서비스를 재정비하고, 블록체인 사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아 왔다. 또 흥행작 '나이트 크로우'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게임 사업의 경쟁력도 높여 왔다.박 대표는 "올해 게임 사업과 블록체인 사업의 융합을
탄핵 정국 속에 제주지역 공공기관장 등에 대한 인사가 전면 중단됐다.이 뿐만이 아니라 경찰 총경급 승진·전보 등 경찰 정기 인사도 헌법재판소의 탄핵 판결 이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2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 따르면 2022년 3월 취임한 양영철 이사장이 오는 3월 7일 3년간의 임기를 마친다. JDC는 지난해 12월 10일 차기 이사장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지만, 후보자 추천 등 추가 인선작업을 못하고 있다.이는 탄핵 정국으로 상급기관인 국토교통부마저 고위 간부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지 못한 것과 맞물려 있
전남테크노파크는 오는 1월 16일까지 광양 익신산단에 위치한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는 지난 11월 준공된 지상 5층 규모의 시설로, 입주기업 36개실, 회의실, 식당,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주기업실은 3층부터 5층까지 총 36개실로, 40평대
경기 화성시가 미래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개최한 ‘AI 활용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공모전은 총 1019건의 작품이 접수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는 2023년 별별화성 공모전 접수 건수 대비 약 1.5배 증가한 수치로 화성특례시 미래비전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나타난 것이다.접수된 작품 중 영상 부문은 229건, 이미지 부문은 790건을 차지했으며 참가자들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다.공모전은 ▲ 결격사유 심사 ▲ 전문가 심사 ▲ 공개검증 ▲ 최종심사 등 총 4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미지 1
세계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바이낸스가 브라질 중앙은행인 BCB로부터 21번째 글로벌 규제 승인을 획득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일 보도했다.바이낸스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브라질에서 브로커-딜러 라이선스를 받았다.이에 따라 바이낸스는는 상파울루에 본사를 둔 투자 플랫폼 심; 폴 발행을 허가받은 브로커-딜러가 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탈중앙화 스테이블코인 프로토콜인 프랙스 파이낸스는 프랙스 USD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준비금에 블랙록 토큰화 국채 펀드인 BUIDL 토큰을 통합하는 방안을 승인했다.2일 더블록에 따르면 블랙록 USD 기관 디지털 유동성 펀드와 BUIDL 토큰 양도 대리인 및 브로커-딜러 역할을 하는 시큐리타이즈 마켓이 제안한 안건이 공식 통과됐다.이에 따라 BUIDL은 프랙스USD 발행과 상환을 위한 주요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BUIDL은 대부분 단기 미국 재무부 채권으로 구성돼 있다.프랙스 파이낸스 설립
KT가 마이크로소프트 한국법인 클라우드 및 기업고객 담당 임원을 신임 본부장으로 임명했다.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이날 인사발령을 내고,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 사업 리드였던 전승록씨를 전략·사업컨설팅 부문 GTM 본부장으로 선임했다.GTM 본부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AI 전환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전략·사업컨설팅 부문' 하위 조직이다. KT는 지난해 연말 조직 개편에서 KT컨설팅그룹을 전략·사업컨설팅 부문으로 확대 재편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기업고객사업부 상무와
환경부는 1월 2일부터 10일간 ‘2025년도 전기차 구매보조금 개편방안’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환경부는 그간 매년 예산 편성상황을 고려하고 관계부처 협의,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등을 거쳐 전기차 구매보조금 지침을 개편해 왔다.최근 전기차 시장은 일시적 수요정체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기차 성능에 대한 소비자 눈높이가 한층 높아지고 있으며, 전기차 안전성 강화 및 합리적 가격 등에 대한 요구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환경부는 이러한 시장동향 및 소비자 요구를 고려 성능과 안전성을 갖춘 전기차를 우대하는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