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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시내버스 업체 보조금 산정 기준 일부 부적정

통영시 시내버스 재정지원금 지급 근거가 되는 표준운송원가 산정 과정에서 일부 항목이 부적정하게 처리된 사실이 경남도 감사 결과 확인됐다.

통영지역주민감사청구인모임은 최근 경남도 감사위원회 감사 결과에서 이 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이 모임은 통영시가 지역 민간 버스업...
통행료가 비싼 민자도로 거가대로·마창대교 이용자 부담 완화가 국정과제에 들어가면서 구체적인 인하 방안과 시기에 관심이 쏠린다.국정기획위원회가 이달 13일 발표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보면 시도별 7대 공약 15대 추진과제 중 하나로 '거가대로·마창대교 등 민자사업 재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과 미국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28일 우상호 정무수석에게 여야 지도부와 회동 추진을 지시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만남으로 순방 성과를 설명하고 국정운영 전반에 협조를 구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장동혁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는 “형식과 의제가 중요하다”며 확답을
창원 경남대 주변 내리막길에서 음주 차량이 신호 대기 중이던 차들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나 1명이 다쳤다.마산중부경찰서는 29일 오전 11시 59분 창원 마산합포구 월영동 밤밭고개 삼거리에서 승용차 한 대가 단독으로 뒤집혔다고 밝혔다.경찰 설명을 종합하면, 40대 ㄱ 씨가 경남대
경남교육청은 김해시 신문동 장유신문지구 내 신문초등학교가 9월 개교한다고 28일 밝혔다.애초 올해 3월 개교 예정이었으나, 설립 일정 지연으로 학생들은 인근 4개 학교에 임시 배치됐었다. 총 19학급 345명의 학생들이 9월 1일부터 신문초교에서 수업을 시작한다.학교 시설은 준공 승인
이번 주말에도 산청과 합천입니다. 지난 7월 폭우로 큰 피해가 난 지역인데, 아픔은 가시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복구 손길이 필요합니다. 재난지역을 찾아가 소비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박물관과 함께 주변 관광지도 둘러보면서 밥 사 먹고, 특산물도 사면 좋겠습니다. 가야왕국 ‘다라국
우리나라에서 한 해 발생하는 전기 화재는 얼마나 될까?한국전기안전공사 통계를 보면 2023년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3만 8857건인데 이중 8871건이 전기화재였다. 전체 화재의 22.8%에 달할 정도로 전기화재의 위험성을 크다. 전기화재로 목숨을 잃은 사람이 45명, 부상한 사
충북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혼밥테이블 만들기 프로젝트’를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환경체육센터 2층에서 진행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업사이클링 협동조합과의 협력을 통해 자원 재활용과 친환경 가치를 실천하는 동시에, 지역 내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혼밥테이블은 완성 후 어르신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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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 연꽃단지에서 실잠자리 한쌍이 활짝 핀 수련꽃에 앉아 짝짓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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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서울대학교, KAIST와 각각 산학 공동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AICT 기술 개발 협력 확대를 위한 킥오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서울 서초구 KT 우면연구센터에서 열렸으며, KT 기술혁신부문장 오승필 부사장과 AI Future Lab장 배순민 상무, 서울대학교 AI연구원 장병탁 교수와 카이스트 김재철AI대학원의 김기응 교수를 비롯해 양 기관의 교수진과 연구진 총 1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향후 1년 간 협력을 이어갈 연구 과제 공유와 구
시민단체 고양시민회가 3일 '고양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조례'를 부결한 고양시의회를 강력 규탄했다.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이날 일제강점기 국가 폭력에 의해 참혹한 인권 침해를 겪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고통과 역사적 진실을 기억하고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인권 증진을 위한 해당 조례를 부결했다.고양시민회는 이날 논평을 내어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이미 경기도 관내 10개 시군에서 관련 조례가 있고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등 상위법령
제주특별자치도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4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2층에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한다.이 센터는 수출을 희망하는 도민 누구나 디지털 기반 무역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개소식에는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 이정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부사장 겸 디지털무역투자본부장, 고병기 제주경제통상진흥원장, 양문석 제주 상공회의소 회장 등 유관기관 기관장이 참석할 예정이다.제주 덱스터는 제주도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협력해 구축한 디지털 기반 무역 지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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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는 2일 봉화군에 위치한 ‘임도 설치사업’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산림사업 현장의 안전관리시스템과 전반적인 안전조치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임도 절토면, 근로자 휴게시설 등 안전시설 등을 일제 점검하여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실시했다.이날 강대재 사업대표이사는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 여부를 면밀히 점검하면서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본 안전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앞으로도 산림조합중앙회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주적십자사 나눔홀에서 도내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무료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지식 보급을 통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여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아이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응급처치 강사 지도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응급처치 필요성과 연령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및 상황별 어린이 응급처치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강습에 참가한 실습생은 “시설을 이용하는 아이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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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은 지난 2일 암센터 회의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바이오·의료 분야의 공동연구와 기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IOHealth는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으로, 바이오의약품의 연구·개발·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2010년에 설립됐다. 현재는 ‘바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고3 학생들의 운전면허 취득을 위해 372억 원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
중부뉴스통신 = 고양특례시는 지난 1일 관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2회 공릉천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 주민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주민협의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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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미협, 9월 7일 월미공원에서 인천상륙작전 기념 그림·휘호 그리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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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미술협회가 9월 7일 오전 10시 30분~오후 5시 월미공원에서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인천에서 피어난 평화, 바다를 건너 세계로, 그림·휘호 그리기 대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그림·휘호 그리기 대회’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미래 세대와 함께 나누고 호국정신과 평화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자리로 인천시, 인천시의회, 인천시교육청, 인천예총이 후원한다.대회는 유치부·초등부·중등부로 나눠 당일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접수하고 도화지와 휘호 화선지는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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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영유아 발달 지원 '송어야놀자 장난감도서관' 개관
평창군은 27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평창 부군수, 평창군의회 의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과 평창교육지원청교육장 등 도내 기관과 사회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군 송어야놀자 장난감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고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조성된 ‘송어야놀자 장난감도서관’은 민선 8기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총사업비 5억 원 중 도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평창군 진부면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 2층에 마련됐다.총면적 168.41㎡ 규모의 장난감도서관은 장난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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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악기 공연, 말레이시아 한국교육원에서 성황리에 개최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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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초 전교 어린이회,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기부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27일 남광초등학교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학기에 진행된 아나바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전교생과 교직원, 1~2학년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총 36만1천370원이 모금됐다.고희리 교장은 “작년은 물물 교환을 통해 자원을 순환하는 목표가 컸다면, 올해는 물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아동 스스로가 기부처를 선택하고 고민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예은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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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 ‘메탈 기어 솔리드 델타: 스네이크 이터’ 정식 출시
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개발한 신작 ‘메탈 기어 솔리드 Δ: 스네이크 이터’를 각 플랫폼 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메탈 기어 솔리드 델타: 스네이크 이터’는 2004년 PlayStation 2로 발매된 ‘메탈 기어 솔리드 3: 스네이크 이터’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PlayStation 5, Xbox Series X|S, 스팀 등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이번 작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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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동킥보드, “안전은 어디로?”…청소년·무면허 사고 ‘경고등’
제주에서도 전동킥보드 안전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생활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지만 관리 체계는 미흡해 사고와 민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제주에서 전동킥보드 교통사고가 110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18명이 다쳤다. 연평균 37건, 한 달에 3건꼴로 사고가 이어진 셈이다.같은 기간 전국적으로는 7007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 비중은 1.6%에 불과하지만 인구 10만명당 사고 건수로 환산하면 15.7건으로 대도시와 비교해도 낮지 않은 수준이다.특히 관광객 유입까지 고려하면 체감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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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KOWEPO 미래 지속가능한 에너지포럼’ 개최
한국서부발전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미래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산·학·연·관 전문가 100여명과 머리를 맞댔다.서부발전은 오는 4일까지 이틀 동안 충남 태안 일대에서 ‘코웨포 미래에너지 포럼’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국내 에너지 정책 동향, 서부발전 에너지 전략발표 등 서부발전의 미래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이뤄진 개막 행사는 본사 이전 10주년을 맞아 서부발전 본사에서 진행됐다.이 자리에는 태안군, 연세대학교, 삼성E&A 등 국내외 산‧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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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윈드파워센터 개소, 친환경 에너지 전환 정책 뒷받침
전국 풍력발전기를 실시간 관리·감독하는 ‘두산윈드파워센터’가 3일 제주시 오라동에서 문을 열었다. 두산윈드파워센터 개소는 지난해 7월 제주도와 두산에너빌리티의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제주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에 이어 친환경 에너지 전환 정책을 현장에서 뒷받침할 거점이 마련 됐음을 의미한다. 두산윈드파워센터는 제주시 오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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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예산 0.3%… 농민 포기 선언” 박창석 대구 시의원, 농업정책 질타
대구시의회 박창석 의원은 9월 3일 열린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위 편입으로 대구가 광역시 중 최대 농업도시가 됐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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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비생활 만족도 전국 최하위권…기후위기 불안 인식도 커
제주도민들이 소비생활 만족도와 여가 활용도 등의 영역에서 삶의 질을 많이 얻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3일 ‘제주도민 삶의 질 인식과 정책 시사점’ 보고서를 발간했다.이번 보고서는 제주도민의 삶의 질 현황을 전국 평균과 비교하고, 성별 차이를 함께 분석해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서에는 통계청이 2023년과 지난해 발표한 ‘국민 삶의 질’의 주관적 지표를 중심으로 제주도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수준과 성별 격차를 분석한 결과가 담겼다. 분석 결과 제주는 가족관계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