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경기 침체와 대내외 정세 불안 속에서도 국내 기업의 63.2%가 올해 신입 채용에 나설 것이라고 밝혀 취업준비생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13일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국내 기업 511개사를 대상으로 ‘2025년 정규직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63.2%
대구FC 홈 경기장 명칭이 ‘대구iM뱅크PARK’로 새롭게 출발한다. 대구는 15일 홈 경기장의 명칭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iM뱅크PARK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메인 스폰서인 iM뱅크의 성공적인 시중은행 전환을 기념하고, iM뱅크의 새로운 위치와 역할을 강조하기
영주시는 지역 균형발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시도 및 농촌 도로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통행환경이 불편하고 선형이 불량해 차량통행 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을 확포장하고 농어촌도로 미개설 구간을 신규 개설해 주민의 통행 편의를 증진 시키기 위해
문경시청 실업선수단 신규선수 임명장 수여식이 지난 14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김대식 문경시청실업선수단장, 신성호 문경시의회 운영위원장, 이춘대 문경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참석하여 13명의 신규선수들을 환영했다. 신규 선수에는 소프트테니스단 박
자동차세 연간 납부세액을 오는 31일까지 일시에 내면 연간 자동차 세액의 5%를 공제받을 수 있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자동차세는 자동차 등록 소재지 시군에서 매년 6월과 12월에 자동차 소유자에게 각각 부과하는 지방세로, 납세자가 자동차세 연간 납부세액을 1월에 일시에 내는 경우
김준현 울산구치소교정협의회 교정위원이 17일 울산구치소 회의실에서 열린 '법무부 울산구치소 교정협의회 2025년도 정기총회'에서 법무부 산하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가 수여하는 표창장을 수상했다.김 위원은 평소 수용자 교정교화와 사회복귀를 위해 헌신하고, 도움이 필요한 수용자들에게 아낌없는 따뜻한 손길을 베풀어 모든 이에게 귀감이 되었으며, 협의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 위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수용자들의 권익보호와 성공적인 사회 복귀, 교정협의회의 발전과 수
운7복3을 주장하며 펼쳐본 그동안의 수다 한판을 마감하며 필자의 사회생활을 돌아본다. 적지않은 나이임에도 아직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어 행복함이 우선이고 무엇이 지금의 필자를 존재하게 했는지 또 무엇이 아쉬웠는지 반성과 함께 돌아보려 한다.좋은 사람 좋은 직장 좋은 관계지금의 필자가 있을 수 있는 첫 번째 이유는 주변의 좋은 분들이다. 좋은 부모 아래서 절제와 인내를 배웠고, 대관령초등학교 시절 만난 천둥 벌거숭이 시절 친구들, 평생 현역으로 활동 중인 삼척공전 전기과 친구들, 전자통신 공부를 함께한 대학
인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설 연휴를 앞두고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설맞이 도시환경정비’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주요 정비지역은 지역 내 주요 간선도로, 인현동 먹자골목, 인천학생교육문회관 주변, 자유공원 일대와 상습 불법 투기지역, 다중집합 장소 등이다.중
국회는 17일 제4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윤석열 정부의 내란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포함한 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본회의의 핵심은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된 내란 혐의 사건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고, 관련자들의 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해 특별검사를 임명하는 것이다.「내란 특검법」, 비상계엄 사태 진상규명의 첫발「내란 특검법」은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정부가 선포한 비상계엄과 관련된 내란 행위 혐의를 조사하고 책임을 묻기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기업들의 ESG 활동도 여러 흐름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ESG 경영의 일환인 환경 가치 창출 활동이 다양화되는 가운데, 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새로운 환경 경영을 선도하는 사례가 눈길을 끈다. 두나무의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서비스 운영 노하우와 블록체인 기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NFT 기술을 활용해 누구나 시공간의 제약 없이 환경보존을 실천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업비트는 202
춘천시가 대학 엠티 성지로 불렸던 강촌의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올해도 대학 엠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학 엠티 지원사업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자원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부터 시작됐다.춘천시는 2024년 9월 12월까지 해당 사업을 통해 7개팀이 춘천을 찾아 엠티를 즐겼다. 올해도 사업비 2,000만 원을 투입해 춘천 외 소재 대학교 재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지원 조건은 ▲남면, 남산면 숙박시설 이용 ▲춘천 내 음식점, 카페, 관광지 탐방, 체험활동 이용 후 대표 1인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철산동에 소재한 노둣돌 청사가 종합생활체육시설로 탈바꿈된다. 광명시는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는 사업비 407억 원을 들여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연면적 약 7,407㎡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시설 내부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배드민턴장 ▲실내레포츠실 ▲클라이밍 복합공간 ▲유아 공공놀이터 ▲국민체력인증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광명시는 오는 12월 광명
오산시가 청년·신혼부부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최근 오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산 세교2지구 내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2천500여 세대의 임대주택 공급하는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향후 오산시는 올 상반기 LH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공급방안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서에는 오산시는 임대주택의 인허가 등 행정절차 등에 적극 협조하며, LH는 임대주택 타입별로 요구되는 공용공간의 확대 및 적절한 주차대수 반영한다는 내용
좋은땅출판사가 ‘나의 부캐를 찾아서’를 펴냈다. ‘나의 부캐를 찾아서’는 현대 사회에서 점점 잃어가는 본연의 자신을 되찾고 삶의 진정한 의미를 성찰하려는 작가의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부캐’라는 친숙한 개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단순히 유행어를 넘어 우리 내면의 진실한 모습을 되짚어보게 한다는 점에서 독자들에게 울림을 준다
LG화학이 최대 60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LG화학은 지난 17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3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 예측을 한 결과 총 1조675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LG화학은 당초 계획보다 회사채를 2배로 증액해 발행할 계획이다. 신고금액 1500억원인 3년물에는 1조2650억원의 투자 수요가 접수됐다.1000억원 규모의 5년물에는 3100억원, 500억원 규모의 7년물에는 1000억원이 각각 들어왔다.LG화학은 이번 채권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을 만기 회사채 상환에 전액 사용할 계획이다.확정 금리는
시평 1위 삼성물산이 연초 초대형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삼성물산은 18일 열린 한남4구역 시공사선정 총회에서 참석 조합원 1153명 중 675표를 확보하며 시공사로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335표를 받았고, 기권표가 16표로 집계됐다.삼성물산이 내세운 조건은 사업일정과 비용이 구체적으로 반영됐다. 조합원 입장에서는 추가적인 요인과 불가항력적인 이유로 사업이 지연되고 추가비용이 발생하는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다.한편, 한남4구역은 서울 용산구 보광동 16만258㎡ 부지에 지하 7층~지상 22층 51개동,
청도군 여성단체협의회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17일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청도군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여성 단체회원 및 주요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