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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동의보감촌 1일 가족체험 돌입

1개월전
산청군은 ‘동의보감촌 1일 가족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2024년 천왕봉미래교육지구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 7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총 5회가 진행되며 10월에 5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022년부터는 산청군과 진주시의 상생협력에 따라 진주시민들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올해 4년째를 맞이한 동의보감촌 1일 가족체험에서는 활력추진단과 협력해 동의보감촌 웰니스 헬스투어를 중심으로 체험이 이뤄진다.

또 아로마 체험, 유기농 식자재를 활용한 건강식 체험 등...
경상남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20일 경상남도교육청 강당에서 시군 협의회장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었다.이날 총회에서 시군 협의회장들은 청렴하고 공정한 경남교육을 만드는 데 모범을 보일 것을 다짐하는 청렴 서약을 했다. 이어 2024년 경상남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이끌어갈 협의회장으로 조희지 진주 지역 협의회장을 선출했다.협의회는 도내 각 시군 학교운영위원장으로 구성된 지역협의회의 회장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경남교육 발전과 학
사천시와 경상국립대학교가 우주항공분야 기술경영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19일 시와 대학 측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17일 사천시청 시장실에서 박동식 시장과 권순기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 GNU사이언스파크 계약학과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주항공분야 융합형 기술경영인재 양성을 위해 사천GNU사이언스파크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 우주항공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지원 및 지도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사천시 소재 GNU사이언스파크에 설치되는 계약학과는 사천시와
창원지역 문화기획사 예종은 오는 30일까지 성인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퇴근 후 O.S.T’ 참가자를 모집한다.‘퇴근 후 O.S.T’는 참가자들의 일터와 일상 속 이야기를 주제로 직접 작사·작곡과 함께 녹음을 진행해 나만의 자작곡을 만들어 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지난해 지역 노동자들의 퇴근 후의 일상을 노래한 지난해 프로그램에 이어, 올해는 창원 국가산단 지정 50주년을 맞아 ‘Vol 2:퇴근 전 이야기’라는 부제로 일터와 일 경험 이야기에 보다 비중을 두고 진행한다.교육은 모두 20회차로, 6월 3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주
우주항공청 사천 개청이 오는 27일로 다가온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청을 위한 사전 준비는 끝났다고 밝혔다. 임시청사 건물의 리모델링을 비롯해 개청 초기 근무인력 100여 명 확보는 물론, 편의시설 등 부대시설도 마무리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과기정통부는 지난 20일 오후 사천시청에서 현장취재 기자단 간담회를 갖고 지금까지의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가장 시급한 문제인 임시청사의 경우 아론비행선막산업 사옥을 계약한 뒤 지난 4월 20일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해 긴급 입찰 등을 통해 공사기간을
밀양얼음골사과 생산량이 올해에도 급격히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면서 생산농가들이 시름에 잠겼다.지난해에는 탄저병 영향으로 연평균 수확량에 비해 30~40% 가량 감소했는데, 올해에는 이상기후 현상으로 수정이 불량해 착과율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금값 사과 현상은 올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22일 밀양시에 따르면 올해 밀양얼음골사과가 이상기후 현상으로 수정이 불량해 착과율이 평균 30% 미만으로 밑돌고 있다. 이마저도 적과 후 6월 중순경에는 조기낙과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시는
경남도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대통령 지역공약 현장간담회에서 △소형모듈원전 중심의 원전산업 기술개발 및 기업 지원 △경남 특화형 농식품 수출가공 클러스터 조성 △진해신항 조기 착공 및 항만배후단지 확대 지정 △사천 우주항공선 건설 △경전선 고속열차 증편 등을 건의했다고 19일 밝혔다.도는 지난 17일 진주에서 신대호 도 균형발전본부장, 조봉업 지방시대기획단장 등 지방시대위원회와 중앙부처, 전문가 등 50여 명과 함께 ‘대통령 지역공약 현장간담회 및 현장방문’을 진행했다.진주를 방문한 위원회는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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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가격 상승과 신규 분양 아파트의 분양가 상승으로 전국 아파트 가격이 반년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지난 2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1% 상승했으며, 수도권 아파트값은 0.02% 올랐으며, 서울은 전주 대비 0.05% 오르며 8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다양한 혜택을 앞세워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동, 총 771세대 규모로 전용면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2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친 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을 나와 호송차로 향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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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지부는 5월24일 오후4시부터 약 3시간동안 배민 본사 앞에서 ‘NO배민 항의행동’ 집회를 진행했다. 라이더들은 최근 배민의 일방적인 운임 삭감 등을 집중 규탄하며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 장시간 배민 본사 1층 입구에서 규탄 집회를 하며 라이더의 요구사항이 담긴 문서를 전달할려고 했지만, 배민은 끝내 요구사항 접수를 거절했다. 분노한 라이더들이 배민 본사 진입을 할려고 할 때는 긴장감이 높아지기도 했다. 이날 항의행동 현장에는 약 3백명의 라이더가 참가 했으며,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에도 많은 라
22시간전
한국수필 창작문예원장이며 사)한국수필가협회 명예이사장 최원현 수필가의 수필 선집 『고자바리』 북토크 및 문학특강이 열렸다. 북토크는 23일 오후 3시 30분~5시 30분 북랜드 문화공간 라온에서 수필가들 30여 명이 참석하였고, 문학특강은 오후 7시에서 8시 30분 대구교육대학교 인문사회관 107호에서 많은 수필가와 수필과지성 동우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수필선집 『고자바리』 북토크는 수필과지성 창작아카데미 동우회 회장인 곽명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장호병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이 최원현 저자를 소개하였고 인사말을 하였
“조현병이 있더라도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어요. 그런데 사회는 우리를 너무 부정적으로만 여기는 것 같아요.”30대 직장인 ㄱ 씨는 조현병을 향한 부정적 사회 시선에 불편함을 토로했다. 그가 목소리를 낸 장소는 '세계 조현병의 날'을 기념해 24일 오후 용지문화공원
한국세무사회가 2024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소기업 경영 지원에 나선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세무사회가 기관표창을 받은 것은 1981년 납세자의 날에 세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받은 이래 43년 만이다.지난 23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4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는 ‘중소기업과 함께 세계로!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용산 대통령실 앞 잔디마당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등 11개 부처 장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중소기업인 500여명
해양경찰청은 2024년 5월 24일 천안 소재 해양경찰 연구센터에서 전국 지방경찰청장, 서장 등 총경급 이상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4년 전국 지휘관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국 해양경찰 지휘관들은 국정철학 공유와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로서 초심을 다지고 급변하는 해양환경과 국제정세 등에 대비하여 비전・전략 등에 인식을 공유하였다.각계 각층의 국민들과 조직 내 MZ직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여 주요추진 정책에 반영하고, 해양정보융합 플랫폼 등 국정과제와
교육부 고위 관료 출신인 오순문 전 제주부교육감이 서귀포 시장에 내정돼 인사청문회를 받게 됐다.제주자치도는 24일 민선8기 후반기 개방형직위 행정시장 임용후보자로 서귀포시장에 오순문 제주부교육감을 지명했다.오 후보자는 교육부에서 지방자치제도개선, 교원정책, 유학생 유치, 대학역량강화 사업 등을 주도한 고위 관료 출신이다.
CJ제일제당이 화끈한 매콤함을 살린 '백설 숯불 불닭맛 후랑크'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백설 숯불 불닭맛 후랑크'는 지난 2005년 출시되어 누적 판매량 1.7억개를 돌파한 백설의 스테디셀러 '숯불 갈비맛 후랑크'의 후속 제품이다. 매콤불맛소스로 중독성 있는 매운맛을 구현했다.이번 신제품은 수증기를 활용한 CJ제일제당의 2단계 오븐 공법이 적용되어 겉은 탱글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오븐에서 초벌됐기 때문에 전자레인지에 30분 조리하면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고, 취향에 따라 프라이팬으로
현대건설 창립 77주년 기념 '헤리티지 캠페인' 영상 현대건설이 창립 77주년을 맞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 '헤리티지 캠페인'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24일 공개된 레트로 감성의 이 영상은 창업한 해인 1947년부터 현재까지 시대적 사건과 현대건설의 역사를 연결해 제작됐다.1947년 미국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한국인 최초로 세계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서윤복 선수의 쾌거를 현대건설의 창립과 연결하고, 우주시대 개막을 알린 1958년 인공위성 발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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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첨단 드론 활용 재난 선제적 대응
경산시는 지난 21일 2024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사회재난 피해저감사업 ‘재난안전수요유형’에 사회재난 대응 이동형 드론 거점 관제시스템 구축 사업을 제안해 특별교부세 1억4000만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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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쌀로 만든 우유, 6월 소비자 찾아온다
가루쌀로 만든 우유를 6월부터 맛볼 수 있게 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신세계푸드 연구소를 방문해 가루쌀 사용 기업의 애로 및 의견을 청취하고, 가루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현장에서 신세계푸드는 가루쌀로 만든 우유, 치즈, 크림, 베이커리류 등을 선보이며 6월 내 라이스밀크를 시작으로 다양한 식품을 개발하여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식품기업들이 가루쌀을 지속 활용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에 안정적인 원료 공급과 다양한 판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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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노루·삼화페인트 등 6개 사업자 제재
공정거래위원회는 6개 페인트 사업자의 부당한 표시·광고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고, ㈜참길에 대해서는 과징금도 함께 부과하기로 결정했다.㈜노루페인트, 삼화페인트공업㈜, ㈜참길, 현일, 퓨어하임, 칼리코 등 사업자이다.이번에 조치한 페인트 판매 사업자의 행위는 국민들이 일상 주변에서 늘 접하는 페인트에 대해 자신들의 제품을 사용하면 마치 건강·안전에 유익한 것처럼 거짓·과장으로 표시·광고한 것으로서, 인체유해물질에 대한 불안 심리를 이용해 구매를 유도함으로써 소비자 부담을 가중시키고 국민 생활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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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봉투에 갓 태어난 강아지 6마리 유기 … 경찰 수사
○…갓 태어난 강아지 6마리가 쓰레기봉투에 담긴 채 충남 태안의 한 바닷가에 버려져 경찰이 조사에 착수. 지난 20일 오전 태안군 안면읍의 샛별해수욕장 인근을 지나던 한 행인이 쓰레기 봉투에서 `낑낑' 소리를 듣고 봉투를 열어본 결과 갓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강아지 6마리가 빈 소주병, 맥주캔과 함께 버려진 것을 발견하고 태안동물보호협회에 신고.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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