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시각·청각·지체 장애인,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이용자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자 중심의 ‘무인정보단말기 인터페이스 요구사항’ 표준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쇼핑, 티켓 발권, 정보 안내, 금융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무인정보단말기 사용이 급증했다. 그러나 단말기를 사용하는 데 있어 시각장애인은 화면 확인에서, 청각장애인은 음성 안내 인식에서, 지체장애인은 단말기 높이와 휠체어 접근 불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