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보령시, ‘온북’ 도입으로 OK보령 스마트 행정환경 조성

충남 보령시는 12월부터 온북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효율적인 행정업무 처리가 가능한 OK보령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현한다.

 온북은 언제 어디서나 사무실과 동일한 환경으로 업무망 및 인터넷망을 사용할 수 있는 보안성이 강화된 업무용 노트북으로, 보령시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지자체 온북 시범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온북민관협의체로부터 인프라 구축을 지원받아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

온북은 민원 현장, 재택근무, 출장 등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편리하게 활용 가능하다.

특히, 기존의 행정망 접...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31일 충북 청주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기반시설 공사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주관 건설사 선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 기술개발 및 선도적 기초․원천연구 지원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첨단연구인프라인 방사광가속기를 2029년까지 충북 오창에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건설 입찰에 들어가는 기반시설 공사는 총 3032억원 규모로 오창 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 내 건설부지에 가속기동, 연구실험지원동 등 특수시설과 지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으며 법원으로부터 윤 대통령의 신병 확보 필요성과 동시에 논란이 됐던 내란죄 수사 권한도 인정받았다.서울서부지법 이순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1일 공수처가 내란 우두머리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공수처가 청구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전날 야간 당직실을 통해 오전 0시에 청구된지 33시간여만에 영장발부 결정이 내려졌다.법원이 공수처의 출석 요구에 3차례 불응한 윤 대통령에 대해 체포 필요성을 인정한 것이다.형사소송법은 피의자가 죄를 범했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충북 제천기적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4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길 위의 인문학」은 「역사 속으로 Go?고학, 그림책으로 In!문학」을 주제로 지역 명소를 탐방하여 설화를 발굴하고 판화 그림책과 전자책으로 아카이빙했다. 총 19회에 걸쳐 진행된 이 사업은 기획의도에 따라 재밌고 유익한 ‘지역 역사+문학+예술’의 융합과정을 제공해 어린이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충북의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 초반으로 작년보다 상승세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냈다. 다만 과일과 채솟값이 높았던 영향으로 농산물 물가 상승률은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올해의 마지막 달 물가상승률은 1% 후반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2월 및 연간대전·세종·충청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충북의 연간소비자물가지수는 114.83으로 전년누계비 2.2%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116.43으로 전년누계비 2.2%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130.34(2020
충북 청주 행복한 요양원은 지난해 12월31일 지역내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게 전달해달라며 물티슈와 소고기 미역국, 육개장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세트 37박스를 영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13시간전
인천지역 대학들이 등록금 인상 여부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정부가 최근 등록금 동결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지만 고물가 상황과 학생 수 감소로 재정난을 겪는 대학 내부에선 등록금을 올려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5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교직원과 학생, 외부 전문가 등 11명으
포항시 코모도호텔는 지난 12월 27일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 백미 35포를 기탁했다. 포항 코모도호텔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백미를 기탁하였으며, 전달된 백미는 저소득층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신선용 코모도호텔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나눔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송도동이 되었으며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13시간전
충북도교육청이 옛 청주 가덕중학교에 설치돼 있던 독립운동가 신홍식 선생의 흉상을 철거해 폐기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가덕중은 오는 3월 개교를 앞둔 공립 대안학교인 단재고등학교가 들어선다. 박진희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의원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주 가덕이 고향인 동오 신홍식 선생은 독립선언서에 서명하신 민족대표 33인 중 기독교 대표”라며 “지난해 가을까지 있던 흉상이 사라져 충북도교육청에 이 사실을 알렸는 데 동오 선생의 흉상이 단재고의 교육비전과 맞지 않고 미관을 해친다는 이
김응수 신임 포항시 북구청장은 지난 2일 산불방지를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는 것으로 공식적인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김응수 북구청장은 용흥동 1호 산불감시탑을 비롯해 장성동 산불대응 센터 및 신광·기계·송라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대기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겨울철 산불예방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산불 감시 현장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을 파악해 개선 지시는 물론 산불진화대원 및 감시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현장에서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해
시프트업에서 개발하고 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승리의 여신: 니케'가 연초 서브컬처 게임 격전지에서 우위를 점유하는 등 선전하고 있다.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레벨인피니트에서 서비스 중인 '니케'가 구글 플레이 매출 4위에 올라섰다. 새 캐릭터 출시 이후 순위가 10계단 이상 점프하는 등 최상위권 경쟁에 합류한 것이다.이 회사는 새해 첫날, 새 캐릭터 '라피 : 레드 후드'를 선보였다. 특히 기존 캐릭터의 파워업 버전에 해당하는 '오버스펙' 캐릭터 타입을 첫 도입하면서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기존 '라피'는 서사의 핵심적 인
14시간전
제주한라대학교는 2024년 제52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이 대학 임상병리과 응시자 37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제주한라대학은 이로써 2022년부터 3년 연속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응시자 100%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뒀다.김지로 학과장은 “전국 평균 합격률이 83.7%에 그친 것을 감안할 때 응시자 전원이 합격한 것은 학생들의 노력과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단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 현장에서 인정받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4시간전
홍남표 창원시장이 을사년 새해 민생 현장 탐방으로 연이은 시민 소통에 나선가운데 지난 3일 미래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 ...
하동군이 2025년 1월 2일부터 전국 최초 ‘농촌형 자율주행버스’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군은 지난 10월 14일 버스 시승식 이후 읍내 6.7km 순환 구간에서 자율주행버스 1대를 시험 운행해 오다가, 12월 27일 경상남도로부터 정식 한정면허를 승인받고 2일 정식 운행에 들어간 것이다.약 2달간 시험 운행한 결과, 총 2122명이 자율주행버스를 이용했으며, 그중 40대 이상이 66%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용객 대상 설문조사에서는 승차감과 안전 운행, 친절도 등에서 90% 이상이 만족감을 느꼈으며, 재이용 의사 또한 90% 이상
15시간전
춘천시는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시민 안전과 교통 원활성을 확보하기 위해 즉각적인 제설 작업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춘천시에 따르면 1월 5일 새벽 4시 30분 긴급회의가 소집, 제설 대책을 점검했다.이어 이날 오전 5시에 제설제 상차를 완료, 오전 7시부터 주요 도로와 결빙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제설 작업을 시작했다.이번 작업에는 사전에 준비된 제설 장비 63대와 친환경 제설제 6,809톤 중 일부를 사용했다.제설 구간은 춘천시 관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내란 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시점을 고심하고 있다. 공수처는 영장 유효 기간 만료를 하루 앞둔 5일 1차 집행 시도 때와 달리 차분한 분위기 속에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오동운 공수처장은 이날 오전 9시 43분쯤 출근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崔대행, 국회몫 헌법재판관 3명 중 2명 임명…野추천 1명 보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 중 정계선 후보자와 조한창 후보자 2명을 임명했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문제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최 권한대행은 국민의힘이 추천한 조 후보자와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후보자 2명 중 정 후보자를 우선 임명했다. 다만, 민주당이 추천한 후보자 가운데 마은혁 후보자 임명은 보류했다. 최 권한대행은 마 후보자에 대해선 추후 여야 합의 시 임명하겠다고 밝혔다.최 권한대행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해 첫날, 안성-구리 고속도로 개통...국내 최초 제한속도 120km/h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내년 1월 1일 0시에 안성-구리 고속도로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국토교통부 블로그  © 뉴스다임 안성-구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캠퍼스] 영진전문대학교, '2025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취업률 전국 1위
홍종오 기자 = 디지털 신기술에 대응한 교육과정 혁신과 현장 맞춤형 주문식 교육을 통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속 가능한 제주의 혁신 산업 생태계
▲ 지속 가능한 제주의 혁신 산업 생태계김태우, 제주특별자치도 식품산업팀장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대전환의 시대, 민생안정으로’라는 주제로 2024년 간부 워크숍을 열고, 한 해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며 2025년 중점 추진정책을 발표했다.먼저, 골목상권 디지털전환 정책은 디지털 기술도입, 소상공인 역량강화, 빅데이터 및 AI분석을 통한 맞춤형 마케팅 등 골목상권의 미래 지향적 모델로 재구성해 급변한 시장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어, 제주 푸드테크 산업생태계 조성 전략은 제주 특화자원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맞춤형 식품개발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한국교육개발원
△연구기획실장 민윤경 △예산기획실장 이지훈 △성과확산실장 임선빈 △고등·평생교육연구본부 평생학습연구실장 김경애 △교육혁신연구본부 교육재정·자치연구실장 임종헌 △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돌봄희망터] 나는 다시 태어나도 요양보호사가 되고 싶다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야간근무하는 날 병실에서 어르신의 노랫소리가 들려왔다."어! 오늘은 추석인데…" 하면서 어르신과 함께 손뼉 치며 같이 불렀다. 살다 보면 인생은 어르신의 노래와 같이 정답은 없는 것 같다. 애써 찾으려고 달려온 나의 삶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운명의 6일' 밝았다…시민사회, 정부에 尹 체포영장 집행 촉구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만료시일인 6일이 되면서 시민사회에서도 조속한 체포영장 집행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날 참여연대는 성명을 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
Generic placeholder image
[발언대] 노년층의 디지털 문해력을 높이자
"당신의 미래는 스스로 만들 수 있다. 그러니 미래를 더 좋게 만들자"라는 대사가 영화 에 나온다. 이 말은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한다. 디지털 리터러시는 노년층이 미래를 더 빛나게 만드는 열쇠가 될 수 있다.디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편집기자의 시선, 그리고] 펜의 무게
호젓한 겨울의 밤을 깨뜨린 참혹한 광경에 한참 잠자리를 뒤척였다. 채팅방 알림음에 겨우 감은 두 눈을 다시 떴다. 국민을 향한 계엄사령부의 불법적인 포고령이다. 전문을 읽어가다 시선이 멈칫한다.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도록 했다. 이를 위반하면 영장 없이 체포·구금하고 처단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정치·사회 참사에 정부 진정성 있는 사과부터
2024년 12월 한 달 동안 한국 사회는 더 이상 되풀이되지 말아야 할 정치적·사회적 참사를 한 번도 아닌, 두 번을 연속적으로 겪었다. 하나는 윤석열 대통령의 반자유민주적인 비상계엄 선포이며, 다른 하나는 179명이 한순간에 목숨을 잃은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