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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무상교통 조례' 제정 주민발의운동 시작

창원에서 무상교통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주민발의운동이 추진된다.

정의당 창원시 무상교통 추진본부는 22일 주민발의 조례를 제정하고자 창원시의회에 청구 대표자 교부·수임인 신청을 했다.

무상교통 추진본부는 교부증을 발급받는 대로 ‘창원시 무상교통 조례 제정 시민 서명운동본부’를 발족해 대시민 서명운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지난달 창원시 무상교통 정책을 실현하고자 추진본부를 만들었다.

이들은 무상교통 대안으로 ‘월 3만 원 프리패스제’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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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천 준설 공사 현장을 본 지역 환경단체가 창원시에게 하천생태계 보호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창원물생명시민연대는 지난 22일 성명문을 내고 창원 의창구 창원천 준설 공사를 두고 생태계 보호 대책을 마련하기 전까지 공사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지난 19일 이들이 하천생태계 문제와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법무법인 창해가 지난 22일 '외국인근로자 법률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외국인근로자 외국인주민의 법률 자문지원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직장 내 법률교육 지원에 힘을 모은다. /민병욱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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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이 경남도가 주관한 '2024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성평가 3위를 달성하고, 도민 평가에서 우수사례 1건이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7200만 원을 확보했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국·도정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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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가 올해 의과대학 신입생 모집에서 당초 계획했던 증원 규모의 절반인 30명만 늘리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28일 본지 확인 결과 제주대는 최근 총장이 위원장으로 있는 대학입학전형관리계획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5학년도 의대 모집 정원을 기존 40명에서 30명 늘린 70명으로 조정하기로 했다.제주대 의대 입학정원은 평의회 등 내부 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제주대는 오는 5월 10일 이전까지 관련 절차를 마무리 해 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제출할 방침이다.의대 정원을 증원하는 대학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포항성모병원 신경외과 김효창·김재민 과장이 뇌혈관외과학회 인증심사에서 이 분야 인증의를 받으며 능력을 입증했다. 뇌혈관외과 인증의는 전문의 진료역량 유지·평가를 위해 지난 2023년 대한뇌혈관외과학회에서 도입한 제도다. 뇌혈관외과 인증의는 관련 분야에서 많은 지식과 경험을 축적, 일정기준이상을 수행한 의사에게만 자격이 부여된다. 주요 수술은 뇌동맥류결찰술, 뇌동정맥기형제거술, 뇌혈관문합술, 외과적혈전제거술 등이다. 혈관내시술과 외과적수술, 방사선수술, 약물치료 등 뇌혈관질환의 치료에도 유기적으로 관여해야 한다. 각 분야에서의 치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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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7일 오후 7시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광장 특설무대에서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시작을 알리는 개막 축하쇼를 개최했다.이번 개막 축하쇼는 60인조 윈드오케스트라의 오프닝 서곡을 시작으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인사말씀이 이어졌다. 이후 김은석 지휘자와 윈드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하모니, 소프라노 이상은과 테너 임덕수의 공연, 섹소포니스트 김유현의 공연이 펼쳐졌다.또한 노래하는 분수대의 분수쇼와 밤하늘을 수놓은 초대형 레이저쇼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봄날 밤을 선물했으며, 객석 곳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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