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지방소멸과 산업구조 변화 등 지역이 직면한 복합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컬대학30, RISE 사업 등 정부 정책사업 수
경남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7월 24일 창조관 평화홀에서 ‘2025년 RISE사업단 ALL-SET협의체 Kick-off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ALL-SET협의체’는 대학, 지역사회, 기업이 함께 연결되어 있다는 의미로, ▲소재·부품 ▲디지털헬스케어 ▲ICT·SW·반도체 ▲미래차 ▲지역 ▲기타 등 총 6개 분야에서 총 7개의 협의체로 운영되고 있다.각 협의체는 전공별 교수진, 참여 기업, 지역기관 실무자로 구성된다. 과제책임자가 중심이 되어 경남 지역의
울산시광역치매센터는 지난 21일 울산북구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울산노인요양원, 한울타리노인돌봄지원플랫폼, 행복누리노인돌봄지원플랫폼 4개 기관과 함께 치매 고위험군의 조기발견 및 검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울산광역치매센터가 추진하는 ‘기억신호등’ 사업의 일환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를 중심으로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안심센터로의 검진 연계 및 인지강화활동 제공까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기억신호등’ 사업은 노인맞춤돌봄
충북 진천군 보건소 덕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하반기를 맞아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덕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참여형 건강증진 활동과 지역기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 건강 거버넌스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 역시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마련됐다.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에어로빅 △근력운동 △통증을 물리치는 요가 △순환운동 △동작 인식게임 위플레이 △임부건강증진 △베이비 마사지 △어린이건강체험관 △쪼물꼬물 못난이 푸드테라피 △건강 한끼
법무부 영월보호관찰소는 최근 전국적으로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이 지역 보호관찰 협력 기관 직원들과 함께 침수 피해 지역 복구 및 예방 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침수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용수로 정비 및 배수로 침전물 제거 등의 작업이 이뤄졌다. 특히 다가올 태풍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의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사회봉사 활동에 참여한 지모는 “우리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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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재 시장 “신축보다 리모델링”…상반기 1위 브랜드는?
올해 상반기 바닥재 시장에서 소비자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LX하우시스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며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 총 12개 채널 24만 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건축자재기업 7곳의 바닥재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7월11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임의 선정됐으며, 분석은 ‘기업명+바닥재’ 키워드로 수집된 온라인 게시물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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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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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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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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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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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학교 앞 안전지킴이' 어린이 히어로즈 위촉
속초시는 13일, 시장 집무실에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위촉식을 열고 위촉장과 안전 활동 조끼를 전달하며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 날 위촉식에는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 6명 중 3명의 어린이가 참석했으며, 지난해 위촉된 2명과 함께 총 8명의 어린이가 활동하게 된다.‘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초등학교 4~6학년이 참여하는 안전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시각에서 지역 위험요소를 발굴해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는 ‘학교 앞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해부터 운영됐으며, 등·하굣길과 학교 주변 안전 확보를 위해 다양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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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노인복지관,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선배시민 정책대회' 가져
삼척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1일,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선배시민 정책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선배시민 20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와 공동체 발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고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선배시민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다만세봉사단의 다양한 정책 제안 발표가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의 투표를 통해 “금연구역 지정 및 흡연부스 설치” 정책이 채택되었다. 이 정책은 오는 9월 26일, 열리는 강원특별자치도 선배시민 정책대회에 제안될 예정이다.엄기대 관장은 “선배시민의 풍부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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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제 1차관 김영수, 제 2차관 김대현 발탁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에 김영수 국립중앙박물관 행정운영단장을, 제2차관에 김대현 전 종무실장을 각각 발탁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영수 문화부 제1차관에 "정책에 대한 풍부한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글로벌 소프트 파워 빅5 도약을 뒷받침할 정책 전문가로 기대된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또 김대현 제2차관을 두고 "세계 관광기구,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파견 등 체육과 관광 분야에서 누구보다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에 대한 깊은 이해에 기반한 판단이 장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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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민박에 런케이션 더한다’..제주도, 농어촌민박 활성화 간담회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전체 숙박시설의 80%를 차지하는 농어촌민박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배움여행, 농케이션, 카름스테이 등 새로운 관광 트렌드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제주도는 12일 오후 도청 한라홀에서 ‘런케이션 연계 농어촌민박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한국농어촌민박협회 제주지부, 제주도 농어촌민박협회를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배움여행을 비롯한 도정의 주요 정책들을 소개하고, 농어촌민박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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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박물관, 재개관 5년 만에 지역 대표 관광지 등극
예천군 예천박물관이 지난 2일 기준 올해 누적 방문객 3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6% 증가한 수치로, 현 추세라면 연말까지 5만 명 이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예천박물관은 올해 상반기 주요 관광지 방문객 집계에서 2만4,683명을 기록해 예천곤충생태체험관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지역 대표 문화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전시·교육·체험·행사 등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주민들의 여가와 휴식 공간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다. 박상현 문화관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