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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영덕 산불피해 복구 봉사활동 ‘구슬땀’

선린대학교는 지난달 30일 재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영덕군 종합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화재로 수십 채 주택이 전소되고 농가와 산림이 광범위하게 소실됐다.

현재까지도 지자체, 군부대, 자원봉사단체 등이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에 선린대는 GB대학사회봉사단과 함께 2차 봉사활동에 참여해 이재민을 위한 재난키트 제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긴급 생필품을 분류하고 포장하는...
주낙영 시장은 19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경주시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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