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지난 20일 서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업인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 진작을 위하여, 탁월한 경영 능력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한 모범기업인을 선정해 ‘2025년 자랑스러운 서구 기업인상’ 표창을 수여했다.‘자랑스러운 서구 기업인상’은 ▲㈜세일공조 대표 유시훈 ▲㈜우앤이 대표 우춘택 ▲㈜오빌 대표 김인욱 ▲씨앤씨솔루션㈜ 대표 함지우 ▲대영정밀 대표 최맹열 ▲㈜한라전자 대표 황규학 ▲제일특수엔지니어링 대표 김범동 ▲㈜대진에프엠씨 대표 최동성 ▲태진기전㈜ 대표 김성회 ▲㈜케이비에이택 대표 김선진
인천시가 향후 5년간 건축정책의 목표와 방향을 포괄적으로 제시하는 ‘제3차 건축기본계획’ 수립에 나선다.시는 1억8,000만원을 들여 내년 4월 ‘제3차 인천광역시 건축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2027년 10월 준공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시·도의 광역 지역건축기본계획은 ‘건축기본법’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 의무계획이다.‘제3차 인천시 건축기본계획’에는 ▲건축 현황 및 여건변화, 전망 ▲건축정책의 기본목표 및 추진방향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통합된 건축디자인 기준 설정 및 시범사업 지정 ▲지역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에게 특혜를 제공했다가 감사원 지적을 받은 인천시 미추홀구가 당시 구청장을 상대로 민사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18일 법조계와 구에 따르면 인천지법 민사합의11부는 이날 선고 공판에서 미추홀구가 박우섭 전 구청장 등 전·현직 공무원 4명을 상대로 낸 30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미추홀구 관계자는 "판결문을 받아본 뒤 추후 방침을 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앞서 구는 이들이 당시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의 협약이행보증금과 초과 사업비 부담 의무를 부당하게 면제했다며 손실 금액의 일
역사는 혼란의 시대일수록 진정한 인물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고려 무신정권기의 격동 속에서 끝내 본분을 잃지 않았던 무인이 있다. 고려 명종 대의 충신, 두경승 장군이다. 그의 묘소가 그의 유배지였던 영종도에 있다.그는 전주 만경현 출신으로, 고려 명종 연간에 관직의 최고직위인 문하시중과 중서령까지 오른 인물이다. 권력과 폭력이 난무하던 무인시대 시기에도 그는 칼의 힘보다 군인의 책임과 절제를 앞세운 인물이었다.두경승 장군이 살았던 12세기
인천대학교와 인천공항에너지는 지난 18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대학 본부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산업현장 안전문화 정착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과 무탄소 연료 가스터빈 분야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안전보건 관련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여,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무탄소 연료 가스터빈 분야의 공동기술개발을 도모하며, 수소 가스터빈 기술 분야 및 첨단 안전관리 분야 인력양성과 산업체 공급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무탄소 연료 가스터빈 설계, 제작
재능대학교는 지난 18일 송도 오크우드 호텔에서 ‘제3회 매치업 성과공유회 및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매치업’은 교육부가 추진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을 지원하는 산업맞춤형 단기 직무능력 인증과정이다. 대학생과 구직자 등 신산업 분야 직무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학습자를 대상으로 대표기업과 교육기관이 협력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이수자에게 직무능력 인증을 부여하는 사업이다.이날 행사에는 이남식 재능대 총장을 비롯해 김영신 인천시 항공과장, 강창봉 항공안전기술원 본부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환경 정책이 현장에서 작동하는지를 묻는 평가에서 의성군의 행정 방식이 다시 한 번 결과로 확인됐다.탄소중립 정책을 전담 조직과 주민 참여 구조로 정착시킨 운영 체계가 경북환경대상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배경이 됐다.의성군은 지난 22일 경상북도 주관 ‘2025년 경북환경
진도군은 오늘도 군민의 행복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주민의 기대와 요구는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행정의 역할 또한 단순한 민원 처리에서 벗어나 ‘문제 해결형 행정’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진도군은 적극행정을 핵심 가치로 삼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적극행정은 공직자가 기존의 틀에 안주하지 않고 창의와 열정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행정문화를 말합니다. 규정의 한계를 이유로 “할 수 없다”라고 말하기보다는 군민의 편익 증진과 공공의 이익을 위
영월군보건소가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맞춤형 사례 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로 선정됨에 따라 2025년 치매 관리 우수 유공 분야에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영월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추진한 치매 맞춤형 사례 관리 사업이 지역 내 돌봄 공백 해소, 개별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취약 어르신의 건강·정서 안정 효과 등 사례 관리의 성과를 높이 인정 받았다.영월군보건소는 맞춤형 사례 관리 사업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 발굴 및 개인별 관리계획 수립 ▲정기 방문 모니터링 ▲의료·복지·주거·돌봄 자원 연계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은 공영홈쇼핑과 함께 방송영상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방송 콘텐츠 산업 발전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의 조성환 이사장과 이상구 상임이사, 공영홈쇼핑의 이종원 사업본부장과 김동환 방송제작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공영홈쇼핑 본사에서 진행됐다.이번 전달식을 통해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은 공영홈쇼핑으로부터 방송영상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방송 콘텐츠 산업 발전 지원금 1억 1500만원을 전달받았다. 해당 지원금은
‘해부학은 외우는 게 아니라 움직임으로 이해하는 것’. 이 한 문장이 2026년 필라테스 업계를 흔들 예정이다.바른체형연구소 김정석 원장과 오퓨필라테스 도가영 원장이 공동 기획한 ‘PMR 인지근육기능회복’ 심화 과정이 공식 출시된다.‘PMR 인지근육기능회복’은 단순 해부학 강의를 넘어서 ‘감각-근육 조절-움직임 회복’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하는 지금까지 없던 형태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해부학? 이제 암기가 아니라 바로 ‘수업 적용’이다필라테스
서울 주택시장의 공급 부족과 가파른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수도권 비규제 지역 신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대우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일대에 공급하는 ‘탑석 푸르지오 파크7’이 그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합리적인 분양 조건과 굵직한 교통 호재를 앞세워 본격적인 선착순 분양에 나서며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탑석 푸르지오 파크7’은 지하 3층에서 지상 27층, 7개 동, 총 93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코헤시티는 아마존웹서비스와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를 통해 양사는 고객이 대규모 데이터 보호·백업·복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AWS의 첨단 기술 활용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빌트인 데이터 보안, 엔터프라이즈급 레질리언스, 데이터 기반 혁신에 대한 코헤시티와 AWS의 공동 노력을 강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산제이 푸넨 코헤시티 CEO 겸 사장은 “이번 발표는 AWS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전 세계 조직에 사이버 레질리언스를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극동대학교 RISE사업단이 23일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와 지역 특화산업 연계 인재 양성과 실질적인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과 연구, 인적 교류 전반에 걸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고교와 대학 간 연계를 강화해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공동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육과정 연계 및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공동 운영 △극동대학교 실습 인프라를 활용한 체험·실습 프로그램 제공 △미래 산업 대비
극동대학교 RISE사업단이 23일 음성군 특화산업과 국립소방병원 연계 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추진한 고교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2학년 학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진로체험은 AI 기반 영상 콘텐츠 제작, 바이오헬스 소재 개발, 재활치료 체험, 의료방사선 실습 등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AI 분야에서는 도구를 활용한 자기소개 영상과 실습 영상 제작이 진행돼 학생들의 디지털 활용 역량과 창의적 표현 능력을 높였다. 바이오헬스 체험
충북 음성소방서가 지난 23일 대소초등학교에서 하굣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19 화재대피안심콜’ 서비스 신청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화재 발생이 잇따르며 인명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지원을 위한 ‘119 화재대피안심콜’ 서비스를 알리고 이용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 음성소방서는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함께 서비스 안내 활동을 병행했다. 장현백 서장은 “화재 초기의 신속한 대피는 인명 피
DB김준기문화재단이 매년 충북 음성군에 교육발전지원금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음성군 관내 중학교 10곳을 선정해 총 5000만 원 규모의 교육발전지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당 지원금은 각 학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장학금 형태로 전달되고 있다. DB김준기문화재단은 앞서 2007년부터 2020년까지 음성군장학회 장학금 기탁과 지역 대학생 등록금 지원 등을 통해 약 5억 원을 기탁하며 음성군과 인연을 맺어왔다. 이후에도 중학생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