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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 구 부여박물관’으로 거듭난다

7개월전
건축가 김수근 작 옛 국립부여박물관 리모델링 설계가 나왔다.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구 부여박물관을 학교 밖 박물관으로 활용하기 위한 새 단장 설계 공모에서 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한창건축사사무소 팀이 당선, 설계용역을 수행할 자격을 따냈다.

당선작은 ‘지금 여기, 구 부여박물관’이다.

건축의 사라진 가치를 회복하고 새로운 기능을 부여했다.

증축된 2층 바닥을 철거해 건축 당시 전시 대공간을 원형에 가깝게 복원하고, 지하의 몰입형 전시실로 진입하는 동선을 다변화해 공간 구성을 새롭게 하는 안이다.

구 부여박물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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