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는 19일 서울 송파구 중앙회 청사에서 인도네시아 영림공사 초청 간담회를 열고 양국 임업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인도네시아 영림공사 운영이사인 나탈라스 아니스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티크 합작조림지의 지분 매각과 속성수 벌채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아니스 운영이사는 ‘2026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또 양 기관은 조림사업 현황을 공유하며 목재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가 20일 여주시산림조합에서 ‘2024년 산림경영지도 민관소통협의회’를 열었다. 임업인의 고충을 청취하고 산림경영지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는 김용진 산림청 사유림소득과장을 비롯해 여주시청 산림공원과 관계자, 임업단체 관계자, 임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임산물 재배와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행정적 지원 방안과 산림경영지도원의 역할 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산림경영지도원은 임업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영국의 비스포크 수입침대 히프노스가 무화학 천연소재로 핸드크래프트방식으로 제작되는 히프노스의 세컨브랜드 던에드가를 런칭한다. 던에드가는 히프노스 전용 목장에서 생산되는 최상급 품종의 브리티쉬울, 말총, 면, 뱀부, 텐셀과 같이 무해한, 화학소재가 들어있지 않은 소재로 전통적인 핸드메이드방식으로 영국에서 제작되어진다. 라인업은 영국에서 제작되는 럭셔리라인과 국내에서 제작되는 시그니쳐라인으로 런칭된다.던에드가 관계자는 “한국인의 체형과 성향등의 니즈를 전통적인 침대제작기술에 반영, 높은 만족도와 편안하고 안전한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청년 세대의 ‘연애 불황’이 심화하고 있다. 이는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인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에서도 ‘데이트 불황’이라는 단어까지 생겨날 정도다.역설적이게도 결혼 시장은 호황을 누리고 있다. 특히 ‘결혼정보업체’다. 소비자들이 가성비를 넘어 시간을 절약해 주거나 투입된 시간 대비 높은 효율을 제공하는 ‘시성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다.조건이 맞고 신원 보장이 확실한 상대를 만날 기회가 흔치 않은데 결혼정보회사에서는 한정된 시간 안에 효율적인 만남이 가
서경덕 제7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이 18일 취임식을 가졌다. 서 이사장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 소장으로 5년간 재직하며 국민의 산림휴양 증진을 위해 힘써 온 산림행정 전문가다.그는 재임 중 국립자연휴양림을 책임운영기관 최우수기관으로 이끌며 대통령 표창을 3년 연속 수상했다. 또 책임운영기관 제도 도입 후 최초로 평가 유예 기관으로 선정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취임식에서 서 이사장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국민과 함께하는 대표 공공기관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에 책임을 맡아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며 “안전한 등산
소비자의 선택 기준이 친환경으로 전환되면서 제품의 지속 가능성이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단순히 '친환경'을 표방하는 것만으로는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 어려운 시대다. 이러한 가운데 바닥재 브랜드 퀵스텝은 다수의 친환경 인증을 보유하며 진정성 있는 지속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퀵스텝을 생산하는 유니린은 바닥재 업계에서 많은 친환경 인증서를 보유한 기업 중 하나다. 유럽연합의 'EU-에코라벨'을 획득한 데 이어, 최근에는 '크래들 투 크래들(Cradle to Cradle
빙그레가 한파 적응 취약계층에게 물품을 후원한다.기후 변화에 민감한 취약계층의 한파 대응 강화를 위해 맑은하늘 도라지차 무라벨 제품을 지원한다. 맑은하늘 도라지차 무라벨 제품은 재활용 최우수 등급이며 한파 대응 취약계층 1000가구에 전달된다.한파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한파 대응 요령 등도 안내한다.빙그레는 기후 변화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부 및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하고 있다.올해 혹서기에는 폭염 취약계층의 폭염 대응 강화를 위해 음료 제품을 후원하며 폭염 적응 취약계층 지원
서울주택도시공사가 동대문구 주거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SH공사는 10월 동대문구 주거 취약 4가구를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와 청소·소독·방역 등 종합 집수리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 활동은 동대문구 관내 민·관 협의체인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활고용주거분과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했다.분과는 SH공사 동대문주거안심종합센터를 비롯해 총 8개 기관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8월 관내 저소득층 30명을 대상으로 약 한달 간 홈
밤하늘의 별을 따는 운세주기로 남들이 생각지도 못했던 아이디어로 크게 성공한다. 풍파는 다 지나가고 길한 일만 있으니 기쁨의 눈물 흘린다. 경쟁자로 인해 구설수에 오를 수 있으나 오해가 풀리니 걱정할 필요 없다. 사업가 새로운 계약 성사되나 스트레스로 건강이 무리 생기니 재물 욕심 접고 자기 자신을 돌봐야 할 때다. 양력 3월, 여름생은 이성 간 권태 느낄
휴온스 ‘리도카인 에피네프린주사’가 2024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며 제품의 경쟁력을 인증했다.㈜휴온스는 지난 19일 개최된 2024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국내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로 미래 수출동력을 확보하고 국내기업의 세계시장 점유율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1년 처음 제정됐다. 세계 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인 품목에 ‘현재일류상품’을, 향후 세계
엔디에스는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 혁신파크 대강당에서 열린 ‘제19회 병원 의료정보화 발전 포럼’에 참가해 보안 강화를 위한 클라우드 PC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한병원협회 주최로, 정부의 보건의료 정보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회원 병원들이 의료정보화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 교류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최신 정보보호 기술 동향을 논의함으로써 병원의 정보화 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한병원협회는 2024년 9월부터 개인정보 보호 법률 점검을 개정하면서 병원 환경에서 개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공직선거법 개정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위헌적 발의"라며 우려했다. 기묘한 시점에 나온 이재명 대표를 위한 '위인설법'이라는 주장이다. 국민의힘은 또한 이 대표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서는 "사실적인 증거가 차고넘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연주 대변인은 지난 22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발의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선거제도의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개정안의 발의 시점과 내용이 특정인을 구제하려는 의도를 가진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제기했다.박희승
곽지리 답단이 터위치 : 애월읍 곽지리 2252-2번지시대 ; 미상유형 ; 민속신앙곽지리에는 마을의 남서쪽에 거욱대, 서쪽에 답단이가 있었다. 제주에서 답다라는 말은 돌을 쌓는다는 의미이다.‘다은, 다우라, 다왕, 답지, 다와시냐, 다완’등으로 변용된다.답단이라는 말은 제주도의 여러 마을에서 쓰이는데 탑을 쌓은 곳 또는 탑이라는 뜻이다. 돌탑이 남아 있는 경우도 있고 탑이 없어져서 지명으로만 남아 있는 경우도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오후 2시 제주시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차고지 증명제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도민 공개 토론회’를 연다.이번 토론회는 제도 시행 과정에서 제기된 도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제주형 주차문화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차고지증명제는 심각한 주차난 해소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제주특별법에 근거, 2007년 전국 최초로 도입됐다.이 제도는 자동차 신규·변경·이전 등록 시 차량 소유자에게 보관 장소를 확보하도록 하고 있다.2007년 제주시 동지역 대형승용차를 시작으로 2017년 중형승용차, 2019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국회 농해수위 민주당 이병진 의원은 25일 한우 '축산물 등급 이력제'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앞서 이병진 의원은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축산물 등급 이력제'의 부실한 관리를 지적하며 솜방망이 처벌로 인해 끊임없이 발생하는 유통업체들의 부도덕한 불법 행위를 강도 높게 비판한 바 있다.축산물 이력 관리제에 따르면 한우를 판매하는 모든 업체는 제품 외관에 이력 관리 번호인 12자리의 이력번호를 반드시 표시해야 한다. '축산물 이력제' 홈페이지에서 그 번호를 입력하면 해당 소의 출생부터 도축까지 모든 정보가
쿠팡은 '쿠팡플렉서'를 위한 '메리 플렉스마스' 경품 추첨 이벤트를 내달부터 약 한 달 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쿠팡플렉스'는 대학생·주부·프리랜서 등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내 차로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유연한 환경으로 인기가 높은 배송 아르바이트다.쿠팡은 '쿠팡플렉서'를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총 17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11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경품은 △1등 기아 레이 △2등 LG전자 코드제로 로봇청소기 △BBQ 치킨 기프티콘
세계 최대 건축·인테리어 자재 전시회인 '바우 2025'가 내년 1월13일 독일 뮌헨에서 막을 올린다. 1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건축·인테리어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이다. 53개국에서 2500여 개사가 참가하며 방문객만 약 2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건축계의 축제, 세계적 기업들 한자리에바우 2025는 건축가, 엔지니어, 디자이너, 건설업체, 부동산 개발자 등 건축산업의 모든 이해 관계자들이 모이는 글로벌 무대다. 독일 뮌헨 무역전시장에 마련된 18개 전시홀(약 20만㎡
인천 동구가 오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2025년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인원은 총 44개 사업, 3,036명으로 동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직역연금 수급자가 대상이다. 일부 일자리는 60세 이상도 참여가 가능하다.2025년 노인 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은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30개 사업단, 동구노인복지관 8개 사업단, 송현노인복지관 5개 사업단, 인천쪽방상담소 1개 사업단 등이다.참여 희망자는 수행기관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LG유플러스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국가데이터교환노드 구축과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LG유플러스와 KISTI는 평촌 데이터센터에 국가 연구 데이터 허브를 만들게 된다.데이터교환노드는 민간 및 공공 클라우드 등 다수의 네트워크에서 보유한 빅데이터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상호 연동할 수 있는 인프라를 뜻한다. 대용량 데이터 교환에 최적화된 체계를 갖추고 있어 최근 전 세계적으로 정부 및 연구망을 운영하는 기관이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LG유플러스와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