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19일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비무장지대 일원에서 관·군 합동 간담회를 열고 DMZ 산림복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원도와 육군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DMZ 훼손지 복원 사례와 조사 방법 등을 공유했다.비무장지대는 한반도 생태계의 핵심축으로, 면적은 한반도의 10%에 불과하지만 국내 특산식물과 희귀식물의 20% 이상, 총 1800여 종의 식물이 자생하는 생물다양성의 보고로 꼽힌다. 백두대간과 도서 연안과 함께 우리나라 3대 핵심 생태축으로, 복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수원 4개구 중에서 가장 인구수가 많은 구는 권선구로 37만 3천 명을 넘어섰다. 광교가 있는 영통구보다 많은 수다. 2022년 수원시가 특례시로 지정되면서 권선구를 포함한 서수원 개발사업이 본격화되어, 향후 인구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현재 수원특례시는 기존 광교테크노밸리와 장안구에 조성될 북수원테크노밸리와 함께 서수원 지역을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로 구축할 계획이다. 27만㎡ 규모의 첨단연구산업 복합업무단지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인 권선구‘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권선구 입북동 35만여㎡ 부지에 들어설 첨단연구개발복합단지 ‘수원 R
서경덕 제7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이 18일 취임식을 가졌다. 서 이사장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 소장으로 5년간 재직하며 국민의 산림휴양 증진을 위해 힘써 온 산림행정 전문가다.그는 재임 중 국립자연휴양림을 책임운영기관 최우수기관으로 이끌며 대통령 표창을 3년 연속 수상했다. 또 책임운영기관 제도 도입 후 최초로 평가 유예 기관으로 선정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취임식에서 서 이사장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국민과 함께하는 대표 공공기관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에 책임을 맡아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며 “안전한 등산
청년 세대의 ‘연애 불황’이 심화하고 있다. 이는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인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에서도 ‘데이트 불황’이라는 단어까지 생겨날 정도다.역설적이게도 결혼 시장은 호황을 누리고 있다. 특히 ‘결혼정보업체’다. 소비자들이 가성비를 넘어 시간을 절약해 주거나 투입된 시간 대비 높은 효율을 제공하는 ‘시성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다.조건이 맞고 신원 보장이 확실한 상대를 만날 기회가 흔치 않은데 결혼정보회사에서는 한정된 시간 안에 효율적인 만남이 가
산림조합중앙회는 19일 서울 송파구 중앙회 청사에서 인도네시아 영림공사 초청 간담회를 열고 양국 임업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인도네시아 영림공사 운영이사인 나탈라스 아니스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티크 합작조림지의 지분 매각과 속성수 벌채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아니스 운영이사는 ‘2026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또 양 기관은 조림사업 현황을 공유하며 목재
20년 전통의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전기내선공사 관리자 양성 과정 및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자격 취득 관련 국비지원 무료교육 과정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해당 과정은 국비지원 무료교육 과정으로 대상자는 15세 이상의 취업희망자를 비롯해 내일배움카드 및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매월 교육생들에게 훈련 장학금도 지급되며, 화성 이외에 김포, 성남, 오산 등 타 지역 거주자를 위해서 별도 생활관을 운영하여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다.전기내선공사 관리자 양성 과정은 전기 사용 장소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
두산 두타몰이 연말연시를 맞아 내달 25일까지 두타몰 1층 야외광장에 ‘2024 루돌프의 비밀상점’을 오픈한다.25일 두타몰에 따르면 ‘루돌프의 비밀상점’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마을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에서 ▲크리스마스 마켓 ▲재밌는 크리스마스 트리 공모전(Funny Tr
행주산성 수변데크길 조성 공사가 준공됐다.25일 고양시에 따르면 '한강하구 공동연구 및 경기·생태·역사 관광벨트 조성사업'의 하나이자 마지막 사업인 행주산성 수변데크길 조성 공사가 지난 22일 마무리됐다.지난 6년간 총 140억6000만원의 사업비가 들어간 한강하구 관광밸트 조상 사업의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이 일대가 시민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고양시 한강하구는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장항습지와 대덕생태공원 등 생태 자원은 물론 행주산성 등의 역사 자원까지 두루 품은 관광밸트다. 시는 이번
현대자동차가 한·중 양국 수소 선도도시인 울산광역시, 광저우시와 손을 잡고 글로벌 수소사회 전환에 힘을 모은다.현대차는 25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가든 호텔에서 ‘현대차-울산시-광저우시 수소 생태계 공동협력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글로벌 수소사회 전환에 앞장서고 있는 현대차와 한·중 대표 산업도시이자 수소 선도도시인 울산시, 광저우시가 수소 관련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수소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현대차 장재훈 사장은 협약식에서 “현대차는 독자 기술로 개발
충남 논산시의회는 22일 오전 10시 제26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20일까지 2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그리고 조례안 17건 및 일반안건 7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사 처리할 예정이다.회기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1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이 부의되어 처리했으며 허명숙 의원의 5분
인천 중구 신포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신포국제시장 수선골목 건물 지하에서 장기 방치된 생활폐기물에 대한 환경 정비를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취약계층 주거 정비사업의 일환이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공모사업비로 전문업체에 위탁해 건물 지하에 찬 물을 배수하고 수년간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수집·운반 처리하는 식으로 진행됐다.김관섭 협의회장과 송미숙 부녀회장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도움을 주신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에 감사하다”
인천유나이티드FC가 1부 리그 복귀를 목표로 구단 쇄신에 나선다.인천FC 구단주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25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리그 1부 복귀와 구단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천 유나이티드 비상혁신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총 7명이 참여하는 비상혁신위원회는 운동생리학 분야 권위자인 최대혁 서강대학교 교수가 위원장을 맡는다.위원으로는 설동식 한국지도자협회장, 서형욱 축구전문언론 풋볼리스트 대표, 배태한 독일체육대학교 전력분석관, 정태준 인천축구협회장, 김동찬 인천FC 전력강화팀장, 박세환 인천시 체육진흥과장 등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국내 환경, 사회, 지배구조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의 ESG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문의약품 사업회사 동아에스티, 원료의약품 사업회사 에스티팜도 같은 등급을 받았다.ESG 평가와 더불어 ESG Best Companies 100곳을 함께 발표한다. ESG Best Companies는 국내 상장사 중 ESG경영을 리드하는 100대 기업을 뜻한다.서스틴베스트가 국내 상장사와 비상장사 1,287개 기업 대상으로 한 2024년 하반기 ESG 경영평가에서
JCI하남청년회의소가 오는 30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 3층 실내체육관 농구코트에서 ‘하남청년회의소 회장배 3대 3 농구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에는 청소년 및 청년 남자 일반부 12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팀원은 하남시에 거주하는 18~28세 청소년 및 청년으로 구성된다. 하남지역 등록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청소년활동 시상식은 올 한 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사, 청소년수련시설,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 1부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우수청소년 및 지도사, 기관 시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충청북도지사상 11점 △충청북도의회의장상 2점 △충청북도교육감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22일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 시공을 당부했다.지난 2021년 9월 본격 착공에 들어간 ‘영종~신도 평화도로’는 중구 영종국제도시와 옹진군 신도를 연결하는 총연장 4.02.㎞의 도로로, 오는 2025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현재 공정률은 약 70%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해 도시개발국장 등 중구청 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시공사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 받은 후,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
충남 논산시의회는 22일 오전 10시 제26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20일까지 2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그리고 조례안 17건 및 일반안건 7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사 처리할 예정이다.회기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1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이 부의되어 처리했으며 허명숙 의원의 5분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올 한해 집중적인 방역소독 활동으로 지역 건강증진과 안전·쾌적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주민자율방역단 단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구는 이를 위해 지난 20일과 22일 각각 중구청 1청사와 2청사에서 ‘2024년 주민자율방역단 유공 표창 및 감사패 수여식’을 열고, 모범 단원 총 9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전달했다.원도심은 신포동 정연동 단원, 연안동 홍기수 단원, 신흥동 김현숙 단원, 도원동 유인순 단원, 율목동 박숙자 단원, 영종국제도
두산 두타몰이 연말연시를 맞아 내달 25일까지 두타몰 1층 야외광장에 ‘2024 루돌프의 비밀상점’을 오픈한다.25일 두타몰에 따르면 ‘루돌프의 비밀상점’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마을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에서 ▲크리스마스 마켓 ▲재밌는 크리스마스 트리 공모전(Funny T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