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대표 역사문화 축제인 ‘제37회 고양행주문화제’가 다음달 14~15일 행주산성 일원에서 열린다.애초 오는 23~24일 개최 예정에서 대통령 선거로 연기했다.7년 연속 경기 대표 관광 축제로 선정된 고양행주문화제는 임진왜란의 행주대첩과 행주산성이 가진 역사 문화적 가치를
고양시가 행주산성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열악한 기반시설로 인한 관광객 불편과 안전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시는 시의회의 반대로 관련 예산이 삭감되자 협력을 요구하고 나섰다.2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지난해부터 행주산성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노후화 시설 재단장, 한강
고양시가 행주산성 일대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며 행주산성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지만 정작 주변 인프라가 뒷받침되지 않아 관광객 불편과 안전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 시의회 반대로 관련 예산이 연이어 삭감되면서다.행주산성 일대는 해마다 행주가예술이야, 행주문화제 등 지역축제가 열리고 주변에 국수, 장어 등으로 유명한 먹거리촌이 조성돼 있어 365일 방문객들로 북적인다. 오는 6월 14, 15일에도 드론불꽃쇼와 투석전,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행주문화제 개최를 앞두고 있다.행주산성은 지난해 노후화됐던 관광 시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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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삼척꽃망울지역아동센터, 업무협약식 진행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삼척꽃망울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삼척꽃망울지역아동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지난 22일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과 권익 보호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아동의 권익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되었다.박병기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아동의 권익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기여하겠다”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아동의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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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전기차 패권…테슬라 없이도 전기차 산업 성장할까?
테슬라의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전기차 혁명이 테슬라 없이도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테슬라 지지자들은 회사가 여전히 강력한 위치에 있다고 주장하지만, 최근 몇 년간 소비자 수요 감소, 모델 혁신 부족, 로보택시 목표 미달성 등 경고 신호가 늘어나고 있다.지난 23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테슬라는 새로운 모델 Y의 글로벌 생산에 돌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판매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심지어 회사가 직접 고객에게 시승을 권유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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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직위해제 부당' 판정 후 복직한 지도자, 인천시체육회 직원 3명 고소
법원과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서 ‘징계 및 직위해제는 부당’하다는 결정을 끌어내며 3월 복직한 A감독이 해당 업무를 담당했던 인천시체육회 직원 3명을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A감독은 “체육회 직원인 피고소인들이 2024년 11월 21일 인천광역시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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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교육 
오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단원 1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참여단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주류화 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해 지역 내 성인지 정책을 선도할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오산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차를 맞아, 지난 2024년 5월 위촉된 3기 시민참여단의 역할 정립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총 2회에 걸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1회차 교육은 ‘성인지 관점에서 바라본 여성친화도시’를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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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산업(주), 돌봄 대상 4가구에 주거환경개선과 물품 지원
충북 진천 산수산업단지에 있는 선도산업 진천공장 이성철 부회장과 직원 20여 명은 23일 군내 거주 홀몸노인 4가구를 방문해 집안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물품도 전달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시력이 저하돼 시력 교정 안경이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안경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도움을 받은 힌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워 집 정리정돈을 못했는데 이렇게 말끔하게 정리해 주고 물품까지 지원해 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성철 부회장은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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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노바투스대학원 공학석사과정’ 신설
UNIST은 공학전문대학원인 ‘노바투스대학원’을 신설하고 산업 인공지능 석사과정 1기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노바투스대학원은 산업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AI 기술을 실무에 적용하는 공학석사과정이다.교육은 기초 공학부터 시제품화, 제품 혁신을 포함하며, 논문이나 실습 과제를 완료하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2025학년도 후기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은 6월18일까지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UNIST는 이와 함께 5개월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울산 과정 8기도 모집한다.지역 제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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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사전투표율 대구 25.63% '전국 최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종료된 가운데 대구가 투표율 최하위에 자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20%대 투표율을 기록했는데, 12·3 비상계엄 사태에서 비롯된 대선의 책임 의식과 부정선거를 경계하는 일부 보수 지지층의 투표 미참여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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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 최종 사전투표율 역대 두번째 높은 34.74%…울산 32.01%
제21대 대통령선거 최종 사전투표율이 34.7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오후 6시까지 전국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1542만3607명이 사전투표에 참가해 누적 투표율이 34.7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사전투표가 전국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2014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이다. 이전까지 가장 높았던 전국단위 선거 사전투표율은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36.93%였다. 이번 최종 사전투표율은 지난 대선과 견줘 2.19%p 낮다.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이고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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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 개최ⵈ “지역경제 활성화·소상공인 지원”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오늘 원주시 전통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공단은 지난 16일부터 3주간 매주 금요일을 ‘전통시장 방문의 날’로 지정하고 150여 명의 임직원이 전통시장을 찾아 점심식사를 하고 제철 농산물 등 지역 특산물을 구매했다.공단 본부와 전국 54개 조직은 지역상생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1조직-1시장 자매결연’을 맺고, ‘전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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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교사들, 제주 교사 추모문화제 개최
제주 한 중학교 교사가 민원 압박 끝에 극단 선택한 사건을 계기로 경기지역 교사들은 30일 경기도교육청 정문 앞에서 추모문화제를 열고 교권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기교사노동조합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등 교원단체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300여명 교사와 시민단체, 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