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부산시, 생활체육 인프라에 국비 451억 원 확보 '역대 최대'

부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6년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서 총 451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역대 최대 규모 성과를 냈다고 7일 밝혔다.

선정 결과에 따라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17곳, 국민체육센터 건립 2곳에 사업비가 지원된다.

시는 이번 확보 재원으로 생활권 내 체육시설 접근성을 높이고 노후 시설 개선 및 장애인 편의성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핵심 사업은 사직야구장 재건축을 비롯해 ▲을숙도 인조잔디 축구장 12억 원 ▲구덕운동장 조명탑 교체 9억 5000만 원 ▲올림픽기념...
국가철도공단은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을 앞두고, 대전역 철로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2025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날 공단은 대전연탄은행에 연탄 1만 5,000장을 기증하고, 임직원 90여 명이 대전 동구 일대 수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했다.‘사랑의 연탄 나눔’은 2006년부터 이어온 공단의 대표적인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번 기부를 포함해 지금까지 약 56만 장의 연탄을 지역사회에 지원하며 나눔 문화를 꾸
국토교통부가 항공안전기술원, 산림청, 소방청 등 국산 헬기 운영 기관 및 제작사, 12개 국적사 등과 함께 4~6일 ‘2025 항공기술 협력 주간’을 개최한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항공기술 협력 주간은 항공기의 안전 확보를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인 ‘운영 중 안전성 유지’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항공기 제작국으로 발돋움한 만큼 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먼저 항공기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5일 제작사, 항공안전기술원, 운영기관(산림청, 소방청, 지자체 소방본부
두산건설과 BS한양이 인천 부평구 부개4구역에 공급하는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가 오는 11일 일부 잔여 가구를 대상으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역세권 입지, 1,299가구 브랜드 대단지의 가치와 함께 최근 비규제 지역으로 인한 수혜가 함께 주목받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무순위 청약은 오는 11월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이번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면
목포시는 지난달 31일, 지역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 고용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목포시 관계자와 참여 기업, 취업지원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한 해 동안 추진된 취업 연계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 고용 여건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참석 기업들은 지역 산업 구조 변화와 인구 감소 등 고용환경 변화에 따른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현장에서 겪는 인력 수급의 어려움 및 제도
GS건설은 4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3조 2,080억원, 영업이익 1,485억원, 신규 수주 4조 4,529억원의 3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올해 3분기 매출은 3조 2,08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2% 증가했고, 3분기 누적 매출은 9조 4,670억원으로 전년동기 수준을 유지했다.3분기 영업이익은 1,48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1.5% 증가했고,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3,809억원으로 전년 대비 55.0% 증가했다.특히, 다수의 건축주택사
노루페인트가 안양시 고용창출, 세수기여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하고 기술력·품질·경영성과 등에서 모범이 되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2025년 안양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4일 안양시청 별관에서 개최됐으며, 최대호 안양시장이 이수민 노루페인트 대표이사에게 직접 인증패를 수여했다. 안양시는 매년 지역사회 기여, 경영성과, 기술·품질관리, 근무환경, 해외수출 및 고용 등 다방면의 평가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노루페인트는 기술투자 확대, 품질관리 혁신, 친환경 도료 개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대장동 항소 포기 사건으로 인해 이후 논란이 거세지자 "검찰총장 대행인 저의 책임 하에 서울중앙지검장과의 협의를 거쳐 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서울중앙지검이 지난 8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되었던 김만배 씨와 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에 대한 1심 판결에 항소를 포기했었다. 그러자 국민의 힘 장동혁 대표를 비롯해 한동훈 전 대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등 야권에 속해있는 주요한 정치 인사들이 이번 사건에 대해 규탄하고 나
올 한 해 서울의 밤을 화려하게 빛내며 약 23만 명의 발길을 모았던 '한강 드론 라이트 쇼'가 오는 15일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서울시는 15일 저녁 7시 40분,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주제로 올해 마지막 드론 라이트 쇼를 앙코르 공연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지난 9월 7일 열려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케데헌'을 주제로 다시 한번 관람객을 찾는다. 특히 피날레를 장식하는 만큼, 역대 최대 규모인 2,000대의 드론이 투입되어 더욱
다문화학생의 언어․문화 역량 함양 위한 이중언어교육의 결실 경기도교육청이 8일 LG사이언...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이재명 정부가 출범 후 첫 교육개혁 아젠다로 ‘교원의 사기 진작’과 ‘교원 법정정원 확보’ ‘초등 교육·보육 분리’를 핵심 축으로 삼아
5시간전
“다음 휴가 때 여친이랑 다시 오고 싶어요.” “군부대 근처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지난 6일, 가평군이 마련한 ‘2025년 모범 장병 관내 관광지 투어’ 현장은 밝은 웃음과 활기로 가득했다. 지역 군부대에서 참여한 모범 장병 120명이 가평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짧지만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이번 행사는 지역 군 장병들에게 가평의 주요 관광지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외출·외박 시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서 가평의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넥슨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핵심 재미 요소 강화를 위해 새로운 시즌 전환을 추진하는 등 대대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다.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슨(대표 김정욱
8시간전
인천광역시는 11월 7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중부일보주관 ‘2025 고객만족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인천형 출생정책 ‘아이플러스 드림’으로 출산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2019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1명 미만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저출생 장기화는 국가와 지역의 성장 기반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이에 인천시는 지자체 차원의 선제적 대응으로 태아부터 18세까지 중단 없이 지원하는 ‘2024년 아이플러
최근 인도네시아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소비자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유해 및 금지 성분을 포함한 화장품 34개
9시간전
충남의 알프스로 불리는 칠갑산을 품은 청양은 빼어난 산세만큼 천장호 출렁다리, 장곡사 등 다양한 체험거리로 많은 행락객이 찾는다. 가을의 끝자락 고즈넉한 정취를 느끼면서 쉼을 얻기에 제격이다.지난 8일 오전 7시 영종도를 출발했다. 막히지 않으면 두 시간 남짓이면 닿을 거리지만, 늦게 물든 단풍이 도로 위로 사람들을 불러낸 탓이었을까. 3시간 40분이 걸렸다.청양 천장호에 도착했다. 잔잔한 호수 위로 데크 산책로가 펼쳐져 있다. 호수를 감싼 산등성이 위로는 가을바람이 산뜻하게 스쳤고, 그 바람 속에서 하루의 첫 장면이 열렸다.주차장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기미제거스팟'등의 퀴즈를 제시했다.일요일인 11월 9일 낮 12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기미제거스팟'관련 문제는 "레이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송재범 칼럼] 수능아, 이제 그만
수능을 며칠 앞두고 마라톤 대회에서 풀코스를 완주했다. 가슴에 ‘서울고 수능대박’이라는 외침을 달고. 정말 힘들었다. 이제 수능을 앞둔 학생들에게도 수능일은 가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U-17 축구 백기태호, 멕시코 꺾고 월드컵 첫 승전보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9회 김천부항댐 전국가족걷기대회 성황리 개최
김만식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1월 1일,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든 부항댐 산내들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9회 김천부항댐 전국가족걷기대회'를 성황리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 신속한 예방접종 당부
경기도는 질병관리청이 지난달 17일 발령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에 따라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에 대한 신속한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4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9월 22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가 '소닉 럼블' 론칭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아트센터, ESG 경영 강화 '가속'
경기아트센터가 ESG 경영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2021년 ‘ESG경영 원년’ 선포 이후, ‘문화예술로 만들어가는 NEXT GGAC’를 비전으로 삼고, 환경경영, 책임경영, 투명경영의 세 축을 포괄하는 종합 추진전략을 정립해 왔다.올해는 김상회 신임 사장 취임 100여 일 만에 단행된 전면 조직개편을 통해, 공공성 강화와 책임 있는 기관 운영의 방향을 명확히 했다. 특히 ‘ES
Generic placeholder image
‘귀멸의 칼날’, 스즈메 꺾었다… 국내 개봉 日 영화 사상 최고 흥행
1시간전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개봉 두 달 반 만에 누적 관객 559만명을 돌파하며, 국내 박스오피스에서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이는 역대 국내 개봉 일본 영화 가운데 최다 관객 기록이다.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무한성편’은 전날 기준 누적 관객 수 559만3907명을 기록했다.이는 2023년 개봉해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스즈메의 문단속’을 앞지른 수치로, 2년 만에 일본 영화 최고 흥행작 타이틀이 교체된 셈이다.흥행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관광공사, '한국PR대상' 최우수상 수상 '2관왕'
경기관광공사가 ‘2025 경기관광공사 유튜브 영상 제작 및 채널 운영’ 프로젝트를 통해 ‘제33회 한국PR대상’의 공공기관 P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올해 33회를 맞는 한국PR대상은 한국PR협회에서 주관하는 국내 대표적인 PR 시상식이다. 올해 한 해 동안 수행된 PR 프로젝트 성공 사례 중 대상과 각 카테고리의 최우수상, 우수상을 시상하며, 시상식은 오는 21일 열린다.경기관광공사는 관광객의 니즈가 다변화되는 추세에 주목하여 ‘경기관광’ 유튜브 채널 핵심전략으로 ‘세분화된 타겟’을 삼았다.공사는 반려인, 가족 여행객, 청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역사문화유산원, ‘경기옛길 더하기, 추억’ 참가자 모집
1시간전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는 오는 29일 의주길에 있는 파주 혜음원지 일대에서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 체험 프로그램 ‘경기옛길 더하기 추억’을 개최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이날 오전 10시~낮 12시와 오후 1~3시 모두 2차례로 나눠 운영된다. 회차별로 12가족씩 모두 24가족,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참가 가족들은 고려시대 교통의 요지였던 혜음원지를 배경으로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경기옛길의 가치를 직접 느껴볼 수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협동과 창의성을 유도하는 세 가지 체험활동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옛 제주경찰청-제주시 청소년야영장 '맞교환' 추진
2시간전
옛 제주경찰청 청사 부지와 제주시 봉개동 청소년야영장 등을 맞교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맞교환이 이뤄지면 제주특별자치도는 부족한 사무실 공간을 확보하게 된다.9일 제주도에 따르면 옛 제주경찰청 청사를 이관 받는 대신 제주시 청소년야영장과 명도암유스호스텔을 경찰청에 제공을 검토 중이다.이 같은 공유재산 활용 방안에 대해 기획재정부는 긍정적인 입장이다.제주도는 본청의 공간 부족으로 ▲옛 제주경찰청 부속동 ▲건설회관 ▲옛 제주국토관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