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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美 전력연구원과 원전 예방정비기술개발 공동워크숍 개최

7개월전
한국수력원자력이 2일과 4일 한수원 중앙연구원 및 한전KPS 본사에서 미국 전력연구원과 원전 안전성 증진을 위한 예방정비 기술개발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방사선 영향으로 작업 난도가 높은 원자력발전소의 특성에 따라 미국과의 협력을 통해 신규 정비 기술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EPRI 전문가와 한수원, 한전KPS 등 국내 원전 정비 전문가들이 자리한 워크숍에서는 지난해부터 이들 기관이 함께 수행하...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11일 한국감사협회 주관으로 서울 플렌티컨벤션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한국감사인대회’에서 내부 감사부문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한국감사협회는 매년 국내 내부 감사기관을 대상으로 내부감사, 전략혁신, 청렴윤리, 준법감시 부문의 감사활동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과 감사인을 선정·시상하고 있다.주택도시보증공사는 현장 소통형 감사체계 확립 및 디지털 기반 감사 지원 역량 강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5 내부 감사부문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세부적으로는 ▲현
부산남구부머스야구단이 창단 5주년을 맞아 13일 동명대학교 중앙도서관 지하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지난 5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부산남구부머스야구단은 2020년 창단 이후 ‘남구의 자랑이 되겠다’라는 슬로건 아래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와 인성 중심의 스포츠 교육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 지도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온 시간을 공유하고 내년을 향한 비전을 공식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부 공식 기념식과 2부 초청 선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부에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 부군수는 지난 8일 신안 태양광산업협회가 참석한 가운데 국가 신재생에너지 정책 이행을 선도하고자 ‘신안 태양광산업 기자재 국산화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신안군이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단지 거점 지역으로 성장함에 따라, 태양광 발전의 핵심 부품인 인버터 등을 국산 제품 중심으로 조달하여 국가 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고 국내 태양광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안군 내 신규 및 기존 태양광 발전사업의 기자재 조달 시 국산제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최근 경기도 시흥시 소재 수도권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를 방문, 전기차 폐배터리 자원순환 체계를 점검했다.이상진 청장은 “대기질 개선을 위해선 내연기관차에서 무공해차로의 전환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는 근해어선의 안전성과 선원 복지 공간 확보를 위해 현행 선복량 제한을 폐지하는 내용으로 수산업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12일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선복량은 어선의 부피를 의미하는 총톤수로 길이와 폭 깊이를 곱해 산출되는 지표다.해양수산부는 1987년 어업허가에 관한 규칙 개정을 통해 자원 수준에 비해 과도한 어획을 제한하기 위해 모든 근해어선에 선복량 상한 제도를 적용해 왔다.이번 개정은 제도 시행 이후 38년 만에 처음으로 근해어업 일부 업종의 선복량 상한을 폐지한 조치다.개정 대상은 총허용어획량
서울 주요 업무지구가 30분 이내로 연결된 서울 서남권 일대가 비즈니스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그 중심지역이 바로 마곡, 가양 일대다. 여의도, 마포, 강남, 광화문 등 서울의 핵심 거점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지하철, 공항철도, 올림픽대로 등의 간선도로가 교차하는 입체적 교통망까지 갖춰 많은 기업들이 찾고 있다.실제 마곡동 일원에 조성된 마곡지구에는 LG전자, LG화학,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코오롱, 롯데, 이랜드, 넥센타이어, S-OIL 같은 대기업이 자리 잡았고, CJ제일제당 바이오연구소 같은 연구시설을 비롯해
진주시는 진주역 이용객 증가와 역세권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진주역세권 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진주역 앞에 있는 시 소유의 유휴지 주차장 터에 총사업비 150억 원을 들여 약 350면 주차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시는 기존 노외주차장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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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는 핵심 증인들의 불출석과 외국인 임원진의 언어 장벽으로 시작부터 파열음을 냈다. 특히 김범석 쿠팡Inc 의장이 끝내 출석하지 않은 것을 두고 여야가 한목소리로 비판했다.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수많은 국민의 일상에 영향을 미친 중대한 사고”라며 “김 의장의 불출석은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질타했다.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 의장이 다섯 차례나 출석을 거부했다”며 “190개국을 다녀도 국민이 분노하면 기업은 온전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최형두
1시간전
외국인 주민과 함께 가는 행정이 성과로 이어졌다. 성주군이 2025년 경상북도 외국인정책 우수시군 평가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도내 외국인 정책 분야에서 가장 앞선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17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과
2023년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산정 결과, 초미세먼지 연간 배출량은 2022년보다 1만 2천톤 감소한 4만 7,957톤으로 산정됐다.질소산화물은 4만 9천톤, 휘발성유기화합물은 3만 9천톤, 황산화물은 5백톤 감소했으나, 암모니아는 3백톤 소폭 증가했다는 분석이다.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17일 ‘2023년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산정 결과’를 오는 12월 18일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누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이 네 차례 도전 끝에 KT 대표이사 최종후보로 선정됐다.KT 이사회는 16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박윤영 전 사장과 주형철 전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 홍원표 전 SK쉴더스 대표 등 최종 후보 3인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한 결과, 박 전 사장을 대표이사 최종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참여 주식의 60% 이상 찬성을 얻을 경우 공식 취임하게 된다.이사회는 박 후보에 대해 “KT 사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기술 기반의 경영 역
젊은 자영업자들이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얼어붙은 가운데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에 나서 세밑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경북 포항시의 이동간받이효자점이 최근 포항종합사회복지관과 포항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잇따라 간받이 고기 500인분과 1000인분을 잇따라 후원했다.포항 이동간받이효자점은 지난해에도 300인분씩을 복지시설 두곳에 후원했다. 이곳은 가게를 열고 3, 4년 밖에 안됐지만 연말이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고기 후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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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의 최대 현안이었던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가 마침내 '무안 이전'으로 결론 났다. 광주광역시가 무안군에 1조 원 규모의 파격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정부가 무안국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저녁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부처 업무 보고를 마친 뒤 소방청 119 종합상황실과 국세청을 잇달아 방문해 늦은 시간까지 근무 중인 공직자들을
사상 최초의 '배틀그라운드' 통합 글로벌 e스포츠 축제 'PUBG 유나이티드'가 팬들의 성원 속에 폐막했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등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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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관계사인 디지털 광고 전문 기업 인크로스는 커머스 운영 노하우를 집약한 커머스 운영 대행 서비스 웹페이지를 정식 오픈하고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공개된 웹페이지는 그동안 인크로스가 축적해 온 커머스 운영 성과와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핵심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함과 동시에 ▲커머스 사업 운영 성과 ▲세부 서비스 항목 ▲고객사 성공 사례 ▲운영 대행 패키지 등을 상세히 담아냈다. 또한 고객사의 사업 규모와 목적에 맞춰 ‘브랜드몰 운영 대행’과 ‘종합몰 운영 대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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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ONE AI Preview 2026’ 개최…‘자율형 비즈니스 시대’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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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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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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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家 '3자합의' 실체 드러날까 … 현장에 있던 입회인 증인 채택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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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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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한우산업 청년 농업인, 선진지 견학
한우산업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 강진군 청년 한우 농업인들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경남·경북 지역의 한우산업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이번 견학은 한우산업의 최신 기술과 우수 경영사례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청년 농업인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축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견학 대상은 강진군에서 한우 사육을 시작했거나 계획중인 청년 농업인 30여 명으로 구성 됐으며, 한우 사육 및 유통 분야에서 선도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축산 관련 기관을 방문했다.견학 일정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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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지역 인재 장학금 ‘3억여 원’ 지급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장학회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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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급변하는 시대에 다양한 이슈를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의 통찰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2025년 제7회 명사 초청 특별 강연회가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지역 주민들을 비롯해 공직자 등 150명 가량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초청 명사는 올해 7월 명예 구민으로 인연을 맺은 김상욱 국회의원으로, 그는 지난해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에 맞서면서 80년 5월 광주의 고귀한 희생에 깊은 존경과 애도를 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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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을 둘러싼 논란이 16일과 17일 연속적으로 제기되며 사실관계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하차 배경에 대한 의혹 제기, 소속사의 공식 반박, 그리고 독일인 여성 A씨의 추가 폭로가 하루 간격으로 이어지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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