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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美 전력연구원과 원전 예방정비기술개발 공동워크숍 개최

6개월전
한국수력원자력이 2일과 4일 한수원 중앙연구원 및 한전KPS 본사에서 미국 전력연구원과 원전 안전성 증진을 위한 예방정비 기술개발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방사선 영향으로 작업 난도가 높은 원자력발전소의 특성에 따라 미국과의 협력을 통해 신규 정비 기술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EPRI 전문가와 한수원, 한전KPS 등 국내 원전 정비 전문가들이 자리한 워크숍에서는 지난해부터 이들 기관이 함께 수행하...
국민 생활에 필요한 주요 정책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국민비서’가 세금포인트부터 건강·연금 보험료 환급금까지 신규 서비스 확대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게 됐다.행정안전부는 국민이 필요한 행정정보를 더욱 쉽고 빠르게 안내받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올해 ‘국민비서’ 신규 서비스 28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국민비서’는 2021년 개통 이후 올해 누적 회원 1,800만명을 돌파하며 대표적인 생활 행정정보 안내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국민이 이용할 수 있는 정보가 더욱 다양해질 전망이다.‘국민
최근 서울 새 아파트의 진입장벽이 걷잡을 수 없이 높아져만 가고 있다. 구축 아파트를 전전하면서 새 아파트 입성을 위해 자금 마련을 계획 중인 실수요자라면, 이제 더 이상 전전만 하기보다는 새 아파트 입성에 결단을 내려야 할 때가 온 듯하다.■ 아파트값 치솟고, 매수세도 급증하는 지금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월 전국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827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로 전월 대비 3.61% 상승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6.85% 오른 수치다. 전용면적당 분양가 흐름
삼현BnE가 시공한 카티스 안양공장 신축공사가 성공적으로 끝마쳤다.코스닥상장사인 카티스는 지난 10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일대에 신축된 ‘카티스 뉴팩토리 엑시스테이션’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카티스 김승수 대표를 비롯해 에이치자산운용 최동희 대표, 삼현BnE 최동남 대표, 정동종합건축사사무소 이창훈 대표 등 발주처, 시공사, 감리사 등 관계자들이 3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날 발주처인 카티스 김승수 대표는 무재해 고품질 완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 부군수는 지난 8일 신안 태양광산업협회가 참석한 가운데 국가 신재생에너지 정책 이행을 선도하고자 ‘신안 태양광산업 기자재 국산화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신안군이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단지 거점 지역으로 성장함에 따라, 태양광 발전의 핵심 부품인 인버터 등을 국산 제품 중심으로 조달하여 국가 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고 국내 태양광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안군 내 신규 및 기존 태양광 발전사업의 기자재 조달 시 국산제
끝없이 치솟는 분양가와 원자재값, 인건비 등의 상승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이 점점 멀어지고 있는 요즘. 고품격 주거 환경을 원하면서도 합리적인 조건을 찾는 수요자들의 시선이 '하이엔드 민간 임대주택'으로 향하고 있다. 특히 계약금 부담을 덜고, 세금 부담 없이 주거 안정을 누릴 수 있는 장점 덕분에 똑똑한 수요자들 사이에서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제주 영어교육도시 인근에 들어서는 '아주 더 하이클래스'가 파격적인 이자지원 혜택으로 주목받고 있다.최근 신규 분양 아파트의 분양가는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주거형 오피스텔의 존재감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 집값 상승과 강화된 규제로 아파트 진입장벽이 높아지자, 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은 비아파트 시장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더 뚜렷해지고 있는 것이다.여기에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시행 이후 서울 아파트 전셋값 또한 급등하면서, 그동안 아파트에 쏠려 있던 전세 수요까지 오피스텔 시장으로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 아파트 전세가 부담되자 더 저렴한 전세·월세 대안을 찾아 수요가 이동하고 있고, 그 결과 오피스텔 임대 수요가 크게 늘며 투자처로서의 가치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는 15일 지난 13-14일지 이틀간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포구에서 노후된 폐유저장시설을 벽화를 통해 새롭게 단장하는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 제주본부가 주최하고 제주사회복지협의회와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이 공동 주관한 ‘깨끗한 제주바다만들기캠페인 – 폐유저장시설 벽화그리기사업’은 해양 오염 예방을 위해 필수적인 시설이지만 장기간 사용으로 외관이 노후화돼 있던 신도포구 폐유저장시설을 개선하고, 환경 보호 메시지를 담은 상징적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국립국악원과 오사카한국문화원이 협력하여 조선 궁중예술의 정수를 담아낸 특별 전시 를 지난 12월 12일 오사카한국문화원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2024년 문화원 국유화 이전과 함께 관람객을 맞이했던 임인진연도병을 주제로 삼아, 한국 전통예술의 깊은 여운을 현지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시는 내년 2월 10일까지 이어진다.이번 전시는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전승되는 궁중예술의 면면을 조명하며 총 세 개의 주제로 구성되었다.1부 '궁중음악, 연향을 채우다'에서는 왕실 잔치에
제주통일교육센터와 통일교육위원 제주협의회는 지난 12일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 세미나실에서 통일교육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통일교육위원들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황수환 제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과 남북관계 방향'이라는 주제 특강을 진행했다. 황 교수는 적대적 두 국가론이 제기될 정도로 악화된 남북관계, 통일에 대한 관심히 현저 히 떨어진 상황에서 통일과 평화를 적극적으로 결합한 통일교육의 방향성을 제안했다.이어 변종헌 제주대 교수의 주재로 김상범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장, 홍일심 제주대 교감,
영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강당에서 경상북도,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함께 2,200억 원 규모 방위산업 제조 공장 신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영주시 투자유치 중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22만㎡ 부지를 기반으로 한 제조업 투자로, 영주가 국가 전략산업인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2020년 창립된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는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대표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 아래 세종, 대전·보은·구미에 자리잡으며, 2024년 기준
드론 AI 기업 니어스랩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했다. 니어스랩은 ‘피지컬 AI’ 기술 경쟁력과 사업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며 내년 코스닥 상장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내게 됐다.기술성 평가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필수 절차로, 기업의 기술 완성도와 시장성, 사업 전망 등을 종합 평가해 A 및 BBB 이상을 획득해야 상장 예비심사 청구가 가능하다. 니어스랩은 이크레더블과 한국기술신용평가로부터 모두 A 등급을 획득하며 기술 완성도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받은 결
전남 함평군이 2023년 발생한 대형 산불로 소실된 산림을 ‘탄소저장숲’으로 재조성, 산림 복원과 기후 위기 대응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함평군은 지난해 대동면과
연극 네트워크 두잇은 연극 ‘다른 방에서’를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다락소극장에서 올린다. 스페인의 극작가 팔로마 페드레로의 희곡을 무대화한 공연이다.작품에는 40대의 영화과 교수인 파울라와 갓 대학에 입학한 딸 아만다가 등장한다. 여전히 매력적인 파울라에 비해 아만다는 볼품없는
‘서울우유 멸균우유’ 3만3천400개 기부…도내 기초 생활수급자 등 약 2천가구에 전달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서울우유 축산계장협의회와 함께 ‘경기도 소외계층 온정 가득 축산물 나눔 행사’에참여해총 3,600만원 상당의 ‘서울우유 멸균우유’ 제품 3만3천400개를 전달해 관심을 모은다. ‘경기도 소외계층 온정
경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2일 ‘2026년 재단 사업설명회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15일 재단에 따르면 안양시청 별관 2층 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올해 한 ...
애플이 애플워치 SE3, 애플워치 시리즈11, 애플 울트라3를 새롭게 출시하면서,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어떤 모델을 선택할지 소비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SE3 모델이 전작 대비 대폭 업그레이드되면서 상위 모델인 시리즈11과의 간섭 효과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지난 14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워치 SE3와 시리즈11의 상세 스펙을 비교 분석하며 구매 가이드를 제시했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보급형 모델인 애플워치 SE3다. 249달러의 저렴한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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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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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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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기본소득사업 도비, 논란 끝 부결에서 전액 복원 '기사회생'
남해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예산이 지난 10일 열린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우여곡절 끝에 복원됐지만 오는 16일 열릴 본회의가 변수로 남았다.예결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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