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가 무고사의 멀티골을 앞세워 김천 상무를 꺾고 시즌 초반 부진의 흐름을 뒤집었다.인천은 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6라운드 홈 경기에서 김천을 2-1로 제압했다. 이로써 인천은 2연승과 함께 승점 7을 기록, 하위권에서 벗어나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경기의 승부는 전반에 사실상 갈렸다.인천은 경기 초반부터 강한 전방 압박으로 김천의 후방 빌드업을 흔들었고, 이를 득점으로 직결시키며 주도권을 장악했다. 전반 10분, 상대 골키퍼의 킥을 차단한 뒤 이어진 공격에서 이
인천시와 인천시공무원노조의 단체교섭이 시작됐다.시는 6일 오전 시청 장미홀에서 노조와 ‘2026년도 단체교섭 체결을 위한 상견례’를 갸졌다고 밝혔다.창구를 단일화해 시와 단체교섭에 나서는 정규직 2개 노조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인천광역시공무원노동조합’과 ‘민주노총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본부 인천시지부’다.이들 2개 노조는 2년 주기의 단체협상에서 인천시공무원노조를 대표로 창구를 단일화해 단체교섭에 나서고 있다.조합원은 인천시공무원노조가 1,000여명, 전공노 인천본부 인천시지부가 350여명이다.올
취약계층의 끼니를 위해 ‘제물포밥집’을 연 사단법인 ‘함께걷는길벗회’가 '빈자의 인문학 도서관'을 연다.‘함께걷는길벗회’는 4월 8일 오전 11시, 제물포밥집 2층에 5,000여권의 책과 음반을 마련하고 ‘길벗글방’이라 명명한 작은 도서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1층 밥집에서 밥을 먹고, 올라와 2층에서 책을 읽고, 3층에서 잠시 앉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함께걷는길벗회’는 이곳을 “지식이 아니라 삶을 나누는 자리, 경쟁이 아니라 함께 걷는 자리, 그래서 ‘빈자의 인문학 도서관’이
역사의 도화선, 관덕정 광장에서 너븐숭이 4·3기념관으로제주는 아름다운 풍광 이면에 층층이 쌓인 아픔을 간직한 땅이다. 이번 제주 여정의 발길은 화려한 해안도로를 잠시 벗어나, 제주의 속살에 새겨진 굴곡진 역사를 되짚어 보는 길로 향했다. 그 시작은 제주 시내의 관덕정이었다. 고풍스러운 정자 앞 광장은 평화로워 보였으나, 이곳은 제주도 전역에 큰 상처를 남긴 4·3의 도화선이 된 역사의 현장이다. 1947년 3·1절 기념행사에서의 발포 사건이 도화선이 되어 제주 전역에 불어닥친 광풍을 생각하니, 정자의 처마 끝조차 예사로이 보이지
송도국제도시 유휴지에 조성한 1만4,750㎡ 규모의 ‘이음텃밭’이 개장했다.인천시는 4일 오전 연수구 송도동 28-1번지에서 ‘2026년도 이음텃밭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개장식은 풍년을 기원하는 시농제를 시작으로 참여자 오리엔테이션과 텃밭 배정 순으로 진행됐다.2021년 첫 조성한 이음텃밭은 올해 6년차를 맞아 시민텃밭 330면과 공동체텃밭 30면을 합쳐 360면을 운영한다.올해 이음텃밭 경작 참여자 모집에는 시민 1,595명과 공동체 41곳이
XRP가 20일·50일 이동평균선을 회복했지만, 단기 차트에서는 여전히 헤드앤숄더 패턴이 유지되고 있다. 13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이러한 혼재된 신호 속에서 트레이더들이 강세 전환을 기대하고 있지만, 시장의 불확실성은 여전하다고 전했다.먼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XRP 순 유출량이 319% 증가하며 투자자들의 보유 확대 움직임이 나타났다. 3월 6일 거래소에서 빠져나간 XRP는 3566만개였지만, 3월 12일에는 1억4939만개로 늘어나며 강한 매수세가 확인됐다.파생상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통과를 호위하고 이란 공격에 대비할 '연합' 구성 참여를 요구하며 "우리는 기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트럼프 대통령은 15일 사저가 있는 플로리다주에서 워싱턴DC로 복귀하는 전용기 안에서 취재진을 만나 이란 공격에 대비할 '연합' 구성에 대해 약 7개국에 참여를 요구했으며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이같이 말했다.그가 언급한 7개국은 전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군함 파견을 요청한 한국과 중국, 일본, 영국, 프랑스 등 5개국보다 2곳이
지난달 서울에서 아파트, 오피스텔, 연립·다세대 주택 등 집합건물 증여가 늘어난 가운데, 50~60대 증여 비중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집값 상승 폭이 컸던 수도권을 중심으로 증여 시점이 앞당겨지는 경향이 두드러졌다.16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소유권이전등기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서울의 집합건물 증여인은 1773명으로, 1월보다 증가했다.연령대별 비중은 40대 3.61%, 50대 16.19%, 60대 32.83%, 70대 이상 43.03%로 집계됐다. 단일 연
서울 부동산 시장의 지형도가 급변하고 있다. 최근 강남 3구와 용산 등 이른바 ‘상급지’의 상승세가 대출 규제와 가격 피로감으로 주춤한 사이, 상대적으로 자금 조달이 용이하고 진입 장벽이 낮은 서울 외곽 지역으로 수요가 쏠리는 ‘양극화’ 및 ‘갭 메우기’ 현상이 가속화되는 양상이다.이러한 흐름을 뒷받침하듯 KB부동산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강북 14개 구의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8억 1,458만 원을 기록하며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8억 원 선을 돌파했다. 이는 불과 1년 전과 비교해 16
담양군문화재단은 조직 내 갑질 예방 및 상호 존중과 배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월 11일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은 임직원 모두 서로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의미로 매월 11일 시행되고 있으며, 재단은 지난 10일 사내 정례회의를 통해 캠페인 홍보와 교육을 시행했다. 주요 실천과제는 ▲올바른 호칭과 존댓말 사용하기 ▲존중하고 배려하는 언어 사용하기 ▲웃으며 인사하기 ▲칭찬 주고받기 ▲부당한 업무 지시하지 않기 등 상호
"BTS 그들이 온다. 단 하루의 무대, 1조 2천억의 기적"… BTS 광화문 컴백이 증명한 'BTS 노믹스'의 힘21일 토요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광장이 용광로로 변한다. 민심을 둘로 쪼개는 시끄럽고 머리아픈 정치집회가 아니다. 봄처럼 가슴 설레이게 하고 서울 도심을 통째로 들썩일 주인공들은 방탄소년단이다. 타이틀은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이다. 3년 9개월간의 군 공백을 끝내고 완전체로 복귀한 펼쳐진다. 이동통신 3사가 최대 26만 명의 인파를 예상해 비상 통신망을 가동했고, 넷플
수원시 권선구는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열람 대상은 총 4만 520필지로,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 특성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산정됐다. 지가열람은 토지소재지 구청 토지관리과, 행정복지센터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열람한 지가에 의견이 있는 경우 토지소재지 구청 토지관리
양산시는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활사업단 “오이소 국수”를 3월 12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에 문을 연 “오이소 국수”는 경남양산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사업단으로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직접 음식 조리와 매장 운영을 맡아 안정적인 일자리와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특히 국수는 우리 지역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대표적인 서민음식으로, 주민들이 부담없이 찾아와 따뜻한 식사를 나눌 수 있는 지역 사랑방 역할도 기대된다.양산시 관계자는 “ 자활사업단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순위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이철우 예천군체육회장이 안동과 예천 주요 경기장을 연이어 찾으며 선수단 경기 흐름과 현장 운영 전반을 직접 챙겼다.이철우 회장은 4일 체육회 관계자들과 함께 육상, 배구, 태권도, 탁구, 씨름, 테니스, 볼링, 소프트테니스, 배드민턴 경기장 등을 차례로 찾아 종목별 경기 흐름과 선수단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경기 시간에 맞춰 이동 일정을 조정하며 현장마다 지도자들과 남은 일정, 운영 여건을 함께 점검했다.육상 경기장에서는 출전을 앞둔 선수들과 몸 상태를 확인했고, 배구 경기장에서
대구광역시는 미취업 청년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역량 강화를 통해 구직 의욕을 높이기 위한 '2026년 청년성장프로젝트'를 본격 시행한다.'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가 2024년부터 추진해 온 청년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대구시는 사업 첫해 '최우수기관', 2025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평가받아 왔다.올해는 국비 20억 원을 포함해 총 25억 원의 예산을 확보, 지역 청년 5,600여 명에게 보다 체계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올해 청년성장프로젝트 '취트키'는 취업 성공의 만능키(
유한양행의 혈당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당큐락’이 누적 매출 600억 원을 기록하며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혈당 관리에 대한 관심 증가와 맞물려 기능성 유산균 제품의 성장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10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당큐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 ‘L.plantarum HAC01’을 적용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식후 혈당과 당화혈색소 개선 효과가 확인된 것이 특징이다.최근 혈당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건강기
민선 8기 유정복 인천시장 재임 막바지에 F1 인천 그랑프리 유치가 윤곽을 드러낸다.지역사회에서 찬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간 공방도 본격화하며 선거 구도에서 중대 사안으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 세계 3대 스포츠... 2024년 유치 공식화F1 그랑프리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행사로 꼽힌다.가장 최근인 지난달 일본 스즈카에서 열린 대회에는 3일간 국내외에서 누적 31만5000명이 몰려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국내에서는 지난해 6월 국내 개봉한 브래드 피트 주연
울산시 시내버스 이용객이 증가세로 전환되며 지난 2019년 이후 최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3월 한 달간 시내버스 이용 승객을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23만5000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코로나19 영향이 컸던 지난 2020년 3월 하루 평균 13만6000여 명 대비 1.7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최근 6년 동안 가장 많은 인원이다.이용객 증가 요인으로는 '고유가 상황'과 울산 맞춤형 '유-패스' 도입 및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사업 확대가 복합
강남권 재건축 최대 사업으로 꼽히는 압구정 3구역 시공사 선정 입찰이 단독 참여로 유찰됐다. 조합은 재입찰 절차에 착수하며 향후 경쟁 구도 형성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압구정 3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 입찰에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단독 입찰은 자동 유찰 처리되며, 조합은 조만간 재입찰 공고를 낼 계획이다.압구정 3구역 재건축은 강남권에서도 규모가 가장 큰 정비사업 중 하나다. 기존 현대 1~7·10·13·14차 아파트와 대림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