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오일뱅크가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HD현대오일뱅크는 직원이 직접 참여해 봉사하는 ‘행복 나눔 봉사 프로그램’을 19년째 이어오고 있다며, 지난해 상반기에는 ‘유기견을 위한 장난감 만들기’ 활동·하반기에는 ‘무드등 만들기’ 활동을 통해 300여 명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HD현대오일뱅크는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중인데, 지난 11월에는 버려진 폐박스를 활용해 종이캔버스를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캠페인 ‘희망의 종이 캔버스 만들기’
국세청은 1월 7일자로 ’24년 하반기 고위직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국세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지방청장 명예퇴직에 따라 발생한 고위직 공석을 충원하고, 2025년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등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을 구현해 나가고자 인사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은 ’98년 행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법인납세국장·기획조정관, 서울청 조사4국장·조사2국장, 중부청 성실납세지원국장·조사2국장 등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했다.국세청 기획조정관 재직 시 '국세
경기도가 ‘가상자산 전자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지방세 고액 체납자의 가상자산 206억 원을 압류하는 방식으로 34억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가상자산 체납 전자관리시스템’이란 본인인증 데이터를 활용해 체납자가 보유한 가상자산 계정 적발률을 높이고, 자치단체와 가상자산 거래소 간의 체납처분 행정절차를 전자적으로 일원화한 것이다.도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고액 체납자의 은닉재산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지방세 300만원 이상 체납자 5만7000여명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보유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업비트, 빗썸 등 국내 4대
올해로 63회째를 맞이한 ‘2025년 경제계 신년인사회’가 열렸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짙어지는 상황에서 경제계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경제 재도약의 의지를 다진다는 의미다.대한상공회의소는 3일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2025년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경제계 최대 규모 신년행사인 경제계 신년인사회는 1962년 시작해 단 한 차례를 제외하고는 빠짐 없이 열리고 있다.국가애도기간 중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참사자를 위한 묵념으로 시작해 엄숙한 분위기에서 치러졌다. 대한상의 측은 “최근 비극적인 사건
한국세무학회는 오는 11일 오전 홍익대학교 홍문관에서 '2025년 개정세법 해설 워크숍 및 정기총회'를 개한다고 3일 밝혔다.워크숍에서는 기획재정부 정정훈 세제실장이 국세기본법·국세징수법, 소득세, 법인세, 조세특례, 부가가치세, 기타 항목에 대해 개정세법의 배경과 입법취지를 설명한다. 개정세법 해설 이후에는 국회 예산정책처 심혜정 조세분석심의관이 세법개정안 국회 심의경과 및 향후 과제에 대해서 발표한다.12시 한국세무학회 정기총회에서는 삼
전 세계 13만 개 평가 기업 중 상위 5% 기록… ESG 경영 성과 인정‘세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기업’·‘세계 최고의 직장’ 등 선정되기도 오티스 엘리베이터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로부터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에코바디스가 평가한 13만여 개 기업 중 상위 5%에 부여된 것으로, 오티스는 3년 연속 골드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뤄냈다.캐롤라인 쿠어센트 오티스 ESG 부문 부사장은 “이번 에코바디스 골드 등급 획득
LG생활건강은 인포뱅크와 함께 뷰티테크 분야에 역량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벤처투자조합을 설립했다.LG생활건강은 8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뷰티테크 펀드 조성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고 ‘LG생활건강-인포뱅크 밸류업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밝혔다.펀드 규모는 총 22억원으로, LG생활건강이 주요 출자자로 참여하고 인포뱅크 투자사업부인 ‘아이엑셀’이 운영을 맡는다. 아이엑셀은 유니콘 기업을 발굴·투자하는 기업이다. AI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첫 수의직 여성 과장이 탄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일 이득신 과학기술서기관을 검역본부 동물보호과장으로 임명했다. 검역본부에 연구직 여성 과장은 여럿 있지만, 수의직 여성 과장은 이 과장이 처음이다. 이 신임 과장은 1968년 7월 경북 김천에서 태어났고 경명여고, 경북대 수의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 수
충북여성재단은 오는 15일까지 임원을 공개모집한다.도내 여성·가족 분야 정책 연구와 교육·문화 확산 등을 추진할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뽑는다.모집 인원은 이사 10명 이내와 감사 1명이다. 임용 기간은 임용일로부터 2년이며 비상근 무보수직이다. 충북여성재단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임원 후보자를 복수 추천한 뒤 이사회 의결을 거쳐 이사장이 최종 임명한다.임원들은 이사회에 참석해 재단의 사업과 예산 등 운영 관련 사항에 대해 심의·의결한다. 신청은 충북여성재단 누리집에서 응시원서를
Expense 비용관리 Total 솔루션 기업 비즈플레이가 ‘bzp 출장관리’ 서비스 내에서 ‘고속버스 예약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bzp 출장관리’는 국내 최초로 출장 신청부터 예약, 증빙 제출, 정산까지 모든 단계를 자동화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출장 관련 업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모두 처리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서비스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출장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업무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고속버스 예약 서비스는 다양한 버스 노선과 시간을 손쉽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일본 싱어송라이터 ASKA가 오는 2025년 3월 8일 토요일, 25년만의 내한 공연 ‘COCNERT TOUR 2025 “WHO is ASKA!?” in Seoul’ 투어 콘서트로 찾아온다.1979년 전설의 듀오 그룹 ‘CHAGE and ASKA’의 일원으로 데뷔해 팝, 록, 포크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성이 인기를 끌면서, 2000년 일본대중문화 2차 개방조치에 내한하여 2차례 공연을 개최하였다. 한국에서 공식적으로 콘서트를 개최한 일본 가수이다.지난 2000년 한·일 친선 콘서트 내한 공연 당시 해외
탄핵 정국 속에 제주지역 공공기관장 등에 대한 인사가 전면 중단됐다.이 뿐만이 아니라 경찰 총경급 승진·전보 등 경찰 정기 인사도 헌법재판소의 탄핵 판결 이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2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 따르면 2022년 3월 취임한 양영철 이사장이 오는 3월 7일 3년간의 임기를 마친다. JDC는 지난해 12월 10일 차기 이사장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지만, 후보자 추천 등 추가 인선작업을 못하고 있다.이는 탄핵 정국으로 상급기관인 국토교통부마저 고위 간부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지 못한 것과 맞물려 있
지난해 주민등록 출생인구가 9년 만에 반등했지만, 경북을 비롯한 농촌 지역의 인구 노령화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따라서 경북은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현실과 마주하며, 인구 구조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시급하다. 고령화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경북뿐 아니
3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현정 의원은 가상자산 이용자의 권익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가상자산사업자가 이용자 자산을 보호하도록 여러 규정을 두고 있지만, 전산장애나 해킹 등 경영상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건 발생 시 이를 금융당국에 보고하거나 공시하도록 하는 의무가 없다.또한, 가상자산사업자가 보관 중인 가상자산에 대해 이용자가 우선적으로 반환받을 수 있는 법적 권한도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아 이용자 보호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대구간송미술관이 오는 16일부터 첫 번째 상설전시를 시작한다.8일 대구 간송미술관에 따르면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관람권 예매를 진행 중인 이번 상설전시에는 간송 전형필 선생이 수집한 조선 시대 회화, 도자, 서예 작품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특히 신윤복과 김홍도의 산수화 및 풍속화 등 조선을 대표하는 작품들과 시대별로 엄선된 도자, 서예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으로, 관람객들에게 한국 고미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선보일 예정이다.관람권은 한 명이 최대 6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 발권도 가능하지만 제한된
한국수자원공사가 기후위기 시대에 해법이 될 혁신 물관리 기술로 세계시장을 공략한다.한국수자원공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 시각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CES 2025에서 국내 19개 물 분야 스타트업과 함께 대한민국 물산업의 혁신성을 알리고 기후테크 분야를 선도하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고 8일 밝혔다. CES 는 세계 최대 규모 가전제품 박람회로,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로 3번째 참가하고 있다. 올해 한국수자원공사는 대·중소기업·농어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