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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엔지니어링, 태양광 발전 공사 해지 요청 수용…465억원 규모

도화엔지니어링이 일본 무나카타 종합개발과 체결한 오오타케 태양광 발전 사업 공사 계약이 해지됐다고 27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계약 해지 금액은 465억7026만원으로 도화엔지니어링의 최근 매출액인 5749억2988만원의 8.1%에 해당한다.

계약은 2021년 12월 28일에 시작해 2024년 9월 30일까지 이뤄질 예정이었다.

이번 해지의 주요 이유는 무나카타 종합개발이 해당 사업과 관련된 인허가 지연과 자금 조달 미비 때문이다.

이에 무나카타 종합개발은 먼저 계약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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