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가 국제 교류 활성화와 ‘2026 양산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광폭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나섰다. 12일 양산시에 따르면,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난 9일 스페인 방문 일정을 마친 뒤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이동해 포르투갈의 주요 기관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양산시 홍보뿐만 아니라 관광, 문화, 경제,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 교류 증진을 위한 것이다. 나 시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지난 11일 주포르투갈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했다. 양산시 방문단은 조영무 주포르투갈 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