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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울산선대위, 대통합 유세 본격 가동

12시간전
더불어민주당 울산선거대책위원회는 19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노동자의 출퇴근 시간에 맞춰 울산 북구 명촌정문 앞 사거리에서 대통합 집중유세를 본격적으로 펼쳤다.

이날 유세에는 민주당 이선호·송철호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와 방석수 울산시당위원장이 울산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자격으로 함께해 이재명 후보의 대선 핵심 철학인 ‘일하는 사람이 주인공인 나라’를 소개했다.

이 상임선대위원장은 “주 4.5일제, 노동법 개정 등 기호 1번 이재명 후보가 노동자 서민의 삶을 반드시 바꾸겠다”고, 송 상임선대위원장은 “노동자가 안...
6·3 대선 초반 유력주자들이 전국의 표밭을 누비고 있는 가운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4일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이른바 ‘이재명 지킴이법’을 처리하고 본회의로 넘겼다. 이에 국민의힘이 거세게 반발하면서 대선가도에 중대 변수로 부상하게 될지 주목된다.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허위사실 공표죄의 요건 중 ‘행위’를 삭제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은 국민의힘의 반대 속에 수적 우위를 앞세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찬성 표결로 의결됐다. 현행 공직선거법 250조 1항은 선거 당선을 목적으로 연설·방송·통신
울산시교육청은 15일 외솔회의실에서 제44회 스승의날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는 스승의날 유공 교원 정부포상 등 수상자 49명과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사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1부는 ‘함께하는 마음, 존경하는 선생님’을 주제로 학생 문화예술 자치기구 청바지기획단의 진행으로 꾸며졌다. 청바지기획단이 직접 제작한 응원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격려 메시지 전달과 수상자 현장 인터뷰가 이어졌다. 특히 ‘시간을 넘어, 다시 만난 선생님’이라는 부제로 4년 전 졸업생이 행사장을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유럽의 수소 및 에너지산업 중심지를 직접 찾아 울산의 산업역량을 알리고, 해외 투자 유치와 국제협력 강화에 본격 나섰다.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7일부터 24일까지 6박8일 일정으로 영국과 네덜란드를 방문하는 에너지산업 협력단을 구성해 해외 현지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협력단은 울산경자청과 울산시 에너지산업과 실무자 등 총 6명으로 꾸려졌다.이번 방문은 울산의 주요 투자 프로젝트를 유럽 현지에 소개하고, 수소산업을 중심으로 한 최신 산업 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현지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다
날씨가 갑자기 더워지면서 일명 빨간 진드기로 불리는 ‘다카라다니’가 대량으로 출몰하고 있다.15일 울산의 한 버스 정류장. 버스를 기다리던 A씨는 손등에 빨간색 벌레가 기어가는 것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정류장 의자를 자세히 살펴보니 눈에 잘 보이지 않을 만큼 작은, 붉은 벌레 떼가 이리저리 기어다니고 있었다. 의자 곳곳에는 사람들이 앉았다 일어나면서 벌레가 납작하게 눌린 흔적이 있었다. A씨는 입으로 바람을 불거나 손을 털어도 잘 떨어지지 않아 몸에 해로운 진드기가 아닐까 걱정부터 앞섰다.1㎜ 남짓한 크기의 이 벌레는 ‘빨간 진드
한국동서발전이 중소기업 금융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IBK기업은행과 손잡고 총 4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협력대출’ 지원에 나섰다.한국동서발전은 IBK기업은행과 서울 중구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하고, 총 400억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동서발전이 예탁한 200억원을 기반으로 기업은행이 동일 금액을 매칭해 총 400억원 규모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향한 테러 위협 제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3일 울산시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집중유세에서 경호원이 망원경으로 주변을 경계하고 있다.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현대로템이 K2전차 수출로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추가 수주 기대감 속에 2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현대로템은 올해 1분기 매출 1조1761억원, 영업이익 202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4%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실적 급등의 배경에는 K2전차의 폴란드 납품 확대가 꼽힌다.현대로템은 지난 2022년 폴란드와 K2 전차 180대를 납품하는 1차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34억달러 규모다. 이
한국교육개발원이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정책 강연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교육개발원은 오는
제주특별자치도와 도 공무원노동조합, 공무직노동조합은 공직자 노사는 취약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0일 밝혔다.지난 19일 도내 마늘 주산지 중 하나인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취약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과 운반, 정리 작업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활동에는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도청 공무원과 양 노조 위원장 및 조합원, 농협 관계자 등 총 60여명이 참여했다.일손돕기는 고질적인 농촌 인력난 해소와 적기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202
경남도가 신용등급이 낮은 도민을 대상으로 최대 150만 원까지 생계비를 지원하는 ‘경남동행론’을 오는 6월 말 공식 출시한다.경남도
의성교육지원청은 19일 의성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1차 협의회를 시작으로 교육경비 지원사업의 실효성 제고와 지역 맞춤형 교육체계 구축을 위한 현장 중심 TF팀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본 TF는 초·중등 교감과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정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교육현장 중심으로 점검하고 2026학년도 교육경비 예산 반영을 위한 개선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계획은 「2025 의성교육지원청 주요 업무계획」 및 「의성군인재육성재단 사업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2024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은 20일 총괄본부장단 회의에서 지귀연 판사를 직격했다.윤 본부장은 이날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법사위원장을 역임한 국회의원으로 한 말씀 하겠다"며 "판사가 어떻게 법복을 입고 지엄한 재판정에서 신상 발언을 할 수 있는가"라고 물었다.그는 "그것도 몇 시간 못 가서 드러날 거짓말을 할 수 있는가"라며 "더구나 그 판사가 나라의 운명이 걸린 내란범 윤석열 재판을 책임지고 있는 재판장이라면 믿어지겠는가"라고 재차 물었다.윤 본부장은 "날짜를 시간으로 바꾸고 구속을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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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인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서울시의회 박유진 의원은 19일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의 '계엄 대응 활동' 질의에 '윤석열 전 대통령 방어권 보장 권고'를 답변한 국가인권위원회의 행태를 강력하게 규탄했다. 박 의원은 "국제사회가 내란 상황에서 국가인권위의 인권 보호 활동을 묻는데,
이재만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대구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7대 임원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재만 회장후보가 단독 입후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연대부회장에는 류영애·김준현 세무사가 등록했다.이재만 회장후보는 국립세무대 내국세학과 출신으로 국세청 근무 후 ▲대구지방국세청 국세심사위원 ▲한국세무사회 사회공헌위원 ▲대구세무사고시회 회장 ▲대구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장을 맡고 있다.류영애 부회장 후보는 경북여고 졸업 후 ▲대구지방국세청 조사1국 2과·3과 조사팀장 ▲동대구세무
충남 계룡시는 다음달 21일 오후 4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5 Yes! 계룡 콘서트–녹음의 계절 6월의 공감’을 공연한다.이번 공연은 싱그러운 녹음의 계절 6월을 맞아 음악이 주는 감동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 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 제공을 통한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에는 감성적인 음악으로 사랑받는 마음자리, 박예선, 민지, 박성현 등 지역 예술인들이 출연하며, 다수의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인기 가수 송민준과 신승태가 함께해 무대를 더욱 화려하게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시민행동 놀탄 운영위원회가 주최한 ‘놀탄 운영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이 지난 19일 경기도 안산시 구봉도 일대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솝은 ▲명사초청 ESG 역량강화 교육 ▲운영위원회 회의 ▲바다살리기 플로킹 순으로 진행됐다. ESG 역량강화교육은 의 저자인 양진 ISO-ESG 국제심사원이 강사로 초청됐다. 양진 강사는 “ESG는 이론으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감각적으로 익히는 것”이라며 “‘놀면서 탄소중립’을 표방한 놀탄은 기존의 어렵고 추상적인 환경운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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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홍준표에게 보낸 글, “좌우 통합에 공감… 막걸리 한 잔 합시다”
정치가 정쟁의 소용돌이에 빠지고, 그 안에서 사람보다 프레임이 먼저 소비되는 시대에, 나는 이재명 대표의 글 한 줄에 멈춰 섰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향한 짧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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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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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하 도의원, 사립학교 초교 교직원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제기
13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사립학교 교직원에 대한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은 13일, 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사립초등학교 교직원 인건비의 국고 등의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의원은 사립초등학교의 경우 교직원 인건비를 학부모가 부담하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이는 무상교육이라는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따라서 사립학교 교직원 인건비에 대한 국고 지원 등의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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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영양가득 온정(溫情) 꾸러미 지원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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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팬클럼 '홍사모' 등 이재명 지지선언…"이재명 당선 위해 노력하겠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홍준표 전 후보의 지지자 모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13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홍사모', '홍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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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논객 김진 "김문수, 이재명 추격에 철저히 실패…권영국에 발목 잡혀"
보수논객 김진 전 논설위원이 첫 대선 주자 TV토론을 두고 "김문수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추격하는 데에 철저하게 실패했고 오히려 권영국 후보한테 발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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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전산피해액 5년간 295억원...대다수 증권서 발생
5년여간 국내 금융회사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전산장애가 17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모바일·인터넷 거래 등 비대면 채널이 확대되고 있지만 금융사들의 전산장애에 대한 안이한 의식이 소비자 피해를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을 통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 금융권에서 최근 5년여간 발생한 전산장애는 총 1763건에 장애 시간은 48만4628시간으로 집계됐다.소비자 배상과 시스템 복구 비용 등을 합산한 피해 금액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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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쓰지 말라더니 교수는 된다?…美 대학생 등록금 환불 요구 논란
미국 대학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한 대학생이 교수가 챗GPT로 강의 노트를 작성한 사실을 알게 된 후 학교에 등록금 환불을 요구하는 일이 벌어졌다.20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노스이스턴대 4학년 학생인 엘라 스테이플턴은 올해 2월 조직행동학 강의 자료에서 담당 교수인 릭 애로우드가 올린 강의 노트에서 AI가 생성한 문구를 발견했다.교수가 작성한 강의 노트에는 왜곡된 글자, 잘못된 사진, 철자 오류 등 AI 사용의 흔적이 다수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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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건설기계, 울산 ‘스마트팩토리’ 준공… 생산능력 1만 5천대
HD현대건설기계가 최첨단 스마트팩토리를 준공했다.HD현대건설기계는 20일 울산 동구에 위치한 울산캠퍼스에서 글로벌 생산 허브가 될 스마트팩토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HD현대 권오갑 회장,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사이트솔루션 조영철 사장, HD현대건설기계 최철곤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노동조합 임영모 지회장, 임직원, 국내외 딜러, 협력사 및 고객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HD현대건설기계는 지난 2023년부터 약 2,000억 원을 투입, 설비 고도화와 생산능력 확대 등을 위해 기존 울산공장을 재정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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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교육지원청, 2025 늘봄전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울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6일,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울진 관내 초등학교 늘봄지원실장 4명과 늘봄행정실무사 12명을 대상으로 2025 늘봄전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2025 늘봄전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는 늘봄지원실장과 늘봄행정실무사들이 늘봄학교 운영 이해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늘봄전담인력 간 협력과 소통 네트워크 구축과 업무 수행 능력 강화를 목표로 했다.이번 연수에서는 월별 늘봄 업무 흐름, 행정실 및 교무실과의 협력 사항, 늘봄 업무 관련 실무 프로그램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