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최근 시민이 일상 속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2025년 시민안전보험'에 재가입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 제도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사회안전망으로, 보험료 전액은 시에서 부담한다.
시민안전보험은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과 등록된 외국인 모두 자동으로 가입되며,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전국 어디에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전입 시 자동 가입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