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행정학과와 성남시의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고 14개 정책 제안을 성과로 내놨다.가천대는 19일 글로벌 캠퍼스 내 글로벌센터 국제홀에서 ‘성남시의회 X 가천대: 성남시 정책제안 최종발표회’를 열었다.이날 발표회는 가천대 행정학과 3학
16일 오후 11시 47분쯤 광명시 일대 상가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2층 거주자인 30대 남성 1명이 사망했고 1층 거주자인 50대 남성이 중상, 뒷집에 거주하던 80대 남성과 70대 여성이 각각 경상을 입었다.상가주택은 1층 오토바이 수리점, 2층 주택 1세대로 이뤄졌다.
군부대 반대로 장기간 표류해온 파주 개성공단복합물류단지 조성사업이 9년 만에 재개 수순에 들어갔다. 남북관계 경색 속에 멈춰 섰던 교류협력 사업들이 정책적으로 재정비되는 흐름과 맞물리며,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변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1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파주
22명의 사상자가 난 부천제일시장 참사를 계기로 고령운전자 페달 오조작 사고를 줄이기 위한 해법 논의가 수면 위로 올라왔다. 오조작 방지장치가 해결책으로 떠올랐다. 이 장치 확산을 위한 현실적 방법으로 공공지원이 제시됐다.1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도의회에서 고령운전자 페달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8일 자사의 투자 플랫폼 앱 ‘신한 SOL증권’ MTS가 ‘스마트앱어워드 2025’에서 금융서비스 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스마트앱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모바일 서비스 평가로, 4000여 명의 전문가 평가위원단이 디자인∙기술∙콘텐츠∙서비스를 종합 심사해 우수 서비스를 선정한다.올해 ‘신한 SOL증권’ MTS는 홈 화면 개편을 통해 투자 접근성과 사용 편의성을 대폭 높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신한투자증권은 고객의 소리 분석과 고객 인터
더불어민주당이 22일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 지원 의혹을 파헤치기 위해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공동 발의한 통일교 특검을 전격 수용하기로 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통일교 특검에 대해 “못받을 것도 없다”며 “국민의힘 연루자를 모두 포함해 진실을 명명백백히 밝히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전날 통일교와 여야 정치권 모두에 대한 수사와 함께 제3자가 특검을 추천하는 방식의 통일교 특검 추진에 합의했다. 민주당은 전날까지는 “현재 특검에 동의할만한 수준의 명
엘리스그룹은 싱가포르 교육부 주도의 디지털 교과서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엘리스그룹은 싱가포르 교육부가 발주한 디지털 교과서 시스템 개발 사업 공모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수주에 성공했다. 이로써 향후 6개월간 싱가포르 중등학교를 대상으로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현지 학교에서 검증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교육부의 교육 디지털 전환 로드맵에 따라 AI 기술을 활용해 교수·학습 환경 고도화가 목표다.엘리스그룹은 국
공정거래위원회는 10일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통합방안 승인에 대한 건’을 심의한 결과 대한항공 측에 마일리지를 이용한 보너스좌석 및 좌석승급 서비스 공급관리방안 등을 보완해 1개월 이내 재보고 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공정위는 마일리지 통합방안이 전 국민적 관심 사항인 만큼 국민 기대와 눈높이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마련돼야 한다며, 통합방안을 엄밀하고 꼼꼼하게 검토해 모든 항공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이 승인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또 추후 대한항공이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재보고할 경우 심사관의 검
내년 1분기 전기요금이 동결된다. 가정용 전기요금은 11분기 연속, 산업용은 5분기 연속 인상 없이 유지된다.한국전력공사는 22일, 내년 1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 조정단가는 지난 2022년 3분기 이후 11분기째 최대치인 +5원이 적용되고 있다.한전이 발표한 연료비 조정요금은 유연탄, 액화천연가스, 브렌트유 등의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직전 3개월간의 시세를 반영해 산정된다. 단기적인 에너지 가격 변동에 따른 요금 변동성을 반영하는 항목으로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금융사박물관이 오는 22일부터 새 기획전 ‘금융, 사람과 사람을 잇다’를 연다. 전시는 2026년 말까지 이어지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이번 전시는 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금융이 역사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해왔고, 공동체의 협력·극복·성장을 어떻게 도왔는지를 따라가는 구성이다. 단순히 돈을 굴리는 도구를 넘어, 사람들의 관계를 만들고 사회를 묶어온 금융의 ‘사회적 기능’을 조명한 것이 특징이다.전시는 ‘의지하다–이겨내다–나아가다’라는 세 단계로 배치됐다. 가족 단
중앙고속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한 '2024년 대중교통 운영자에 대한 경영·서비스 평가'에서 고속버스 부문 2회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대중교통 운영자 경영·서비스 평가는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2006년부터 2년 주기로 시행되고 있다. 전국 고속버스를 비롯해 철도·도시철도, 시외·시내·농어촌버스, 터미널 등 주요 대중교통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평가단은 고객 만족도 조사, 현장 실사, 서면 평가 등을 종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장학회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는 50억원 규모로 시리즈 C 이후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라운드에는 네이버가 투자사로 새롭게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 싱가포르 법인과 대웅제약 관계사 ‘대웅인베스트먼트’가 함께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휴먼스케이프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과 환자 데이터 기반 플랫폼 ‘레어노트’를 서비스하고 있다.이번 투자금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대 ▲
카카오뱅크는 전북은행과 함께 공동대출 상품인 '같이대출'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같이대출'은 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이 대출금을 절반씩 분담해 취급하는 상품이다. 고객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두 은행이 각각 대출 심사를 실시한 뒤 함께 대출 한도와 금리를 결정해 취급하는 구조다. '같이대출'은 지난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았다.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은 각자의 신용평가역량과 심사 노하우를 함께 활용해 고객에게 보다 유리한 금리로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5일, 삼척 궁촌항 남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 추락한 남성을 구조 했다고 밝혔다.동해해경청은 지난 15일 밤 8시 12분께, 삼척 궁촌항 동방파제 테트파포트 사이에 20대 남성 A씨가 밤 낚시를 하려고 이동하다가 발을 헛디뎌 해상에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동해청 특공대와 동해해경 삼척파출소 해안 순찰팀을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밤 8시 26분께, 현장에 먼저 도착한 동해해경청 특공대가 추락자를 안전하게 긴급 구조 했다. 구조된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충남도는 내년부터 추진할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시군자율사업 40건 5670억원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지난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균형발전위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6회 균형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회는 △공주시 사계절 금강문화콘텐츠 개발 등 4건 476억원 △보령시 어촌인구 정착 활성화 프로젝트 등 5건 653억원 △논산시 국방산단 근로자 주거복지공간조성 등 2건 414억원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금산군
충북 음성군 생극면 송곡2리 경로당이 신축 공사를 마치고 준공됐다. 이번에 새로 조성된 송곡2리 경로당은 노후되고 협소했던 기존 시설을 대체하기 위한 것으로, 총사업비 2억600만원이 투입됐다. 건물은 연면적 84㎡ 규모로,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와 안전성을 고려해 조성됐다. 군은 새 경로당이 겨울철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여가 활동과 소통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충남 서산시가 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탄소중립에 이바지할 시책을 적극 추진했다. 시는 올해 148억 원을 투입해 △무공해차 선도 도시 기반 구축 △대기질 개선 지원사업 등을 확대 추진했다. 먼저, 무공해차 선도 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130억 원을 투입, 전기승용차·전기화물차·전기버스·수소승용차·수소버스 등 무공해차 850여 대를 시민과 기관, 기업에 보급했다. 경유를 사용하는 차량과 건설장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18억 원을 투입, 노후경유차 571대의 조기 폐차와 건설기계 32대의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 19일 충북 충주 파라다이스웨딩홀에서 ‘2025 제4회 충북 창업 네트워크 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충북지역 창업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창업 생태계의 실질적 교류와 협력 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창업지원교육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주요 운영 계획을 안내했다. 이어 ‘지역 창업생태계의 미래와 글로벌 진출 전략’을 주제로 한 전문가 키노트 스피치가 이어지며
충북 음성청소년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웰컴 다락방’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여가 활용과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웰컴 다락방’은 K-POP댄스, 세계요리, 3D펜, 글라스 아트 등 4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운영 기간은 2026년 1월 14일부터 2월 21일까지로, 각 프로그램은 6회차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2026년 1월 5일까지이며, 프로그램별 모집 인원은 각 10명씩이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음성군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