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선 후보를 공동 지지한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4개 진보 정당과 함께 공동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11일 주요 인선을 발표했다.김한나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진보 정치세력과의 정책 연대와 선거 협력을 통해 국민 통합과 개혁의 에너지를 키워나가겠다”며 공동선대위 출범의 의미를 강조했다.공동선대위원장에는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가 임명됐다. 이들 4개 정당은 지난 9일 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