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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배운 한 풀어드려요"...남인천중고등학교, 성인 학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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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일 학력 인정 평생교육시설인 남인천중·고등학교가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중학교 6학급 240명, 고등학교 7학급 280명을 각각 선착순 선발한다.

중학교는 초등학교 졸업자 또는 동등학력 인정자, 고등학교는 중등학교 졸업자...
인천에 사는 북한 이탈주민이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인천시 북한이탈주민 지원 정책은 행사 위주에 그쳐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데 한계가 있다.23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은 지난 2019년 2941명에서 지난 2020년 2969명으로 늘었고, 지난
이번 주말 인천과 경기 지역은 비와 흐린 날씨로 야외 활동에 적합하지 않은 기상 조건이 예상된다.기상청에 따르면, 인천 지역은 주말 동안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으며, 강수량은 128mm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주말 최고 기온은 약 26°C, 최저 기온은 19°C로
올해 8월말 기준 중소기업대출비율을 못 지킨 은행에 부과된 제재 금액이 3978억 5600만 원에 달했다.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4년 8월 말까지 중소기업대출비율을 지키지 못한 1
지난달 1일 인천 청라국제도시 아파트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이 아파트에 사는 초중고 학생 42명이 교과서와 교복, 체육복에 분진이 묻는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서구 청라와 인근 초중고 39곳에 다니는 학생을 대상으로
인천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대표가 건네준 망고주스를 마신 직후 복통과 설사에 시달린 사건에 대해 검찰이 해당 대표가 고의로 주스에 ‘자극성 완하제’를 넣었다는 결론을 내리고 그를 재판에 넘겼다.인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은 고3 예비 졸업생을 응원·격려하기 위한 '제1회 고3 행복 힐링 콘서트'의 콘서트 명칭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공모 기간은 이달 23일부터 내달 4일까지로 인천지역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 방법은 시교육청의 교육 비전·지표를 포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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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신성영 의원이 최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만나 영종하늘도시 내 파크골프장을 학교시설 용지로 환원해달라고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신 의원이 건의한 파크골프장 위치는 중산동 1878-2번지로, 영종하늘도시 계획 초기 학교 부지로 계획됐으나 당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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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총조합총연맹 제주지역본부는 25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제주시 구좌읍 문화재 발굴현장 사망사고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촉구했다.민주노총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7월 2일 제주시 구좌읍 상도리에서 문화재 발굴 과정에서 2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6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구출됐지만 닷새 만에 숨졌다. 경찰은 최근 발굴조사를 주관한 모 연구소 관계자 2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당시 안전관
우리은행은 지난 24일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경기도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력사업 공동 추진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약정식에는 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 부행장을 비롯해 안상태 경기주택도시공사 경영기획본부장 등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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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가 본격화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최근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의 지역위원회에서 강화군수 보궐선거를 지원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지역위에서 순차적으로 강화군을 방문해 한연희 예비후보를 돕고 있고, 당 지도부 역시 조만간 강화군을 찾을 계획이다.한 예비후보는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노력 ▲재해 재난 신속대응반 운영 ▲농어민수당 연간 120만원 지급 ▲전업 축산농가 무료백신 접종 ▲천원택시 시범운행 ▲상습정체구간 해소 ▲군수 직속 행정혁신 기획팀 운영 ▲규제
진주 진보연합이 28일 경남도청 앞에서 열리는 ‘윤석열 퇴진 경남민중대회’에 참여가한다.진주 진보연합은 25일 진주시청 앞에서 ‘윤석열 퇴진 경남민중대회 참가 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진보연합은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권 아래 민중 삶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헌법이 보장하는 노동기본권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역사회 참여 활동의 일환으로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지키는 바다, 플로깅 투게더’ 활동을 25일 실시했다.‘함께 지키는 바다, 플로깅 투게더’ 는 JDC 드림나눔봉사단이 올해 주력으로 추진하는 해안 정화 사업인 ‘JDC가 사랑海’의 확장형 프로그램으로 이번 활동에는 제주유나이티드와 세이브제주바다가 함께 참여했다.이날 참가자들은 사전교육을 통해 해양쓰레기 유입 경로와 해안 보호를 위한 실천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뒤, 제2부두를 찾아 해안가로 유입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
다음달 11~17일 경남 김해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에 충북 선수단 1024명이 출전한다. 임원 467명 등 1671명으로 꾸린 선수단은 다음 달 2일 청주시 상당구청 공연장에서 결단식을 한 뒤 종목별 경기 일정에 맞춰 격전지로 순차 출발하게 된다. 충북선수단은 고등부 526명, 대학부 108명, 일반부 570명으로 각각 구성했다. 남성은 총 769...
김해시가 주최한 전국체전 성공 기원 열린음악회 개최를 두고 불만 민원이 잇따르고 있어 주최측의 보다 질높은 서비스 제공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김해지역의 시민들은 현재까지 문화의 전당은 있으나 사실상 허울 뿐으로 유명 공연등을 관람 키위해서는 인근 창원 부산등지에 의존하는 실정으로 문화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24일 김해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오후 7시 30분에 펼쳐진 열린음악회는 문화향유 혜택을 받지 못한 시민들로서는 관심사안으로 부각된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그러나 공연관람 티켓과 관련 시당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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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는 25일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보령경찰서, 예산국토관리사무소 등 재난안전 유관기관들과 합동으로 지진해일을 대비한 도서지역 정전복구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전력계통 고장과 전력수급 부족 등 다양한 상황을 대비해 한전이 연중 실시하는 훈련의 일환으로, 지리적 특성상 복구에 장시간이 소요될 수 있는 섬 지역의 정전복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원산도에 지진해일이 발생해 해저케이블이 소손되고, 이로인해 원산도 전체가 정전된 상황을 가정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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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오는 26일은 아침까지 수도권과 강원,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대부분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25일 예보했다. 비는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남권, 전남 남해안, 제주도에 가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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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서 화재‧교통사고 잇따라 ...1명 사망
경북 성주에서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23분쯤 성주군 대가면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화재 발생 4시간 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현재까지 폐고철 400t 중 200t이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굴삭기 등을 이용해 잔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앞서 전날 오후 7시 9분쯤에는 성주군 대가면 성주IC 부근 33번 국도에서 시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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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 33%가 직무대행·임기만료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 9곳이 현재 공석으로 인한 직무대행 체제이거나, 올해 안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연구기관 중 33%에 해당하는 수치로, 연구기관 기능의 연속성을 위해서도 시급하게 선임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22일 김현정 의원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정부출연연구기관 27곳 중 9곳의 기관장이 임기가 끝났지만, 후임을 임명하지 못하고 직무대행 체제로 있거나,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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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소년야영장, '1박 2일' 가족캠핑 페스티벌 참가 가족 모집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이 다음달 12일~13일 1박 2일간 '가족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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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음 북구’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회서 총리상
울산 북구는 민원지적과 김효정 주무관의 ‘장소와 사람을 잇는, 공간이음 북구’ 정책이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 사례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0~11일 강원도 강릉에서 지자체 정보화담당 공무원이 모인 가운데 지역정보화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총 10건의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전문가 심사와 현장 투표를 거쳐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행안부 장관상 등을 선정했다. 북구는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시각화된 자료로 표현해 정책에 활용하는 공간이음 북구 정책을 지난 2021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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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중기대출비율 미준수 제재금 올해만 약 4천억 원
올해 8월말 기준 중소기업대출비율을 못 지킨 은행에 부과된 제재 금액이 3978억 5600만 원에 달했다.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4년 8월 말까지 중소기업대출비율을 지키지 못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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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모바일' 누적 매출 10억달러 돌파 … 中 매출 82%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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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대구 서부권역 4개 지사 ‘ESG 프로젝트’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남부·대구달서·대구중부·달성고령 등 대구 서부권역 4개 지사는 최근 대구 남구 소재 대구아동복지센터를 찾아 아동들을 위한 환경 정비, 정서 지원, 생필품 후원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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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시청사 이전사업'에 대한 경기도 지방재정 투자심사 '반려' 통보 결과에 대해 깊은 유감을 나타내며 강력히 반발했다.시는 25일 "경제적 어려움과 세수 감소로 인한 재정적 압박 속에서 시민의 혈세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절실하다"며 "4300억원이 넘는 주교동 신청사 건립비용을 전액 고양시가 부담할 경우 재정 부담을 악화시켜 필수적인 복지 사업과 지역 발전 예산을 잠식할 위험이 크다"고 밝혔다.이어 "백석동 청사로 이전을 추진하는 것은 599억원의 예산으로 신청사 건립 대비 약 3700억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