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은 17일 우당도서관에서 열린 시민참여 정원숲 ‘탐나는정원’개강식에 참석해 교육생들을 격려했다.‘탐나는정원’은 시민들이 참여해 도심 속 정원숲 조성을 위한 교육과 자발적 봉사활동으로 이뤄지는 프로그램이다.교육은 제주 자생식물, 식재디자인, 정원 시공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재능 기부로 강의를 진행하게 되며, 공원녹지과 직원 동아리 ‘포레스트인’ 회원 10여 명은 정원숲 관리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식물, 조경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를 잘 새겨 제주의 매력이 담긴 개성 있고 창의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