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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천] 10월4일

▶사립 화도유치원 설립 ▶자유공원에 TV중계탑 건립 ▶인천도당굿 재현 ▶인하대 야구 전국선수권 제패 ▶인천앞바다 기름 유출 2㎞ 번져 ▶소련 교포 넬리 이 인천공연 ▶인천 9개 여성합창단 합창대회 ▶홍성신용금고 6개월 영업정지 ▶인하대 고구려주간 선포 학술강연회 등 행사 ▶10·4남북...
새벽 시간대 인천 소래포구 인근 비닐하우스 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해당 시설 8개동이 불에 타는 사고가 났다.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6분쯤 남동구 소래포구 인근에 있는 어망 보관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120명과 장비 44대를 투입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기도청을 방문해 김동연 지사와 만났다. 전직 대통령이 도청을 방문한 것은 1994년 민선 도지사 선출 이래 처음이다.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10·4 남북정상선언 17주년 기념식’ 참석을 위해 수원을 방문한 문 전 대통령은 행사 시작 두 시간 전인 오
과천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 현장에서 우수관 설치 작업을 하던 50대가 숨지는 사고가 났다.4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4시14분쯤 과천시 문원동 오피스텔 신축 공사 현장에서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던 50대 A씨가 흙더미에 매몰돼 숨졌다.사고 당시 A씨는 다른 작업
14시간전
10∙16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용철 후보가 강화군 공무원 처우를 개선하겠다는 공약을 추가로 내놨다.박 후보는 8일 지자체 공무원 처우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공직자 자긍심이 드높은 강화’ 공약을 발표했다.세부 내용으로는 ▲인사 예고제와 평가 시스템 용
양주시의회 여야 의원 8명이 4일 한자리에 모인다. 파행한 지 96일째 되는 날이다.앞서 의회는 후반기 원 구성을 둘러싼 여야 갈등으로 3개월이 넘도록 개원하지 못한 채 휴업상태에 들어갔다.이러면서 당장 시급하게 처리해야 할 2차 추경예산안도 뒤로 미뤄졌다. 지역에선 의회가 기능을 상
일본 프로축구팀인 가시와 레이솔은 국내 축구팬들에게 가장 친숙한 J리그1 축구팀 중 하나다.199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한국 축구 전성기를 이끌었던 '코리안 삼총사', 홍명보, 황선홍, 유상철이 가시와 레이솔 유니폼 입고 뛰었고, 이
1시간전
계속된 전화 통화로 귀가 얼얼해지고 물속에서 소리를 듣는 것처럼 웅얼거림이 느껴지는 금요일 오후였다. ‘갑’이 더는 찾지 않을 것 같은 늦은 오후에 친구들과 맥주 한 잔의 ‘벙개’를 쳤다. 엘리베이터를 타자마자 요란하게 핸드폰의 진동이 울렸다. ‘제발 아니기를’ 애원하며 핸드폰 액정으로 시선을 옮겼다. 갑의 존재가 선명하게 보였다. 돌침대를 들어 올리는 듯한 무거움을 느끼며 전화를 받자 산통 깨는 소리가 들렸다. “아까 주신 아이디어 외에 다른 방향을 추가로 받아 볼 수 있을까요? 저희 내부 일정 때문에 월요일 1시까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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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에서 ‘조망권’의 가치가 아파트값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주택 구입 시 가장 중요한 호재로 자리잡고 있다.조망권 유무에 따라 실수요와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달라지고 있으며, 같은 단지 내에서도 시세변동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서울 서초구의 대표적인 한강뷰 아파트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 매물 시세가 36억원대 수준인 반면, 같은 면적에서 한강뷰가 가능한 고층은 최고 43억원으로, 7억원의 조망권 프리미엄이 형성됐다.광교 호수공원 뷰가 장점인 ‘광교중흥S클래스’도 실거래가격이 전용 109㎡ 23억원, 전용 84㎡ 15억
1시간전
올해 여름을 겪은 한국인들에게 ‘기후지옥’이란 말은 이제 낯설지 않을 것입니다. 기후지옥이란 용어는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2022년 11월 7일 이집트에서 열린 제27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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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폐업한 의료기관에서 283만여 개의 마약류가 처리되지 않고 사라진 것으로 나타나, 불법 유통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9일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폐업한 의료기관의 미처리 마약류가 총 282만8,659개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최보윤 의원은 "폐업한 의료기관에서 처리되지 않은 마약류가 불법 유통될 가능성이 커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다"며 "폐업 의료기관의 마약류 관리에 대한 제도적 강화가 시급하다"고
2시간전
최근 ‘인천 서구의 장래세대 부담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자 서구가 “관련 부채 상당 부분이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일시적 회계상 부채”라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 9일 구에 따르면 모 지역 언론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실 자료를 인용해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극적인 속도로 진행되는 남극의 '녹색화’ 남극 반도 전역의 식생 면적이 지난 40년 동안 10배 이상 증가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남극 반도는 다른 극지방과 마찬가지로 지구 평균보다 빠르게 온난화되고 있으며, 남극에서 극심한 더위가 발생하는 경우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엑서터 대학교와 하트퍼드셔 대학교, 영국 남극 조
맑고 밝은 좋은 계절 10월 들어 거야 주도 탄핵정치가 깊어간다.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로 정치가 만들어낸 위기, 위기설이다.지난 7일부터 개시된 국감을 민주당은 아예 ‘김건희 국감’, ‘윤정권 끝장 국감’이라고 규정했다. 당 최고위는 이재명 집권플랜 본부 발족 안건을 의결하고 국감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방탄국감’이라고 대응하지만 역부족 상황으로 비친다.김건희 의혹에 윤·한 갈등까지 표출민주당 중심의 범야는 무려 192석으로 의회권력이
'다시피다_新 미인도' 이동연 초대전이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Gallery 9에서 열린다. 이동연 작가는 한국의 현대 화가로, 전통 한국화를 현대적으로 재해
넥슨게임즈가 공격적인 인력 채용을 통해 회사의 덩치를 키우면서도 개발력을 강화하는 '양과 질' 두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이는 게임업계 전반에서 비용절감을 위해 인력채용에 소극적인 것과는 대조적인 것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기준 넥슨게임즈 임직원 수는 1324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138명에서 186명 증가한 것이다. 기간을 더 넓게 살펴보면 2022년 1분기 895명에서 2년여만에 약 400명이 늘어났다.같은 기간 다수의 업체들이 임직원 감소세를 보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시민단체들이 광명시의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 과학고 유치반대 시민단체연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시가 충분한 논의과정 없이 각 학교로 공문을 보내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독촉하고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광명시는 일반학생들에 대한 역차별과 학교 서열화를 심화시키고 사교육비 증가와 공교육 부실을 초래하는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시민단체연대는 “광명시의 행태는 모든 학생이 주인인 교육을 지향해 온 그간의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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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감성농부의 도시 나들이' 12~13일 동탄호수공원 운답원서 개최
청년 농업인들이 생산하는 농산물·가공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감성농부의 도시 나들이' 행사가 오는 12일~13일 화성시 동탄호수공원 운답원에서 열린다. 3일 경기도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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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보건소, 10월 한달간 쓰담쓰담 줍깅 챌린지 운영
인제군보건소가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4일부터 한 달간, ‘쓰담쓰담 줍깅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주민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돕고 담배꽁초 등을 주워 금연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20세 이상의 인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10월 한달 간, 관내 등산코스 도는 둘레길 등을 걷고 담배 꽁초나 쓰레기를 주운 후, 수거한 쓰레기 봉지를 들고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제군보건소에 방문해 인증하면 된다.챌린지에 참여해 활동을 인증한 주민 선착순 300명에게는 칫솔·치약, 쓰레기봉투로 구성된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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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 4~7일 개최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가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옥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오후 7시 홍보대사 최종원이 출연하는 개막작 극단 돌담의 ‘배비장전’을 비롯해 총 9편의 연극을 선보인다.연극제 공연은 모두 무료다. 5일 공연인 지역 극단 향수의 ‘아부지’, 극단 토의 ‘신흥보전’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6일에는 청년극단의 ‘언덕을 넘어서 가자’와 충북도립극단의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7일에는 파수꾼의 ‘속살’, 예촌의 ‘퓨전 심청전’이 열린다.공연 기간 푸드트럭, 체험부스, 플리마켓도 운영한다./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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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전 의장, 제51주년 부천시민의 날 기념식 참석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제51주년 부천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기념식은 국민의례, 시민헌장 낭독, 시정발전 유공시민 시상,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고 부천시민의 노래를 참석자 전원이 함께 부르며 마쳤다.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부천은 시민의 열정과 사랑으로 성장을 거듭해 왔다” 며 “부천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고 전했다. 이어 “지속가능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계신 조용익 부천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 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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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원전 가동정지 발전 손실액 7천억원 달해"
최근 5년간 원전 가동정지로 발생한 발전 손실액이 7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체 26개 가동 원전 중 20개에서 모두 39건의 가동정지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가운데 고리 3호기, 신고리 1호기, 한울 1호기, 한울 2호기, 한울 6호기가 각각 3건씩 정지됐고, 2번 정지된 원전은 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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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의원, 정진석 비서실장에 "익명 속에서 공작하려는 대통령실 관계자는 정확히 파악하고 발언하기 바란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향해 '공작도 제대로 알고나 하라'고 경고했다.이 의원은 8일 오후 SNS를 통해 이날 대통령실 고위관계자가 언론에 △ 지난 대선 때 윤석열 후보는 돕겠다며 이준석 대표와 함께 서초동 자택을 찾아온 명태균 씨를 처음 만났다 △ 이후 주위에서 조심해야 할 사람이라고 해 소통을 끊었다 △ 윤 대통령은 당선 이후 명 씨를 만난 적도 없고 소통하지 않았다고 한 사실을 소개했다.이어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라면 정진석 비서실장쯤 될 것인데 말조심합시다"라며 "익명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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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대구·경북지역 청년 취업 활성화 '앞장'
영남이공대학교가 지난 8일 오후 영남이공대 천마체육관에서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2024 경상북도 잡페어 in 대구’를 진행했다.고용노동부와 경북도가 주최한 ‘경상북도 잡페어’는 지역기업의 구인난 개선 및 구직자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한 광역 연계형 온·오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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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미래연구원, 대규모 사업체 육아휴직 가능 대상자 수가 소규모 사업체 대비 3배 이상 많아
대표적인 일·가정 양립 제도인 육아휴직의 사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사업체 규모와 성별에 따른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9일 국회미래연구원의 '지표를 통해 살펴본 일가정 양립 현황과 미래 과제' 보고서를 보면 2022년 기준으로 3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체의 육아휴직 가능 대상자 수가 소규모 사업체에 비해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육아휴직은 자녀 출생 후 초기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부모 모두가 일·가정 양립을 실현할 수 있는 효과가 높은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2022년 기준 출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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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진흥원, ‘자율제조로봇 실증사업’ 설명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지난 8일 오후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2024년 자율제조로봇 실증사업'의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능형로봇 보급 및 확산’ 사업의 내역사업으로 제조 현장의 자율화 전환과 제조 혁신, AI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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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양부남 의원, 명태균씨 관련 "민간인 현직 대통령 대놓고 협박, 대통령실 뜨뜻미지근한 태도를 보인다"
부산 고검장 출신인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명태균 씨가 자신을 구속할 경우 "검사에게 한 달 안에 하야하고 탄핵 될 텐데 감당하겠냐고 묻겠다"고 한 것에 대해 수사 경험상 자기방어용 발언으로 보인다고 했다.하지만 사실 여부를 떠나 엄청난 발언을 했지만 대통령실이 가만있는 것이 수상하다는 양 의원은 수사 인력이 풍부한 서울중앙지검이 맡아서 명 씨를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양 의원은 8일 밤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 하이킥'에서 "명태균 씨 말을 듣고 '무서운 사람이구나'라며 소름이 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