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족이 함께 만들어 온 예술의 시간을 담은 특별한 전시 〈우리 가족 이야기〉가 18일 오후 6시 개항장 문화지구 도든아트하우스에서 개막했다. 전시는 24일까지 이어진다.이번 전시는 한국화가 송준일·김동순 부부와 조각가 송용겸, 설치미술가 이미소가 참여하는 가족 미술전이다. 부모와 자녀, 며느리가 각자의 예술세계를 한 공간에서 선보이며 세대를 잇는 창작의 의미와 가족이라는 공동체가 만들어내는 예술적 가치를 담아냈다.이날 개막식에는 송준일 작가의 동료 화가인 고진오, 이영학 작가와 연수미협을 비롯 지역 예술인과 문화계 인사, 시민
인천시가 올해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필기 합격자를 발표했다.시는 16일 ‘2026년도 제1회 인천시 지방공무원 임용-필기시험 합격자 결정 및 면접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냈다고 19일 밝혔다.올해 제1회 인천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는 1,537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5,007명이 응시해 평균 3.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필기 합격자는 선발예정인원의 1.12배인 1,725명이다.필기 합격자는 선발예정인원이 7명 이상인 직렬은 120%, 6명 이하인 경우 선발예정인원+2명이며 동점자
이틀째 화재가 이어지고 있는 인천 쿠팡 물류센터의 일부 구조물이 붕괴할 가능성이 제기돼 지방자치단체가 인근 주민 대피령을 내리기로 했다.19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인천시 서해구는 이날 오후 11시에 물류센터 램프구역 반경 116m를 대상으로 대피령을 내릴 예정이다.서해구는 이날 오후 관계 기관과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건물 붕괴 위험성을 고려해 대피 명령을 하기로 했다.대피령 발령 장소에 주택 밀집 지역은 포함되지 않았고 중소 제조업체와 상가 등이 들어가는 것으로 파악됐다.이번 회의에 참석한 쿠팡 측 안전기술자는 "화재가 지속하면
복합문화공간 화안은 7월 25일 오후 6시, 모차르트 탄생 270주년 기념 특별기획 화안콘서트 「그리고, 모차르트」를 개최한다.i-신포니에타 현악4중주를 중심으로 피아니스트 안지연, 특별게스트 클라리네티스트 김찬우가 출연해 모차르트의 대표 실내악 작품을 선보인다.무대에는 유장근, 정의철, 권기혜, 김동민 등 i-신포니에타 단원들이 참여한다. 실내악의 정수라 불리는 현악4중주와 클라리넷이 어우러진 클라리넷5중주를 통해 모차르트 특유의 우아하고 섬세한 음악 세계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
한·중 카페리를 활용한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인천 마케팅이 강화된다.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0일 중국 강소성에서 연운항훼리와 업무협약을 맺고, 중국 유력여행사를 초청해 선상 인천관광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해 전국 최초로 한·중 카페리 선상 관광설명회를 통해 관광마케팅 협업 모델을 선보인 인천관광공사는 이를 통해 1만7,700여명의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올해는 협력 범위를 확대해 카페리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과 중국 관광객 유치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협력 선사를 기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한 소방관이 탈진 증상을 보여 병원 치료를 받았다.1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0분께 서해구 석남동 쿠팡32물류센터 인근에서 40대 소방관 A씨가 탈진 증상을 보였다.A씨는 화재 현장에서 안전관리 등 활동을 하던 중 이상 증세를 보였으며 병원 치료를 받은 뒤 퇴원한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따라 이번 화재로 인해 병원 치료를 받은 소방관은 2명으로 늘어났다. 전날 사다리차를 활용해 진화 작업을 벌이던 다른 40대 소방관도 연기를 흡입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전날 오전 6시 54분께 발
국회가 선관위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한 국정조사를 이어가는 가운데, 올림픽공원 개표소 주변 점거 시위를 둘러싼 경찰 대응이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시위 주도 세력조차 특정하지 못한 상황에서 경찰과 선관위가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고 지적했고, 정부는 미신고 집회라는 이유만으로 곧바로 강제 해산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국회 국정조사에서 이 의원은 위철환 중앙선거관리위원장 권한대행과 강동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 직무대리, 서울경찰청, 행정안전부를 상대로 현장 대응 실태를 집중 질의했다. 질의는 점거 상황
장마가 사실상 끝난 제주도에서는 연일 불볕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주말은 전국적으로 더위가 최고조에 이를 전망이다.기상청은 주말이 24일 수도권과 강원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거나 가끔 구름 많겠다고 에보했다.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고,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현재 제주시 지역과 서귀포시 동부지역에는 폭염경보, 서귀포시 남부와 서부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밤
2시간 30분 만에 막을 내렸다.연극 . 16세기 이탈리아 항구도시 베네치아를 배경으로 하는 세익스피어의 희극을 국내 무대 위에 올렸다.2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종소리와 함께 객석에 불이 꺼지고 연극 이 막이 올랐다.무대 위에는 요란한 가면 무도회가 펼쳐지고 잠시 뒤 허리가 구부정한 유대인 고리대금업자 샤일록를 발견한 베니스 주민들은 그에게 달려들어 발로 차고 침을 뱉으며 모욕한다. 당시 유럽 사회에 남아 있던 유대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
같은 시간, 왜 성과는 다른가오랫동안 회사를 창업해 운영해오며 늘 품어온 질문이 있다. 어떻게 해야 일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가이다. 이 고민은 경영자만의 것이 아니다. 학생도 직장인도 마찬가지다. 같은 시간 공부해도 누구는 많이 알고 누구는 잘 모르며, 같은 근무시간에도 누군가는 두세 배의 성과를 내고 누군가는 몇 년이 지나도 발전이 없다.그 차이는 결국 생각과 행동, 그리고 그 행동에 대한 책임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있다. 그래서 필자가 경영하는 회사는 연초부터 “생각은 단순하게, 행동은 분명하게, 책임은 명확하게”라는 슬로건을
면접을 거쳐 가입하고 회비를 내야 한다. 특별한 사유 없이 세 차례 이상 봉사활동에 불참하면 제적된다. 엄격한 운영 원칙을 내세운 경북 칠곡군 청온 봉사단이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가는 순수 봉사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지난해 12월 12명으로 출범한 청온 봉사단은 현재 회원 26명으로 늘었고 가입 대기자도 5명에 이른다.청온 봉사단은 봉사의 손길이 닿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가자는 취지에서 출범했다.창단을 주도한 이보희 단장은 기존 봉사단체에서 활동하며 분도노인마을 등을 찾을 때마다 봉사의 손길이 부족한 복지시
울산시교육청이 울산 중구청과 함께 구축한 ‘울산형 유보통합 협업 관리 체계’를 전국에 공유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15~16일 충북 제천에서 교육부 주최로 열린 ‘2026년 교육청과 지자체 협업 활성화를 위한 담당자 컨설팅 연수’에서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우수 사례 발표기관으로 선정돼 울산 협업 사례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중구청과 협력하며 올해 공동 실무 전담팀을 구성하고, 지역 영유아 취학·취원 수급 공동 대응과 교육·보육 자원 공동 활용 체계 구축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기관별로 분산돼 있던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대구교육대학교 RISE사업단과 협력해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초등학교 12개교 18개 학급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늘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업·농촌 늘봄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농업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 농업을 사회정서·문화예술·기후환경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를 찾는 관광객에게 추천할 우수 관광상점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6 대구여행상점’ 50개소를 선정하고, 7월 23일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구여행상점은 대구만의 특색과 매력을 담은 지역의 우수 상점을 발굴해 관광객에게 추천하는 인증사업이다. 우수한 서비스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갖춘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AI 신약개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와 표적항암제 공동연구를 위해 23일 서울 구로구 기업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AI 기반 후보물질 설계 ▲표적단백질 구조규명 및 공동연구 ▲구조검증 R&D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한국인 사망원인 1순위인 암을 극
평창군의 여름이 배움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한층 풍성해지고 있다. 지역사회 리더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교육부터 전통시장 야시장, 도시재생과 연계한 미식축제까지 이어지며 공동체의 가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고 있다.평창군과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한국여성수련원에서 '2026년 평창군 사회단체장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폭력예방교육'을 개최했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진 이번 교육에는 지역 사회단체장 50여 명이 참여해 성평등과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지역사회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