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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상생형 일자리 협의체 하반기 정기회의

구미시는 지난 7일 시청 별관1 소회의실에서 '구미형 일자리'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생형 일자리 협의체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상생형 일자리 협의체는 지난해 11월 출범 이후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열리며, 구미형 일자리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이차전지 산업 활성화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상생기업, 협력업체, 노사 관련 단체의 추천을 받은 위원들이 참석해 구미상생일자리협력센터의 사업 경과를 공유하고, 상생협력기금 활용방안 및 향후 추진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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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주 황금정원나들이’가 지난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황남동 고분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이 열린 지난 4일에만 4만명이 찾아,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가 될 것으로 경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황금정원나들이는 코로나19 확산이 컸던 2020년을 제외하고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Welcome to 경주 APEC’이라는 주제로,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주제정원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도시농업을 소개하는 도시농업정원이 마련됐다.
장유경 무용단의 '만가-소리, 그 자체로 충만한...'이 ‘2024년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창작무용활동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16일 저녁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만정 김소희 선생은 300여 년 판소리 역사에 이름을 올린 수많은 명창 중에서도 전설의 소리꾼이라 불릴 만큼 절대 넘치지 않는 절제된 소리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예인이었다. 또 그의 뒤에는 ‘백 년에 하나 날까 말까 한 하늘이 내린 소리’ 라는 찬사의 수식어가 붙는다. 또한 김소희 선생의 구음이나 단가, 판소리를 접할 때 느끼는 소회는 충만
안동시가 시민의 염원인 국립의대 유치를 위해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하나가 된 홍보 활동으로 시민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연계한 두 차례의 거리 퍼레이드를 진행하며 시민 1천여 명과 어우러져, 축제에 걸맞게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의대유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거리 퍼레이드를 참관한 시민은 같이 손을 흔들며 안동에 반드시 의대가 유치되길 함께 응원했다. 축제장 내에는 안동대학교 주관 국립의대 유치 홍보 부스를 운영해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했고 응원메세지, 이벤
대구 달서구는 하반기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달달 연애·결혼·중매이야기 공모, 셀프 웨딩플래너 양성과정, 커플매니저 양성과정 운영 등 다양하고 직접적인 사업 시행으로 결혼장려 분위기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통계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구시 혼인건수 증가율이 전국 광역시도 중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혼인을 독려하는 정책들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달서구는 지난달 결혼특구 선포 6주년 기념행사 두근두근 페스티벌에서 각 동 주민들의 결혼장려 퍼레이드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달서구 결혼정책에 대한 관
포스텍이 위탁 관리하고 있는 포항가속기연구소 관련 각종 비리 의혹이 국회 국정감사에 올랐다. 8일 세종시 과기정통부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황정아 의원은 포항가속기연구소 비리와 관련 강흥식 연구소장과 김성한 노조위원장을 증인으로 채택해 질의를 이어갔다. 황 의원은 가속기연구소 내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채용비리와 예산 남용, 안전사고에 대한 미보고, 과기부 허위보고, 과제비 집행규정 위반 등의 문제를 제기했다. 채용 비리와 관련, 황 의원은 내정된 지원자 채용을 위해 직·간접적으로 개입한 적이 있나.
안동시와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안동시와 교육지원청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교육 협력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안동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2010년 시작돼 매해 운영하고 있는 안동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권기창 안동시장과 안중환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 경험이 풍부한 12명의 인사로 구성돼, 명실상부한 교육도시 안동으로 거듭나기 위한 교육여건 개선과 현안 사항 공유에 힘쓰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장애 학생 체육활동 운영지원 △미래교육지구 활성화 지원 △교육발전특구 K-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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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제주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은 15일 메달 5개를 따냈다.제주도선수단은 이날까지 금메달 27개,은메달 29개, 동메달 20개 등 총 7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15일 제주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인 종목은 수영이었다.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여러차례 다메달을 획득해 온 강지호와 이예주는 올해 전국체전 첫 출전에도 불구하고 각각 수영 남자18세이하부 스프링보오드1m, 여자18세이하부
엔비디아의 첫 GPU인 '엔비디아 지포스 256'이 출시 25주년을 맞이했다.지포스 256이 첫 출시되던 1999년은 VHS 테이프를 통해 영화를 감상하던 시절이었다. 또 Y2K로 상징되는 컴퓨터 충돌 우려와 세기말 감성이 지배하던 시기였다. 그런데 이러한 밀레니엄 시대를 앞두고 변혁적인 일이 생겨났다.당시 첫 GPU로 출시된 지포스 256은 하드코어 PC 게이머와 기술 애호가만이 관심을 기울였으나, 오늘날 생성형 인공지능의 토대를 마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몰랐다.지포스 256은 하드웨어 변환과 조
SK텔레콤이 서비스하는 통화 플랫폼 ‘에이닷 전화’가 개인정보를 과도하게 수집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예상된다. 이는 ‘에이닷’이 지난 6월 개인정보 안전조치의무 위반 ‘시정권고’를 받은 데 이은 논란으로, SKT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15일 민주당 황정아 의원에 따르면, SKT가 T전화에 AI 기능을 더해 재출시한 ‘에이닷 전화’가 녹음된 통화 요약은 물론 이용자 입력 텍스트·음성·영상·문서 등의 정보를 광범위하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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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 소재 한 베트남 식료품 마트에서 불이 나 건물 내부 일부를 태우고 30여분 만에 꺼졌다.15일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24분쯤 북구 신흥동 소재 베트남 식료품 마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3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마트 내부 천장과 전선주 일부가 불에 탔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한권 의원은15일 진행된 제432회 임시회 경제활력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내 총생산 가운데 제조업 비중이 10%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211개 기업을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 의원은 "지금 제주는 '낮은 임금', '높은 연체율', '증가하는 폐업률'로 인해 '제주판 민생 3고 시대'를 맞이했다"며 "소상공인 지원 시행계획이 보다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게 수립되는 등의 특단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문했다.이어 최근 발표된 통계를 인용하면서 "
경남도의회가 도내 아동·청소년을 학교와 마을이 함께 키우고 가르치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근거를 없앴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직접 보완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지만 반전은 없었다.15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재석 도의원 62명 중 46명이 찬성해 ‘경상남도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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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은 15일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의 e스포츠 대회 ‘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시즌4’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시즌4’는 누구나 참여해 승리를 거머쥘 수 있는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로, 10월과 11월 각 ‘최강자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상위 4개 팀이 12월 ‘챔피언십’에서 결승을 치르게 된다.이번 시즌 대회는 지난 시즌과 달리 랭크 토너먼트로 다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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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민간제안사업으로 미추홀구 원도심과 서울을 잇는 제4경인고속화도로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통행료가 2,700원 이상 책정될 것으로 예상돼 이에대한 충분한 공론화가 진행되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특히 이번 제4경인고속화도로를 포함해 ▲제3연륙교 ▲계양~강화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인천~안산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 ▲서창~김포 고속도로 등 인천지역에 6개의 유료도로가 추진 중이어서 인천시민들의 부담이 계속 커진다는 것이다.기존의 인천지역 유료도로만해도 ▲만월산터널 ▲원
강 장관의 이번 방문은 일선 기관에서 추진 중인 정책 브랜드 ‘모두의 보훈’ 캠페인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애로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더욱 확산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하였다.또 청주지역에서 활동 중인 보훈 아너스클럽 차승연 위원과의 간담회도 진행됐다. 차 위원은 매년 김장김치 기부 등 봉사활동을 통해 보훈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강 장관은 “국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보훈문화가
유한양행은 자회사 이뮨온시아가 지난 11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이뮨온시아는 항체기반 면역항암제 개발 전문기업으로 2016년 9월 유한양행과 미국 소렌토 테라퓨틱스가 합작해 설립했다. 이뮨온시아는 지난 4월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 한국거래소에서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 2곳으로부터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A, BBB 등급을 획득했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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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시민단체들 "과학고 유치 중단하라" vs 광명시 "시민 95% 찬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시민단체들이 광명시의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 과학고 유치반대 시민단체연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시가 충분한 논의과정 없이 각 학교로 공문을 보내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독촉하고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광명시는 일반학생들에 대한 역차별과 학교 서열화를 심화시키고 사교육비 증가와 공교육 부실을 초래하는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시민단체연대는 “광명시의 행태는 모든 학생이 주인인 교육을 지향해 온 그간의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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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작가 한강, 한국 첫 노벨 문학상 수상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이날 문학상에 이어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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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오른 마운드…더 높은 곳 향해 더 힘차게
경남도민일보는 BNK경남은행·경남교육청과 함께 '청소년 드림스타'를 만납니다. 재능이 있고 자신의 꿈을 향해 묵묵히 달려가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기획입니다. 많은 관심과 박수를 부탁합니다."중요한 순간에 한 건 딱 잡거나 터뜨릴 때 느껴지는 희열감 아닐까요?"야구의 매력을 물었더니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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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전문사격선수 전용 '사격훈련장' 10일 준공식 열려
"강릉시 사격선수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강릉시가 사격 우수선수 및 꿈나무 육성 발판 마련을 위해 건립된 사격훈련장의 준공식을 10일 오후 2시, 사격훈련장 야외에서 개최한다.이날 준공식에는 관계자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하여, 사격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하고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에 나선다.이번 사격훈련장은 강릉종합운동장 내 있었던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의 현 훈련장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전문선수 육성을 위해 건립되었으며, 연면적 347.11㎡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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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개최
경북도는 7일 영주 풍기인삼축제팝업공원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박남서 영주시장, 김찬수 자연보호중앙연맹 경북도협의회장 및 22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85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가졌다.자연보호헌장 기념식은, 1970년대 급격한 산업발달로 오염된 자연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정부에서 1978년 10월 5일 자연보호헌장을 선포한 것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되새기며 도민의 환경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인식 제고와 자연보호 참여를 활성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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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학교가 우즈베키스탄 교육개발센터와 학술 및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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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대2동 메아리봉사단 주거환경개선 봉사
청주시 복대2동 메아리봉사단은 15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 저소득 가정에서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 주변을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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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이 15일 환경부 주관 환경보호 캠페인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실천 확산을 위한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도 15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이용주·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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