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녕고등학교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 유도 종목에서 3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남녕고 김고은은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남녕고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울산 전하체육센터에서열린 ‘제3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 유도 종목에 참가해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따냈다.남녕고는 이 대회 남녀부문 각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김고은은 여고부 +78㎏급 준결승전에서 한판승, 결승전에서 밭다리 절반승으로 금메달을

이현지가 아시아 유도선수권대회에서 금빛 메치기에 성공했다.23일 제주특별자치도유도회에 따르면 이현지는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홍콩에서 열린 2024 아시아 유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78㎏급 금메달을 획득했다.특히 이현지는 4차례 경기에서 3차례나 한판승을 거둘 만큼 우수한 기량을 뽐냈다.이현지는 1회전과 2회전에서 각각 허벅다리 걸기와 누르기로 한판승을 거둔 후 준결승에 진출해 반칙승으로 상대방을 제압했다. 대망의 결승전에서 이현지는 밭다리 걸기 절반과 누르기 절반을 합쳐 한판승으로 피날레를 장

남녕고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 유도종목에서 3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남녕고는 지난 2, 3일 이틀간 울산 전하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8회 대회에서 금메달 5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 등 모두 11개의 메달을 획득해 남‧여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남녕고는 대회 3연패의 기쁨을 맛봤다.남녕고는 남자부에서 -60㎏급에 출전한 강현호가 금메달을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66㎏급의 이재준, -73㎏급의 고지운, -81㎏급의 고호령이 금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90㎏급의

제주고총동창회 평준화일반고 전환추진위원회는 지난 29일 입장문을 내고 김광수 교육감의 공약인 ‘제주시 서부권 여중‧고 신설’ 대안으로 제주고의 일반계고 전환을 촉구했다.위원회는 “연동, 노형동, 도두동, 이호동, 외도동 소재 초등학교 11개교에 여학생이 4620명이 다니고 있지만 중학교는 3개교에 2110명만 수용할 수 있다. 고등학교는 남녀공학 2개교에 900명이 다니지만 특성화고인 제주고 여학생 330명을 제외하면 남녕고 570명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구제주권에는 여고 4개교와 남녀공학 3개교 등 7개 학교에 4720명의 여학

이현지가 한국을 넘어 아시아 무대에서도 최강자로 우뚝 섰다.이현지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2024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여자부 +78㎏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현지는 1회전에서 허벅다리걸기 한판승, 2회전에서 누르기 한판승으로 상대를 제압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준결승전에서 반칙승을 따낸 이현지는 결승전에서 상대를 밭다리걸기 절반에 누리기 절반을 더해 한판승을 거두며 정상에 우뚝 섰다.이현지는 앞서 지난 3월 24일 조지아 트빌리시 올림픽스포츠팰리스에서 열린 ‘2024 국제유도연맹(I

제주시는 남녕고 앞 교차로에서 민속오일시장 교차로로 이어지는 구간에 밝고 안전한 밤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가로등 설치 및 교체 공사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남녕로 구간은 남녕고등학교와 월랑초등학교 학생들과 인근 상권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보행량이 많은 곳으로, 야간통행 시 시민들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가로등 설치를 통한 밝은 도로 환경 조성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에 제주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가로등 21개를 설치하고, 기존 가로등 24개를 교체할 계획이다.홍선길 제주시 건설과장은 “주민과

제주시는 남녕고 교차로~오일장 교차로 구간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가로등 설치 및 교체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가로등 21개가 설치되고 기존 노후 가로등 24개가 교체되고 있다.사업 구간은 남녕고‧월랑초 학생과 상권 이용객 등의 보행량이 많은 곳으로 가로등 공사를 통해 보행자 및 차량의 야간통행 편의가 향상되고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전망이다.한편 제주시는 올해 5억원을 투입해 관내 부적합 가로등 정비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