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고품질 브랜드 쌀 ‘백진주’ 전국에 알린다 안동에서 열리는 ‘제 10회 한쌀전업농경북도연합회 회원대회’를 앞두고 만난 김성규 쌀전업농안동시엽합회장은 “경북 여러 시·군 가운데 안동에서 회원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회원대회는 단순한 행사 이상의 의미가 있다. 경북의 전업농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정보를 나누는 소중한 자리이며, 농업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안동의 고품질 브랜드 쌀 ‘백진주’ 회장은 안동에서 회원대회를 열고 싶었던
‘바이오스티뮬런트’ 독보적 기술베트남 시장 맞춤 공략농촌 현장 실증 데이터로 설득생리활성기술 접근 주효‘생산–물류–가격’ 선순환 구축농자재 수출 동남아 허브 포부 민간 기업이 나홀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현지에서 활동하는 전담 인력이 필요하고 지속 가능한 스킨십이 가능한 현지 인프라가 마련돼야 해서다. 국내 농업 기업 중 해외 시장에서 빼어난 실적을 거둔 사례가 드문 이유다.특히 국내 농자재 수출은 각종 FTA가 발효됐음에도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 이 같은 상황에서도 최근 베트남에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지난 3일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새 정부의 농업·농촌 분야 국정과제안을 설명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정 대전환을 위해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간담회에는 노만호 한종협 상임대표, 최흥식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전병설 한국4-H중앙본부 회장, 류진호 한국4-H청년농업인연합회 회장, 김영애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정책부회장 등 19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새 정부 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은 지난 5일 당진시 농업인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열고 지역 농업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모두의 농촌, 소통으로 변화하는 농업’을 주제로 마련돼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였다.간담회에는 어기구 위원장을 비롯해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농림축산식품부·당진시 관계자, 세대별·분야별 농업인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농어촌공사 및 당진지사 주요 사업 현황 설명 ▲농업인 건
표준화·디지털·권역 운영으로 시장 혁신화훼농가 소득 기대···9월 30% 할인 돌입 농협이 론칭한 ‘생생화환’이 조문·경조 화환 문화를 바꾸고 있다. 플라스틱·재사용 꽃 대신 100% 생화만을 쓰는 표준 모델을 정착시키며, 농가·산업·소비자가 모두 이익을 얻는 구조를 만들고 있어서다. 재사용 꽃 대응···화훼농가 소득 향상화훼산업은 오랜 내수 침체와 값싼 수입·대체재 확산으로 활력을 잃어왔다. 특히 경조 화환 시장은 플라스틱과 재사용 꽃이 주류를 이루며 환경 부담과 농가 소득 단절을 심화시켰다. 농협은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준병 의원이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농산어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국회토론회’를 열고 지역소멸과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한 농촌 작은학교 살리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윤준병·허영·최혁진 의원과 농산어촌유학 전국협의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이 축사를 맡았다.윤 의원은 인사말에서 “농어촌 지역은 학교 통폐합, 교육 여건 악화, 공동체 붕괴라는 삼중고에 직면해 있다”며 “농어촌유학은 지역의 생명력을 되살
한국세무사회 청년세무사위원회는 송파구의회 앞에서 ‘1인 응원릴레이 활동’을 공정한 조례개정 촉구와 함께 의정활동을 응원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전한 응원문화를 확산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특정 사안의 찬반을 넘어, 지방자치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긍정적인 참여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응원릴레이에는 청년세무사위원회 소속 청년세무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의회 앞에서 “지역과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응원합니다”, “투명하고 공정한 지방자치를 지지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주민들과 함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중앙부처 장관들을 잇달아 만나 전북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릴레이 건의 활동을 펼쳤다.최근, 국무총리를 포함한 여러 부처의 장관급 인사들이 연이어 전북을 방문하는 등 전북에 대한 중앙정부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번 김 지사의 활동은 이러한 분위기를 지역 발전의 기회로 삼기 위해 전북의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요청하고,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국가예산 반영 등을 호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이다.김 지사는 “새 정부 출범 초기는 국정동력이 강한 시기
평창군은 지난 11일,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가축경매시장에서 열린 제50회 강원축산 경진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평창 대관령한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농협 강원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했으며, 도내 우수 축산농가의 사기 진작과 가축 개량 의욕 고취를 목적으로 개최되었다.평창군은 축협 종합 평가 부문에서 평창영월정선축협이 우수상을 받았으며, 관내 축산농가 중 암소 부문 경산우 2부 최우수상, 경산우 3부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를 통해 ‘평창 대관령한우’ 브랜드의 경쟁력과 품질을 대외적
제주국제공항 인근에서 드론이 감지돼 착륙을 앞둔 항공기가 수십분 간 상공에서 대기하는 소동이 빚어졌다.12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9분 제주공항운영센터 종합상황실 드론 탐지 시스템에 드론 1대가 감지됐다.제주공항 관제탑은 공항 서쪽 외곽울타리 인근에서 드론 신호가 포착됨에 따라 오후 8시48분 운항 중단을 결정하고 제주공항에 착륙하려고 내려오던 항공기 기장들에게 다시 상승해 일정 시간 상공을 비행토록 하는 ‘복행’ 명령을 내렸다.활주로 폐쇄는 항공경비대가 감지 지점에 출동해 드론을 회수한 8시55분까
파주시가 인공지능 행정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총 30억9000만원을 투입, 24개 AI 기반 사업을 추진한다.1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AI와 함께하는 시민중심 더 큰 파주, 100만 자족도시 도약’을 미래 청사진으로 제시하고 ‘인공지능 행정도시 추진사업’을 진행하고
넥슨은 서울 강남역 인근에 '메이플스토리' 판권을 활용한 상설 PC방 '메이플 아지트'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메이플 아지트'는 약 200평 규모에 181석이 마련된다. 지난해 제주 넥슨컴퓨터박물관에 오픈한 ‘카페 메이플스토리’에 이은 두 번째 플래그십 공간이다. 이 회사는 내달 18일부터 11월 2일까지 ‘스페셜 오픈’ 기간으로 사전 예약으로만 운영한 뒤, 11월 3일부터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는 방침이다.'스페셜 오픈' 기간에는 팡이요, 세글자, 명예훈장, 청묘 등 크리에이
삼성이 차세대 갤럭시 S26 울트라의 5배 줌 카메라에 갤럭시 S25 울트라의 5000만화소 센서를 그대로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삼성의 5000만화소 5배 줌 카메라가 갤럭시 S24 울트라에서 처음 도입된 후 S25와 S26, S27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S26 울트라의 메인 카메라 역시 갤럭시 S23 울트라부터 사용된 센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매체는 삼성이 일부 카메라 부품을 재사용하는 대신 광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는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류자열 대표는 “기부를 통해 모집된 물품들이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푸드뱅크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자열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 5기 운영위원으로 ‘밥 걱정 없는 제주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할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등 많은 귀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42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데이터로 예측하고 실행하는 스마트 농정, ‘제주DA’ 플랫폼 구축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11일 전북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제주도는 사전심사를 통해 전국 16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상위 10개 지자체로 선정돼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 발표에서 도민 체감형 농업 디지털 전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했다.제주도는 지난해 12월 ‘제주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로드맵」을 발표했으며, ‘제주DA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나날이와 협력하여 모바일 게임 ‘포레스트 아일랜드’를 통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7월 민관 협업의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국민의 산림보전 인식을 제고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특히 이번 ‘가을 단풍 패스’ 업데이트에서 진흥원이 보유한 공공데이터인 산림 ASMR 음원 3종을 개방해 게임 속 배경음에 반영했다. 또한 산불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는 자연정화 기능 ‘불 끄기’를 새롭게 추가했으며,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 나우'가 최신 그래픽 프로세서 기반으로 구동 환경을 업그레이드 하는 등 서비스 품질 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최근 '지포스 나우'에 RTX 5080급의 '블랙웰' 아키텍처 기반 GPU를 도입하는 성능 업그레이드를 시작했다.'지포스 나우'는 고사양 게임을 기기나 성능의 제약을 받지 않으면서 설치 과정 없이 바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엔비디아의 RTX와 DLSS 등 그래픽 기술을 통한 고품질의 플레이 환경이 장점으로 꼽히고
건설현장에서는 AI를 필두로 많은 안전 관련 장비들이 투입되고 있는 추세다. AI와 접목된 화려함에 눈길이 가기도 한다. 실제로 그 장비들이 일부 안전사고를 막아주고 많은 도움을 주고 있기도 하다.하지만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어떨까? 근로자의 안전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AI기반 CCTV는 막상 감시의 용도가 돼버린 현장이 많고, 건설사가 ‘안전을 위해 우린 이것을 하고 있다’고 보여주는 식의 행위로 해석될 수 있다. 정작 작업자들에게는 ‘나의 안전을 위함’이라는 단어가 와닿지 않는다.수많은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이 현장에 도입되고
KB국민카드가 서민금융진흥원과 손잡고 청년층의 금융 이해력 제고와 금융 접근성 확대에 나선다.11일 체결된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카드는 ‘종합신용관리플러스’ 이용권 제공, 청년 금융컨설팅 서비스 연계, 공동 홍보 및 사회적 가치 실현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청년들은 KCB의 ‘종합신용관리플러스’를 활용해 본인의 신용 상태를 월 1회 진단받고, 신용점수 향상을 위한 코칭 보고서를 1년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KB국민카드는 청년 맞춤형 대출상품인 ‘KB국민이지신용대출’ 금리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