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2026년 3월까지 스위치2 콘솔을 2500만대 생산할 계획이라고 17일 IT매체 엔가젯이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닌텐도는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스위치2의 판매 속도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해 생산 확대를 결정했다. 이는 출시 첫해 목표였던 1500만대를 훌쩍 넘어서는 수치다. 스위치2는 출시 4개월 만에 전작 스위치보다 빠른 판매 속도를 기록 중이다. 전작 스위치는 출시 13개월 만에 1779만대가 판매됐지만, 스위치2는 그보다 짧은 기간에 이를 초과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M5 칩이 탑재된 애플 아이패드 프로가 출시되면서, 전작 대비 성능이 얼마나 개선됐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5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M5 탑재 아이패드 프로의 벤치마크 결과를 공개하며, 전 세대 대비 AI 연산 및 그래픽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고 전했다. 애플에 따르면, M5 칩은 10코어 GPU 아키텍처와 각 코어에 뉴럴 가속기를 탑재해 GPU 기반 AI 워크로드 처리 속도를 4배 이상 끌어올렸다.긱벤치 6 테스트 결과, M5 탑재 아이패드 프
포켓몬스터 시리즈 신작 '포켓몬 레전즈: Z-A'가 오는 10월 16일 닌텐도 스위치와 스위치2에서 출시된다.이번 작품은 메가진화 시스템을 중심으로, 전작 레전드: 아르세우스의 자유로운 탐험 요소와 애니메이션식 실시간 전투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라고 14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특히 Z-A는 전통적인 턴제 배틀 대신 쿨다운 기반 실시간 전투 시스템을 도입해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플레이어는 포켓몬과
후지필름이 고성능 콤팩트 미러리스 카메라 ‘X-T30 III’와 소형 표준 줌 렌즈 ‘XC13-33mmF3.5-6.3 OIS’를 전격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X-T30 III는 탁월한 화질과 콤팩트하고 가벼운 본체가 특징으로, 무게 378g의 경량 바디와 클래식한 센터파인더 스타일을 갖췄다. 사이즈 및 중량은 전작 X-T30 II와 동일한 크기와 무게로 매일 부담 없이 소지할 수 있는 높은 이동성을 자랑한다.또한 이면조사 방식의 26
‘사일런트 힐’ 시리즈 최신작인 ‘사일런트 힐 f’는 기존 작품들과 다른 파격적인 모습으로 다가온 작품이다. 시리즈 최초로 일본을 배경으로 하고 있고 게임 플레이 방식도 전혀 다르다. 전작 이후 약 13년 만인 오랜만에 출시된 시리즈지만, 완전히 다른 느낌이라 아예 다른 IP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다만, ‘사일런트 힐’ 시리즈가 내세우는 ‘안개 낀 장소에서 괴물들과 싸우는 일반인’이라는 콘셉트는 충실히 지켰다. 기괴한 일본식 배경‘사일런트 힐 f’는 서양 쪽 무대가 아닌 동양 쪽, 그것도
애플이 M5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한 가운데, 전작 M4 모델에서 업그레이드할 가치가 있는지를 둘러싼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15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이번 모델의 모든 변화를 정리했다.새로운 아이패드 프로는 M5 칩이 탑재돼 성능이 향상됐으며, 특히 GPU에 뉴럴 가속기가 추가돼 인공지능 작업 처리 속도가 M4 칩 대비 4배 빨라졌다. CPU 성능도 소폭 향상됐으며, 벤치마크에 따르면 약 15% 정도 빨라진 것으로 추정된다.그리고 램
구글이 신형 AI 칩 7세대 텐서 프로세싱 유닛 '아이언우드'를 공개했다고 CNBC가 6일 보도했다.아이언우드는 몇 주 내로 시장에 출시되며, 거대 모델 학습부터 실시간 챗봇, AI 에이전트까지 다양한 AI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다.구글은 아이언우드와 관련 단일 팟에서 최대 9216개 칩을 연결해 데이터 병목 현상을 제거하고, 대규모 데이터 집약적 모델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는 엔비디아 GPU에 의존하는 AI 업계에 강력한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며, 구글이
독창적인 한국화와 캘리그라피 작업으로 대중의 공감을 얻고 있는 원종근 작가가 오는 11월1일부터 9일까지 충북 충주시 중원교육문화원 예뜨락갤러리에서 개인전 ‘해학적이거나 사유적2’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작가 특유의 관찰력과 위트를 바탕으로 일상 속 다양한 ‘관계’의 의미를 유쾌하면서도 사유적으로 탐색한다.전작 ‘해학적이거나 사유적’의 주제를 확장한 이번 전시는 인간과 사물, 현상 등 존재하는 모든 것의 연결을 예리하게 포착하며 관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그는 이번 작품에서 관계의 본질과 인간 내면의 원초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Nintendo Switch 버전 ‘옛날 옛적에 괴혼’을 패키지 선주문 판매를 2025년 10월 14일에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 패키지 버전 초회 동봉 특전 전작 세이브 데이터 특전패키지 버전 초회 동봉 및 다운로드 버전 예약 구매 특전으로 ‘사촌 커스터마이즈의 페이스 파츠 3종’을 제공한다. ▶돌아온 시리즈 특전‘괴혼 ~굴려라 돌아온 왕자님~’ 혹은 ‘아바마마와 돌아온 데굴데굴~ 쫀득쫀득~ 괴혼’의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가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EOS R6 Mark III’와 대구경 단초점 렌즈 ‘RF45mm F1.2 STM’을 공개했다.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은 보다 폭넓은 사용자층이 전문 장비 수준의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EOS R6 Mark III’는 EOS R6의 세 번째 모델로 전작 대비 고화소 센서를 탑재해 고화질을 실현했으며, 최대 연속 촬영 매수와 AF, 영상 촬영 성능을 대폭 강화했다.함께 공개하는 ‘RF4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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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신규 5성 영웅 ‘사르미아’ 업데이트… 아군 무적+광역기 스킬로 전략성 강화
스마일게이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7일, 신규 5성 등급 자연 속성 사수 영웅 ‘사르미아’를 업데이트하고, 그녀의 서브 스토리 ‘남겨진 자의 계절’을 오픈했다고 밝혔다.사르미아는 ‘에픽세븐’ 세계관에서 마신 전쟁의 공로로 엘프 장로가 된 인물로, 고향인 ‘던 블라이아’를 부흥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다. 전투 중 추가 턴을 획득하는 아군과 연계 시 행동 게이지 증가로 빠른 공격 기회 확보, 집중 게이지 극대화 시 상성 무시 광역기 ‘해방의 날개’ 발동, 아군 전체 무적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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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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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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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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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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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의원 "혁신 가두는 3중 구조··· 경기도 R&D 시스템 전면 개혁해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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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10일 경기도 기획조정실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연구개발 사업이 구조적 비효율에 갇혀 혁신을 가로막고 있으며, 광역자치의 R&D 기반과 주권이 부재하다"고 비판했다.연구자 출신인 박상현 의원은 도의회 연구거버넌스 TF 진단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 R&D 시스템의 세 가지 핵심 구조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경기도형 R&D 사업의 확산과 제도 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조정실의 근본적인 개혁을 촉구했다.박 의원은 현재 경기도 R&D가 ▲ 인력 투자 부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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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숙 의원 "3억5000만 원 들여 매출 5억9000만 원?" 판로지원 실효성 의문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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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은 10일 열린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과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을 대상으로 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 사업의 성과 부족을 문제 삼았다.이병숙 의원은 “기업 수는 1284개인데 전체 매출이 34억 원”이라며 “온라인 매출은 8억3000만 원에 불과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온라인 판로 지원에 3억5000만 원이 투입됐는데, 총 매출이 5억9000만 원”이라며 “예산 대비 실적이 지나치게 낮다”고 꼬집었다.이병숙 의원은 031샵 운영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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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길 의원 "필수의료할수록 손해··· 경기도의료원 재정지원 체계 전부 뜯어고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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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은 11일 열린 경기도 보건건강국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료원의 만성적 적자는 병원의 경영 실패가 아니라, 필수의료를 제공할수록 손해가 나는 구조적 문제”라며 “도의 재정지원 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윤태길 의원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진찰·투약·마취 등 기본 진료 행위의 원가 보전율이 50~70% 수준에 불과해, 공공병원은 환자를 많이 볼수록 손실이 커지는 구조”라며 “이런 저수가 체계가 공공의료기관의 만성 적자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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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철 의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법 개정에 맞춰 실질적 준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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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회철 의원은 11일 열린 제387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교육행정위원회 용인·화성오산·양평·의정부교육지원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지원청의 분리 신설 문제를 주제로 질의하면서 지방교육자치법 개정과 함께 교육지원청이 실질적인 준비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김회철 의원은 “지난 10월 26일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통합교육지원청의 분리 신설이 한층 용이해졌다”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비롯한 6개 통합지원청 분리 신설 필요성과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김 의원은 “마지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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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진 의원 '미래도시 Next안산 리뉴얼 안산의 방향' 발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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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 미래 발전 방향을 시민이 직접 논의하는 ‘Next 안산 비전포럼’이 오는 22일 오후 2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이번 포럼은 '시민을 중심에, 안산을 새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 주권 시대에 걸맞은 도시의 새로운 비전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Next 안산 비전 포럼 준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시민, 전문가, 교육·문화·언론·시민단체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미래도시 안산의 방향 모색 두 분야 발제와 시민 토론행사는 식전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