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지난 3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제주국제공항 사랑의 모금함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638만119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기탁된 성금은 제주국제공항 내 국내선 면세점 앞에 위치한 모금함을 통해 모금되었으며, 전액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최석호 운영단장은 “제주공항을 이용해주시는 이용객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도내 필요하신 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한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지난 3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제주국제공항 사랑의 모금함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638만119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제주국제공항에 반려동물 동반 첫 전세기가 취항했다. 제주관광광사는 5일 제주국제공항에서 반려동물 동반 전세기 취항 환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대행사에는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등 유관기관이 함께 했다. 첫 전세기는 반려견 1마리와 성인 2명
제주국제공항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023-2024 한국방문의해 기념 환영주간’을 대비해 다채로운 환대 행사를 준비한다고 24일 밝혔다.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 연휴동안 약 10만명의 외래여행객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주공항 1층 중앙에 환영부스를 설치, 영‧중‧일 다국어 관광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제주만의 특색을 살려 돌하르방, 해녀, 한라봉 등을 모티브로 한 포토존과 SNS업로드․
제주국제공항 지하에 위치한 전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8분쯤 제주공항 지하 1층 전기실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32명과 소방차 13대 등을 동원했지만, 불은 자연소화 됐다.불이 난 지하 전기실이 공항 이용객들의 출입이 제한된 곳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올 하계 시즌부터 중국국제항공이 지난 2019년 10월 이후 4년 5개월 만에 제주-베이징 직항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재개되는 중국국제항공의 제주-베이징 노선은 주 3회 운항하며 B737-800 기종을 투입한다.운항 시작일인 지난달 31일에는 중국 총영사, 중국국제항공 한국지점 대표,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장이 참석해 테이프 컷팅식을 시작으로 승객들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나눠주고, 판다 모양 포토존에서 사진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2024년 하계 시즌부터 중국국제항공이 2019년 10월 이후 4년 5개월 만에 제주-베이징 직항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재개되는 중국국제항공의 제주-베이징 노선은 주 3회 운항하며 B737-800 기종을 투입한다.운항 시작일인 3월 31일에는 중국 총영사, 중국국제항공 한국지점 대표,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장이 참석, 테이프 컷팅식을 시작으로 승객들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나눠주고, 판다 모양 포토존에서 사진을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는 제주국제공항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특화상품‘가파도 청보리빵’을 3월 2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공사는 지난 10월 입점업체의 자율적인 MD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전국공항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공항 특화상품 개발 공모전’을 시행, 그 중 제주국제공항에서는‘가파도 청보리빵’이 최종 선정됐다.‘가파도 청보리빵’은 공사의 제품 개발비 지원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제주 가파도의 대표 농특산물이자 관광 상품인 청보리를 활용해 만든 제과로서 가파도와 제주의 청정 이미지를 강조한 패키징을 통해 상품 경쟁
지난 4일 오후 6시38분쯤 제주국제공항 여객청사 지하 1층 배전실에서 연기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해당 장소도 공항 이용객이 접근할 수 없는 곳이라 대피하는 상황 등도 빚어지지 않았고 항공기도 정상 운영했다.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10분쯤 정전이 돼 비상발전기가 가동됐고 배전실 확인 중 이상이 없어 상용전원으로 복구하자 부스덕트에서 연기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상용전원을 복구하는 과정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부스덕트에서 연기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국제공항에 반려견 동반 전세기가 운항된다.이번 전세기는 4월 5일 김포에서 출발해 제주에 도착하는 항공편으로 3박 4일의 제주여행을 마치고 4월 8일 돌아가는 일정이다.한국공항공사, 한국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는 제주공항에 도착한 반려견 동반 가족 57팀을 맞아 미리 준비한 기념품과 여행 자료를 나눠주며 즐거운 여행의 시작을 환영했다.이들 항공‧관광 분야 4개 기관은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500만 이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들 펫팸족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급부상할 것으로 예상, 반려동물 동반 여행 지원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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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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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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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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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지원금 울산 모든 지자체에 배분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재원이 발전소가 위치한 울주군에만 쓰이고 있었으나, 앞으로 울산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배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의 재원을 울산 중구·남구·북구·동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울산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울산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밀집도가 높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인근 지자체는 정부로부터 별도의 예산지원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원자력 방재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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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MCA, 2024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포항YMCA가 22일 포항중앙아트홀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계절성 안전교육, 노인 일자리 직무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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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친절’은 소통의 수단
공직자에게 민원 응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업무이고,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업무이다. 나 역시 민원대에 앉아 매일 민원인들을 맞이하고 있다.나에게 민원 응대란 업무에 대해 습득한 지식을 가지고 민원인에게 명확하게 안내하고 처리하는 것이었다. 업무에 대한 공부가 곧 신속한 민원 처리로 이어진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물론 업무 숙지도 중요하지만 민원 응대를 하면서 느낀 것은 민원인과의 소통의 수단은 ‘친절함’이라는 것이다.요즘 업무 중 걸려오는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한 민원인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본인이 알고자 하는 업무를 정확히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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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 ‘서귀포시 관광 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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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이 독서문화 진흥으로 ‘책 읽는 제주’를 조성하기 위해 해병대 제9여단 92대대와 손잡고 책문화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한라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해병대 제92대대 내에 꾸며진 작은병영도서관에 효율적인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보유 장서의 다양성 확보와 원활한 순환을 위해 매월 200여권의 도서를 지원하며, 테마별 북큐레이션 전시와 추천도서 목록을 제공해 이용률을 높이고 군 공동체에 독서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고 있다.작은 병영도서관 내 동아리를 구성하고 전문강사를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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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중앙동사무소 공공복합청사 개청식 개최
서귀포시 중앙동 공공복합청사 개청식이 26일 오전 10시 신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은 이종우 서귀포시장, 위성곤 국회의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임도식 제주지역본부장,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백경훈 사장, 강상수 도의원, 정이운 도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이 참석했다.복합청사는 지난 2018년 7월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함께 협약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 및 행복주택 건립을 하나의 사업으로 추진키로 하였고, 2019년 12월 착공 및 2023년 11월 공사 준공을 거쳐, 2023년 12월부터 내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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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제13회 우도 소라축제 참석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7일 우도면 천진항 광장에서 열린 제13회 우도 소라축제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플라스틱 제로, 청정 우도를 향한 도약’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축제에서는 청정 우도 비전 선포식과 연계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우도의 특산물인 뿔소라를 테마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3일간 펼쳐졌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우도 소라 축제의 슬로건은 우도가 꿈꾸는 환경과 미래를 잘 반영하고 있어 볼거리, 먹거리를 즐기는 축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