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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제3회 추경 116억 원 편성

영등포구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핵심 사업을 담아 116억 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구는 앞서 1,2차 추경을 통해 ▲중소기업 융자 지원 확대 ▲영등포 지역사랑 상품권 및 공공배달앱 발행 확대 ▲플랫폼 배달노동자 산재 보험료 신규 지원 ▲영등포구 상생장터 운영 확대 등 구민의 생활 안정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3차 추경에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중점 반영했다.

먼저 이번 추경의 핵심 분야는 ‘민생경제 회복’으로, 총 112억...
2025년 9월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공교육 회복과 교권 보호, 그리고 미래 교육체계 전환이라는 굵직한 의제가 집중 논의된 자리였다. 청문회장에서 최 후보자는 ‘교사 보호를 최우선 정책과제로 추진하겠다’며, 교사가 수업과 돌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고, 기초학력 보장과 학생 마음건강 지원,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거점대학 강화, AI 시대에 필요한 융합형 인재 양성 방안까지 폭넓은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치열한 공방 속에서도 교육
청도군은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1일부터 16일까지 경상북도청 동락관 지하 1층 제1전시실에서 「치매보듬마을 10주년 기념 전시회」를 22개 시‧군이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난 10년간 추진해 온 보듬마을 사업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전시작품은 보듬마을 환경개선 활동을 주제로 한 다양한 결과물로 구성되었으며, 마을 주민과 함께 만들어온 변화의 과정과 성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
장성군이 지역 내 공중이용시설에서 하반기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음식점 678곳 △버스정류장 494곳 △학원·피씨방·체육시설·기타 926곳이다.군은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금연구역 내 흡연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주요 음식점, 공영버스터미널 등 사람들의 발길이 모여드는 곳에선 금연구역 관리 상태와 금연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장성군은 상반기에도 지역 내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금연 지도·점검과 청소년 유해환경 합
강동구는 길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지하철 5호선 길동역 2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와 관련해, 착공을 위한 사전 절차인 토지수용·보상 절차를 완료했으며, 착공을 위한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지하철 5호선 길동역은 인근에 전통시장, 학교, 병원, 세무서 등 여러 시설이 인접하고 있어 하루 평균 2만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지하 1층 대합실부터 지상 출구까지 이어지는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용 불편 문제가 지속적으
“2025년 7월 17일, 서산에는 시간당 114.9㎜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이는 ‘100년에 한 번 등장할 수 있는 수준’의 강도였다. 게다가 전날을 포함해 이틀간 서산에 쏟아진 강수량은 약 520㎜에 이르렀다. 이는 연간 강수량의 35%가 단 하루 반 만에 내린 충격적인 기록이었다. 기상청은 이를 ‘일 강수량 기준으로 200년에 한 번 올 수준’이라고 평가했다.이로 인해 농경지는 침수되었고 산사태가 발생했으며, 가축이 몰살되는 등 농가의 피해는 심각했다. 도로와 하천이 순식간에 범람하면서 차량이 물에 휩쓸려 인명 피해가 발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삼성디스플레이가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빌리티 전시회에 참가해 차량용 OLED 신기술과 새로운 브랜드를 공개한다.삼성디스플레이는 9일부터 14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5’에서 글로벌 패널 업체 중 유일하게 참가해 다양한 차량용 OLED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전시에서 삼성디스플레이는 미래 자율주행차를 가정한 디지털콕핏 시제품을 공개한다. 운전석 앞에는 주행 시 계기판으로 사용되다가 정차 시 대시보드 아래로 숨길 수 있는 10.25형 무빙 클러스터 디스플레이가
거창군 고제면 한 주택에서 아궁이 불씨 관리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나 주택이 전소됐다.소방당국은 8일 오전 3시 23분께 고제면 봉계리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인력 40명과 소방차 등 장비 17대가 출동해 화재진압 40여 분만에 불을 껐다고 밝혔다.이 불로 주택 115㎡가 불에 탔
대전시가 올해 하반기 전기자동차 467대를 보급한다. 이번 사업은 제작사 재정 지원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대전 시민이 지역할인 대상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면 제작사가 50만원을 할인하고, 시가 추가로 50만원을 지원해 구매자는 1인당 100만원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보급 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상반기 대비 시비 지원 단가를 최대 100만원 줄이는 대신, 제작사와 협의해 각각 50만원씩 부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로써 시는 기존보다 보조 단가를 낮추면서도 보급 대수를 확대할
전국시국회의가 오는 9월 23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6 교원 챌린지홀에서 전국대회를 연다.이번 대회는 “더 큰 결심! 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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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12월 2일 ‘2025 승강기산업인의 밤 행사’에서 시상식 거행 대한승강기협회가 승강기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승강기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5 승강기산업 진흥 & 승강기 안전문화 확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승강기산업 진흥과 승강기 안전문화 확산이라는 주제로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은 9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이번 공모전은 ▲슬로건 ▲숏폼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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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는 지난 달 31일 기준 주민등록 인구가 64만6,703명을 기록, 서울특별시 송파구를 제치고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인구수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지난 2023년 인구 60만 명을 돌파한 서구는 청라·루원시티·검단 등 도시 개발과 함께 인구수가 꾸준히 증가해 왔다. 이에 구는 도시·교통 기반 시설을 늘리고, 균형 잡힌 원도심 개발을 진행하는 등 수도권 서북부 핵심 거점도시의 역할을 확고히 해내고 있다.구는 이번 성과를 구민과 함께 기념하고자 ‘인구 1위 달성 축하 퀴즈 이벤트’를 9월 21까지 2주간 진행한다. 이
관세청은 공공기관 조달 납품업체의 부정 납품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9월 8일부터 10월 24일까지 ‘공공조달물품 원산지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위반 유형은 ▲거짓 표시, ▲오인 표시, ▲표시 손상‧변경, ▲미표시, ▲부적정 표시 등이다.최근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 제도를 악용해 조달제품을 국내에서 직접 생산하지 않고 저가의 외국산 물품을 수입해 국산으로 둔갑시켜 비싸게 납품하는 행위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 제도는 정부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제도로, 동 제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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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문을 연 요가원 ‘아난다 요가’가 개원과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6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된 원데이 클래스 수강권이 판매 시작 약 1시간 만에 전량 매진됐다.이번 9월 수업은 소프트 오픈 형태로 진행되며, 정기권 대신 원데이 클래스만 운영된다. 요가원 측은 “더 많은 분들이 요가를 경험할 수 있도록 9월은 원데이 클래스만 진행한다”며, “가오픈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 뒤 10월부터 정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홈페이지에는
포항스틸러스 여자축구팀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한 ‘2025 K리그 여자 축구대회 퀸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포항스틸러스 여자축구팀은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벌어진 이번 대회 조별리그 C조 첫 경기에서 수원FC를 상대로 대회 유일한 실점을 기록했지만 2-1로 승리했다. 이어 울산과의 예선 두번째 경기서도 3-0완승을 거두고 종합우승을 가리는 스플릿A에 올랐다.이후 안산과의 첫 경기서 2-0승리를 거둔 뒤 대전·강원·아산을 상대로 1-0승리를 거두면서 대회 전승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상 시상식에서도 주
넥슨이 '블루 아카이브'의 두터운 유저층을 토대로 게임 경험을 문화 -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넓혀 나가며 판권 저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최근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콘셉트를 차용한 테마 카페를 비롯해 카드 발매, 오케스트라 공연 개최 등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유저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 내며 IP 가치와 확장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하고 있다.상설 테마 카페 ‘카페 메모리얼’ 게임을 현실로 이 회사는 지난달 서울 아이파크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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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들깨, 이제 논에서 기계로 재배한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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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홍관 기자 = 제주현대미술관은 9월 9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미술관 분관에서 박광진 화백의 가을·겨울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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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임시총회를 열었다. 축제를 보름 앞두고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축제 세부 실행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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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행보가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은 2일 전북 완주군 본사 새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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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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