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섬나회는 지난 2일 MH컨벤션에서 김노경 울산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김상문 남부경찰서장, 이동현 울산세무서장, 박종훈 한국방폭협회장, 장병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 김보찬 울산광역공장장협의회장, 김승현 온산단지공장장협의회장, 이용문 CBS 대표 등 섬나회 회원 및 울산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섬나포럼’ 및 ‘2025년 섬나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지역 소외계층 및 홀몸노인의 음식나눔 봉사활동과 후원의 밤 및 섬나인의 밤 행사에 많은 도움을 준 김노경 회원과 서병일 회원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2월 한달 동안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전역에서 인공눈 제설기를 활용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연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겨울철 울산 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자연 눈을 대신해 인공눈 연출을 강화하고 특구 전역을 겨울 감성 공간으로 조성한다. 인공눈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고래문화광장과 장생포옛마을 일원을 배경으로 매시 정각마다 20분간 흩날릴 예정이다. 또 고래문화특구 곳곳에 크리스마스 포토존 구역을 설치할 계획이다. 김은정기자
최근 이른바 ‘AI 커닝’ 사례가 잇따르면서 초·중·고 학생들의 AI 활용 방식 전반에 비상 걸렸다는 지적이 일자, 교육부가 내년 3월 새학기부터 학교 현장에 관련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학교에서의 안전한 AI 도입·활용을 위한 가이드라인’ 정책연구를 추진 중이며, 내년 3월 현장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학생평가에서 AI 활용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시도교육청과 공동 방안을 마련, 이달 초 학교 현장에 안내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학교급별·대상별 A
울산지방변호사회는 2025년 법관평가에서 공정하고 품위 있는 재판 진행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양승우, 정인영, 이대로, 임정윤, 이준영 법관을 우수 법관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법관평가는 울산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240명 중 141명이 참여해 총 1432건의 평가표를 바탕으로 진행됐다.평가 대상은 울산지방법원 중심으로 61명의 법관이다.평가 결과, 양승우 법관이 최우수 법관에 선정됐다. 정인영 법관(연수원 37기, 울산지방
울산 동구가 일산해변 일원을 ‘풍류문화놀이터’로 재편하기 위한 3년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지난 2024년부터 추진해온 명소화 사업이 실시설계 최종 단계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지적돼온 해변 접근성과 보행 편의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동구는 올해 안에 ‘일산해변 풍류문화놀이터 명소화 사업’의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이달부터 해변산책로 조성 공사에 들어간다. 동구는 올해 23억원을 투입해 주진입로 중앙광장을 정비했으며 이 공간은 현재 청년광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어 이달 중으로 일산해수욕장 행정봉사실에서 별빛광장까지 약
영화 이 각본집 출간 소식을 알리며, 오늘부터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은 앞을 못 보지만 전각 분야의 장인으로 거듭난 ‘임영규’와 살아가던 아들 ‘임동환’이 40년간 묻혀 있던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9월 개봉,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대구 달서구 대천동 일대 공장 2곳에서 8일 새벽 2시간 간격으로 화재가 연달아 발생했다.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분께 한 기계 제조업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에스원 관제센터를 통해 접수됐다.소방당국은 차량 32대와 대원 74명을 현장에 투입해 15분 만에
부산시는 9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 부산 마이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 마이스 산업계, 학계, 청년 인재 등이 함께 참여하는 부산 대표 마이스 산업 교류 플랫폼으로 운영된다.시와 ㈜벡스코,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 부산컨벤션산업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한다.'부산 마이스,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라는 표어 아래, 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하나금융그룹은 인도 시장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강화하기 위해 데바나할리와 뭄바이에 신규 지점을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인도의 빠른 경제 성장과 세계 최대 규모 인구 구조를 고려해 핵심 전략 지역에 대한 네트워크 확장을 본격화한 것이다.하나금융그룹은 2015년 첸나이, 2019년 구루그람에 이어 이번 개설을 통해 첸나이, 구루그람, 데바나할리, 뭄바이를 잇는 4대 거점 기반의 ‘One India’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데바나할리와 뭄바이에서 열린 개점식에는 강성묵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김창
링크솔루션이 로봇·AI 산업 본격 성장 국면에서 기술 경쟁력을 빠르게 확대하며 글로벌 공급망 편입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자체 개발한 세계 최대 규모 SLA 방식 3D프린터를 기반으로 로봇·AI 데이터센터·방산·반도체 등 고부가 산업 전반으로 고객사가 확대되고 있으며,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가 ‘2025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오네’는 배송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순우리말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상자를 형상화한 로고를 적용해 배송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CJ대한통운은 2023년 오네 출시 이후 ‘내일 꼭 오네’, ‘오늘 오네’, ‘새벽에 오네’ 등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인천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사용기한이 오는 31일에 만료됨에 따라 연말까지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을 당부한다고 8일 밝혔다.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관광, 체육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4만 원을 지원하는 카드이다.카
조달청이 이번 주에 ▲국도6호선 평창 진부-강릉 연곡 도로건설공사 ▲대로1-6호선 개설공사 등 총 113건, 1조1,228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이번 주 입찰공사 중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수요 ‘국도6호선 평창 진부-강릉 연곡 도로건설공사’는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간평리~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일원에 도로 16.1
핸드메이드 커머스 플랫폼 아이디어스는 ‘핸드메이드 어워드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9회째로 개최된 핸드메이드 어워드는 수공예 산업 발전과 대중화를 이끈 아이디어스의 우수 및 신인 작가를 조명하고, 창의적인 작품 활동을 격려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작가와 고객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핸드메이드 작품 전시, 비즈니스 세션, 우수 작가 시상 등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함께라서 가능한 일’을 주제로 올해 아이디어스와 작가들이 함께 만든 성과가 공유됐다. 비즈니스·마케팅·개발 부문
글로벌 실물자산 토큰화 플랫폼 위블록은 세계 최대 블록체인 컨퍼런스 ‘BBW 두바이 2025’에 참가해 글로벌 서비스 출시를 공식화했다.이번 행사는 리차드 텅 바이낸스 CEO와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의장을 비롯해 블랙록, 프랭클린 템플턴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의 디지털 자산 책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올해 BBW의 핵심 화두는 실물자산 토큰화와
글로벌 프린팅 전문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는 전문 기사가 직접 방문해 기기 초기 설치를 지원하는 ‘안심설치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고객이 초기 설치를 보다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조치다.안심설치 서비스는 무선 네트워크 설정, PC 연결, 기존 장비 교체 시 발생하기 쉬운 오류 등 초기 설치 단계의 핵심 과정을 전문 기사가 현장에서 직접 점검해주는 방문 지원 서비스다. 숙련된 기술을 기반으로 보다 안전하고 정확하게 기기를 세팅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