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자체 개발해 세계 최초로 구현한 ‘국제표준 디지털 항로표지 정보서비스’가 오는 7일 부산항 인근 해역에서 실증에 들어간다. 이번 실증에는 국제항로표지기구와 영국, 캐나다, 노르웨이, 인도 등 IALA 주요 회원국과 개발도상국 총17개국이 참여할 예정이다. 디지털
10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소니는 '호라이즌 포디든 웨스트'의 주인공 에일로이를 인공지능으로 구현한 프로토타입을 개발 중이다.최근 샤윈 라그호에바르다잘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디렉터는 해당 기술을 직접 시연하며, 플레이어와 대화를 나누는 AI 기반 에일로이를 선보였다.AI는 오픈AI의 위스퍼를 통해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고, GPT-4와 라마3를 사용해 대화와 의사 결정을 수행한다. 소니는 자
대구 신세계백화점이 27일까지 점포 3층에서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이로’ 여성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로’는 프렌치 시크 감성을 토대로 세련된 라인과 독창적 디자인을 구현한 브랜드다. 행사장에선 올 봄·여름 시즌 대표 아이템인 ‘모아나 트위드 재킷’을 만날 수 있다. 행사 기간 당일 50만원 이상 구매 시 ‘이로 에코백’, 10만원 이상 구매 시 ‘이로 핑크 키링’을 각각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진=대구 신세계백화점 제공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26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을 방문해 건설 분야 산·학·연 전문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과기정통부는 최근 수립한 2026년도 국가연구개발 투자방향 주요 내용을 공유하했다. 참석자들은 건설산업 활력 제고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건설기술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류광준 본부장은 건설 R&D투자 성과 제고 방안을 논의한 뒤 건설연에서 세계 최초로 달 표면 환경을 구현한 대형 연구시설 '실대형 지반열진공챔버'가 자리한 미래융합관을 방문해 연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스마트건
넥슨은 26일 자사에서 개발한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서비스 2주년을 맞아 ‘바람의나라: 연’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먼저, ‘바람의나라: 연’의 인기 캐릭터를 구현한 형상 3종 및 탈것 3종을 새롭게 추가했다. ‘해골갑옷’, ‘청의태자’, ‘타라의 옷’ 형상 3종과 ‘백호환령부’, ‘청의기린’, ‘다람이’ 탈것 3종 등 ‘바람의나라: 연’의 인기 외형 및 환수를 3D 그래픽으로 구현했으며, ‘왈숙 이모’, ‘용왕’, ’용노인’, ‘도호귀인’ 등 대표 캐릭터 4종을 ‘
충북도립극단의 창단 공연 ‘한 여름밤의 템페스트’가 서울 공연을 확정하면서 지역공립극단의 저력을 보여줬다.충북도립극단은 다음달 18일과 19일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한 여름밤의 템페스트’를 무대에 올림으로써 충북 연극의 현주소를 널리 알리고 극단의 브랜드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이 작품은 셰익스피어의 대표작인 ‘한 여름밤의 꿈’과 그의 마지막 작품인 ‘템페스트’를 절묘하게 엮은 새로운 공연으로 요정들과 정령들의 환상적 세계를 무대 위에 아름답게 구현한 작품이다. 지난해 7월1일 창단한 충북도립극단은 약 5개월
하이트진로가 수출 전용 신제품 ‘레몬에이슬’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레몬에이슬은 하이트진로가 6번째로 선보이는 플레이버로 자두에이슬, 딸기에이슬, 복숭아에이슬에 이은 네 번째 수출 전용 제품이다. 알코올 도수 13도로 레몬 특유의 새콤한 맛과 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신제품은 3월 말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중국, 베트남 등 전 세계 26개 이상의 주요 국가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글로벌 소비자들이 레몬에이슬을 통해 레몬과 소
iM뱅크는 NFT지갑 서비스인 'LiMe Wallet'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5 iF DESIGN AWARD'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라임월렛'은 2024년 4분기에 출시된 iM뱅크의 NFT 지갑 서비스다. 람다256의 블록체인 기술과 iM뱅크의 금융 노하우가 결합된 결과물이다. 이번 수상은 iM뱅크가 첨단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을 융합해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구현한 결실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입증한 계기가 됐다. 'iF DESIGN AWARD'는 1953년 독일에서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1일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컬러테라피 마음 스트레칭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피로와 감정소진을 경험하는 직원들에게 색채를 활용한 심리치료와 스트레스 관리기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최근 미국 달러화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킹달러’ 시대를 구가하던 분위기가 180도 바뀌어 5개월 최저치까지 떨어지자, 당분간 이러한 약세 움직임이 지속될 것인지가 화두에 올랐다.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에 이은 달러화 평가절하를 위한 주요국 정책 합의, 이른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원인은 성묘객의 실화로 파악됐다.경북 의성군은 "22일 오전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성묘객 실화에 따른 것"이라며 "실화자는 직접 119에 '묘지를 정리하던 중 불을 냈다'고 신고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11시 24분쯤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시작된 불은 초속 5.6m의 강한 바람을 타고 의성읍 방향으로 계속 확산하고 있다.
에메랄드빛 호수와 푸른 자연 속에서 스릴 넘치는 체험이 가능해진다. 동해시 무릉별유천지에 대규모 그물형 체험시설이 오는 4월 중 설치를 완료하고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체험시설 조성 사업은 ‘2024 지방소멸대응기금 무릉별유천지 체험시설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총 7억 400만 원의 국비가 투입됐으며, 사계절 내내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객이 즐길 수 있게 차별화된 디자인과 체험 요소 강화에 중점을 뒀다.새롭게 조성되는 그물형 체험시설은 총 770㎡ 규모로, 무릉별유천지 내 꿈오름놀
28일부터 29일까지 한 4∙2 재보궐선거의 인천 강화군 사전투표율은 16.38%로 기록됐다. 29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강화지역 유권자 6만3374명 중 1만379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해 10·16 강화군수
성산읍 신양리 향사 터위치 ; 고성리 539-5번지시대 ; 대한민국유형 ; 학살 터신양리는 고성리에 사는 주민 일부가 고기잡이나 해녀 일을 하기 위해 움막을 짓고 살기 시작하면서 설촌된 마을이다. 해산물이 많이 나고 살기에 편하니까 사방에서 몰려들어서 마을이 커졌다. 일제강점기인 1915년 정의면 고성리에 속한 하나의 작은 마을이었다가 1933년 고성리 2구로 분구되었다.방뒤, 방두포로 불리기도 한다. 1951년에 신양리로 바꾸었는데 원래는 새벽 신자를 썼었다고 한다. 새로 떠오르는 태
29일 이뤄진 제116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3명이 나오면서 1인당 21억9248만5270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6, 7, 27, 29, 38, 45'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17'.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91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220만2031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173명으로 149만7128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5만8014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63만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