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가 3일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육성사업’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KAIS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추진하는 이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로봇 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로써 3년 6개월간 총 136억여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혁신 로봇기업을 육성하고, 대전을 글로벌 로봇산업 거점 도시로 발전시키는데 주력한다. KAIST가 추진하는 ‘인간친화형 로봇’은 단순 자동화 기계를 넘어 인간과 공간·
스마트 팩토리 선도기업 코윈테크는 중국의 지능형 로봇기업 아이플러스모봇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협력을 통한 로보틱스 사업 분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양사는 ‘AI·로보틱스 사업 공동 개발 및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차세대 자율주행로봇 플랫폼 공동 기술 개발 ▲스마트팩토리 턴키 솔루션 협업 ▲AI 기반 자율 주행 최적화 알고리즘 개발 ▲ 유럽, 북미 등 해외 현지 네트워크 확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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