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부산 서구 중앙공원 광복기념관 위패봉안소에서 기념 참배행사가 열렸다.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 30여 명이 참석해 애국선열에게 헌화와 분향을 진행했다.참배는 헌화, 분향, 묵념, 전시실 순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산시 총무과가 주관하고 부산시설공단 중앙공원사업소가 행사지원을 맡았다.주요 내빈들은 참배 후 부산시민회관으로 이동해 기념식을 가졌다.한편, 부산시설공단이 운영하는 부산 광복기념관은 독립운동 자료와 안중근 의사 공판 속기록 번역서, 의병장 전성범의 장총 등 역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신반포4 재건축 사업 수주에 나섰다. 반포 일대를 대표하는 래미안 퍼스티지, 원베일리, 원펜타스 등 독보적 '래미안 타운'과 내년 준공을 앞둔 래미안 트리니원에 이어 또 하나의 상징이 될 시그니처 단지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해외 유수 설계사와 세계적 명성 디자이너 참여… 최상의 설계 제안래미안 원베일리 설계를 협업한 미국의 건축설계그룹 SMDP를 비롯해 디자이너 Ron Arad, Nicola Galizia 등 세계 최고의 거장들과 손잡고 신반포4차를 반포의 정상으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부산에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부산시·울산시·경상남도 등 지자체 및 연구기관과 함께 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거버넌스는 지난해 12월 20일 6개 관계기관이 체결한 ‘가덕도신공항 및 공항·항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가덕도신공항과 부산항 진해신항 인프라 구축을 계기로 부울경 지역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협의체다.첫 회의에서는 거버넌스의 구성과 운영 방안을 확
50m 넘는 장스팬, PSC 거더 계열 공법 사용은 숙고해야신기술·특허공법 적용시 안전성 우선 검토해야현장 시공관리자 적절 배치로 안전사고 예방해야지난 25일 경기도 안성시 세종안성고속도로 건설 공사현장에서 교량 상판 구조물인 거더와 런처가 무너지면서 4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이 현장에서 사용된 공법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신기술로 지정받았던 DR 거더 공법과 박스형 런처를 이용해 교량을 가설하는 방법을 사용하다가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원인은 국토부의 건설사고조사위원회와 고용노동부, 경찰에서 조사하면 밝혀질 것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김형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환경범죄 등의 단속 및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중앙행정권한 및 사무 등의 지방 일괄이양을 위한 폐기물 관리법 등 8개 법률 일부개정에 관한 법률안’이 상임위인 환경노동위원회를 각각 대안반영, 수정의결 후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우선 ‘환경범죄 등의 단속 및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환경범죄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 오염물질 대상에 다이옥신 등을 추가하여 기존 법령의 미비점을 보완했다.다
신성이엔지 관계사인 신성이넥스가 친환경 저전력 데이터센터 구축 및 정보보안 인프라 생태계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신성이넥스는 정보보안솔루션 전문기업 '아이티윈'과 데이터센터 구축 및 공공 부문 정보보안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신성이넥스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신성이넥스 이정선 대표이사와 아이티윈 곽영호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아이티윈은 정보 보호 및 보안 솔루션을 중심으로 공공기관과 기업의 자산을 보호하는 IT 보안 전문 기업이다. 공공 조달 시장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하루 앞둔 4일 동대문상가새마을금고를 방문하여 선거 준비상황을 점검했다.이날 현장점검에서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새마을금고 회원들이 안전하게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는 투표환경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이 자리에서 한순기 실장은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투·개표 안전관리에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는 투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선거를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다해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는 4일 세미나실에서 여성재취업과정입교식을 개최했다. 여성재취업과정에 입학한 20명은 앞으로 2개월간 기업회계 사무직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 경리직 양성 교육을 받는다. 양기용 학장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잠재능력 개발과 사회참여를 도우며 고용안정 및 산업체 인력양성에 기여하는 전문기술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IT인프라 관리 솔ㄹ션 업체 솔라윈즈가 클라우드 기반 사고 관리 플랫폼 스타트업 스쿼드캐스트를 인수한다고 실리콘앵글이 3일 보도했다. 구체적인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2017년 설립된 스쿼드캐스트는 기술 팀이 사고를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을 운영한다. 이 회사 플랫폼은 경고, 알림 규칙, 일정 관리, 서비스 소유 데이터 등을 중앙에서 통합해 평균 복구 시간을 단축하고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도록 지원한다. 자동 승격, 대기 일정 설정, 경고 라우팅 기능을 지원
서울시 공공기관의 절수 설비 설치가 의무화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 민주당 이용균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수돗물 절약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시의회 제328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개정안은 심각해지는 물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절수 설비 설치 대상 시설을 명확히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상위법에 따른 절수설비 설치 규정을 구체적으로 명시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였다.4일 개정안에 따르면 서울
취임 1주년을 맞은 한승구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오늘 “침체된 건설경기의 위기 극복, 적정공사비 확보,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 등 건설산업 활성화에 총력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지난해는 대외적으로 중동 불안, 러·우전쟁 장기화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가중으로 글로벌 경기가 침체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국내적으로도 3중고, 원자재 수급 불안, 공사비 상승 등으로 지난 1년간 건설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녹록지 않았다.이에 한 회장은 취임 이후 국회, 정부, 언론계, 지자체 등 주요
KT가 미디어부문 미디어전략본부장에 신종수 전 CJ ENM 라이프스타일본부장을 선임했다.4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내부망에 신 미디어부문 미디어전략본부장 선임을 올렸다.미디어 콘텐츠 분야 전문가인 신 미디어전략본부장이 치근 콘텐츠 시장 전반이 침체된 상황에서 KT의 미디어 사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1977년생인 신 미디어전략본부장은 CJ ENM 라이프스타일본부장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운영국장,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의 카카오TV 사업본부장과 디지털컨텐츠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대구 수돗물 ‘청라수’의 안전성과 뛰어난 품질을 알릴 시민들을 찾는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4일을 시작으로 21일까지 대구 수돗물 알리미인 ‘2025 청라수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대상은 대구에 거주하는 20~60대 시민이다. 모집 분야와 인원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 SNS 서포터즈 3개 분야에 총 30명이다. 서포터즈 선발자는 4~12월 청라수 관련 행사 및 캠페인에 참여하고, SNS 등을 통해 청라수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소정의 활동비 및 우수 서포터즈 선발 등 인센티브
여야는 여·야·정 국정협의체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정부를 제외한 '여·야 협의회'를 오는 6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3월 임시국회 본회의는 13일, 20일, 27일 등 3일간 열기로 합의했다.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4일 오후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양당 원내대표 간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여야가 의장과 함께 여야 원내대표, 양당 수석, 정책위의장이 만나는 여야 협의회를 신속하게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협의회에 정부가 제외된 것 관련해서는 "최 대행이 마은
경북 울릉군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5시59분께 울릉군 북면 현포리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불은 80㎡ 규모의..
지난해 양파가격이 낮아 주춤했던 수입 물량이 올해 가격이 오른다고 정부가 TRQ물량을 확대하려고 한다. 여기에 새롭게 개정한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이 오히려 양파 수입을 부추긴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양파생산자단체에 따르면 올해 개정하는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을 보면서 기준가격을 인상한 것처럼 보이게 하고, 상승단계에서 ‘심각‧경계‧주의’ 가격대는 오히려 인하하고 있다. 특히 시기별 등락률을 조정해 더 쉽게 수입할 수 있도록 기준을 낮춰 놓았다.반대로 하락단계는 2024년과 같이 만들
올겨울 대설·한파 영향으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딸기·귤 등 제철 과일도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로 과일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로 눈을 돌리면서 냉동과일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 먹거리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AIC 최고위정책과정 및 정보통신정책포럼 2025년 신년교례회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박규홍 총동창회장, 김춘수 수석부회장 등 총동창회 및 이찬 서울대 창의융합학부최고위과정 주임교수.창의융합학부 박복미교수, 정책포럼 임원진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
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이 글로컬대학30 선정 기념으로 4일 대학 발전기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대학의 지속적인 발전과 학생 지원을 위한 것으로,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변창훈 총장의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변창훈 총장은 “글로컬대학30 선정이라는 성과를 구성
해양사고 시 인명피해를 유발하는 주원인이었던 구명조끼 미착용이 법제화를 통해 개선될 전망이다. 최근 어선 사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하고 이를 지키지 않으면 과태료를 물리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되면서다. 4일 해양수산부 등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선교육지원청은 3월 4일, 정선교육지원청에서 이하준 교육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하준 교육장은 신동읍 함백종합고등학교를 졸업한 정선 출신으로, 정선 예미초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해 영월, 원주에서 초등교사로 근무하였으며, 철원, 횡성, 강원도교육청 교원정책과 및 학교혁신과에서 교육전문직으로 활동했다. 또한, 원주 무실초 교감, 정선 함백초 교장, 원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을 거쳐, 예미초 교장으로 3년 6개월 동안 재직하다 이번에 정선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임명되었다.이하준 교육장은 취임식에서 “교육지원청의 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