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물절약 생활화에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생명의 원천인 물을 절약할 수 있도록 절수설비 설치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시는 2018년부터 절수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해 관내 공중화장실, 마을회관, 단독주택 등 절수기기 21,699개를 보급, 절수기기 설치 후 수돗물 사용량이 많게는 60%에서 적게는 4% 정도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물 절약은 물론 수도요금 비용도 덜어주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올해도 2천만 원을 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절수 효과가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