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1일 '지속가능한 미래공간 조성을 위한 경기도의 특성과 과제'를 주제로 제55회 경기도시정책포럼을 개최한다.화성시 신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역세권 콤팩트시티 추진 동향과 과제 ▲TOD(대중교통 지향 개발·Transit Oriented Developmen
인천이 수도권 유일의 도심항공교통 실증사업구역에 지정됐다. 인천 아라뱃길·드론인증센타~계양신도시로 이 지역은 실증비행 허용 등을 위한 각종 규제 특례를 받는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인천 서구를 시작으로 계양구로 이어지는 아라뱃길과 서구 종합환경연구단지 인근의 드론비행시험센터에
경기도주식회사,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배달플랫폼인 먹깨비, 땡겨요가 공공배달앱 활성화 상생 협약을 맺었다. 2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들은 19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착한 가격 착한 소비 선포식'을 개최했다.선포식은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 촉구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태양광 설비 설치 지원 나섰다.2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진흥원은 올해 '스마트에너지아파트 지원사업'을 통해 3개 아파트 단지에 420㎾ 태양광 설비 설치를 지원했다.이 사업은 아파트 개별세대에서 사용하는 전기요금이 아닌 엘리베이터, 전기실, 커뮤니티 시설
LS그룹이 26일 이사회를 열고 승진 규모 최소화와 조직 안정에 방점을 둔 2025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LS MnM을 제외한 주력 계열사는 현재의 CEO를 대부분 유임시킴으로써 조직 안정화를 꾀하는 동시에, 신사업 분야 새로운 성장 추진 동력이 필요한 회사는 신규 CEO를 선임해 변화를 줬다.우선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대표이사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구 사장은 일반 지주회사였던 예스코홀딩스를 투자형 지주회사로 성공적으로 전환시켰으며, 2030년까지 자산운용규모 1조원, 기업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은 현대벤디스와 소상공인 지원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알바몬 알바 근태·관리 서비스 '보스몬'과 현대벤디스가 운영하는 모바일 식권 서비스 '식권대장' 간 파트너십을 구축해 소상공인을 위한 협력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모바일 채널을 통한 공동 마케팅 추진 ▲소상공인을 위한 플랫폼 서비스 제공 및 디지털 전환 지원 ▲디지털 인프라를 통한 신사업 발굴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우선 양사 모바일 채널을 활용
하나생명과 하나손해보험이 서울 금양초등학교에서 ‘2024 모두하나데이’ 캠페인 나눔 실천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모두하나데이는 2011년 11월 11일부터 시작해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ESG 활동이다. 2025년 1월 11일까지 약 2개월간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캠페인이다.양사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와 배성완 하나손해보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가로
서울시는 25일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 정비사업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성수전략정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을 수정가결했다.성수전략정비구역은 2009년 전략정비구역으로 지정되고, 2011년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결정된 후 오랜 기간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던 구역이었으나, 서울시가 2021년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하면서 본격적으로 재개될 수 있는 동력을 얻었고, 이번 정비계획 및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으로
인천고등법원 설치가 현실화할 전망이다.인천시는 인천고법 설치를 위한 ‘각급 법원의 설치 및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인천고법 설치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법사위 전체희와 본회의 의결만을 남겨두게 됐다.이날 법사위 법안심사 제1소위는 더블어민주당 김교흥 의원과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2건의 개정안을 병합심사해 부칙에 명시하는 개정법률 시행일을 2028년 3월 1일로 조정한 소위 대안을 마련한 것으
광주 남구는 구내 복지시설 3곳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의 인권 보호를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
26일 남구에 따르면 구내 복지시설 거주 아동에 대한 인권 점검이 12월 초까지 시설 3곳에서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구청 담당 공무원과 아동보호 전담요원·전문가로 구성한 점검반이 시설을 방문, 아이들의 현황을 면밀하게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아이들이 점검
인천상공회의소 인천공급망ESG지원센터는 26일 인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대응 설명회’를 열었다.이번 설명회는 인천시와 공동으로 주최됐다. 중소기업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대권 더와이 주식회사 대표가 ‘ESG 이해와 대응: 중소기업이 알아야 할 필수 가이드’를
포항시 송도동은 28일 송도동 재향군인회에서 관내 6.25 참전용사,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가정에게 직접 만든반찬 5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송도동 재향군인회 회원들은 포항시 미가밀면에서 진행하는 나눔의 날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발생된 판매수익금으로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미화 송도동 재향군인회 회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따뜻한 반찬을 드시면서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레메디 스튜디오가 컨트롤2와 앨런 웨이크2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1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게임 개발사 레메디는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 초자연 스릴러 게임 '컨트롤'의 속편 '컨트롤 2'를 발표했다.이번 속편은 액션 RPG 장르로, 원작의 액션 어드벤처 템플릿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레메디는 '앨런 웨이크 2'가 18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컨트롤'의 얼티밋 에디션이 2025년 2월 12일에 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이전에 출시된 콘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울릉군은 경북맨발걷기협회 회원 60명이 지난 23일 울릉도를 찾아 맨발 걷기의 매력을 알리고 건강한 걷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북맨발걷기협회는 울릉도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인 화산분화구 나리분지 일대에서 회원들이 청정 자연 속에서 맨발 걷기를 체험하고, 자연과의 교감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는 것. 특히 나리분지는 울릉도에서도 가장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곳으로 최근 울릉군이 친환경 제올레스트볼을 설치해 맨발 걷기에 최적화된 장소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장기현 협회장은 “울릉도의 맑은 공기와
청도군 청도혁신센터 임직원 일동은 26일 저출생 극복 성금 300만 원을 청도군에 전달했다.청도혁신센터는 평소 지역문화를 활용한 로컬 브랜딩 전략 강연 및 청도 지역만의 지역발전 대안을 위한 실험 등 우리 군의 발전에 필요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저출생 위기 상황 극복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하여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청도혁신센터 우장한 센터장은 “저출생 문제는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다.”라며, “저출생 위기를 함께 이겨나가자는 마음으로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청도
유진그룹은 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을 비롯한 유진투자증권, 동양 등 주요 계열사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회원 유공장’을 수상했다.26일 유진그룹에 따르면 회원유공장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인도주의 활동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포장이다. 누적 기부 금액에 따라 최고명예대장,
용인소방서는 지난 24일 오후 4시경 처인구 유림동 모 빌라에서 투신한 50대 남성 A씨를 극적으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베란다에서 뛰어내리려고 한다”는 긴급신고와 경찰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고 즉각 현장에 출동해 상황을 파악했다. A씨는 빌라 4층 베란다에서 소동을 피우며 난간에 걸터앉는 등 위험한
영천교육지원청과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이 25일 영호남 교육 교류 증진 활동과 상호 협력을 위해 영천영어타운 등 영천 일원에서 교육 교류 워크숍을 실시했다. 영·호남 교육 교류를 위해 지난 5월에 영천교육지원청 교원 25명은 신안 공동교육과정 도시락 한마당에 참여했다.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해 영·호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상호교류 워크샵에서는 신안교육지원청 교원 35여명이 영천교육지원청을 방문 영천 교육 현황을 확인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영·호남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