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경주시,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제 예산 200억 추가 확보

경주시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200억원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 인해 올 한해 360억원 예산을 투입해 피해목 제거 및 예방나무 주사 등 특별방제에 나선다.





이번 예산 확보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포함한 시 관계자들이 문화재 보호구역, 국립공원 내 수려한 소나무를 병해충으로부터 보호키 위해 지속적으로 산림청과 협의한 결과다.





특히 APEC 정상회의 개최 등 국제적인 행사를 앞두고 산림병해충 방제 중요성을 부각했다.





시는 올해 재선충병 매개충의 우화기 이전 4월까지 상반기 재선충병...
정부가 설 물가 안정을 위해 배추와 무에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일 200톤 이상을 시장에 방출한다.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설 명절대책'을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첫 변론을 앞두고 장외 여론전에서 제기된 문제들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어떤 판단을 내릴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회의 탄핵소추안이 헌재에 접수된 지 한달 만이다. 윤 대통령 측은 적법한 통치행위인 비상계엄 선포 과정은 상당 기간 심리가 필요하며, 소추 사유에서 내란죄를 철회하는 것은 각하 사유라고 주장한다. 반면 헌재는 '신속 재판' 의지를 강조하고 있어 법리 다툼과는 별개로 절차상 문제도 쟁점이 될 전망이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오는 14일 오후 2시 문형배 헌재 소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리는
새해를 맞아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소외계층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으로 포항시 북구 우창동 주민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신천지자원봉사단 포항지부가 지난 7일 ‘어깨동무’ 활동의 일환으로 포항시 북구 우창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떡국떡’을 기증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의 ‘어깨동무’ 봉사는 ‘서로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뜻으로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정기봉사 중 하나이다.
한덕수 국무총리 측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에 앞서 자신을 먼저 심리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국회 탄핵 소추 의결이 200명이 아닌 151명으로 이뤄졌으므로 절차적 정당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국회 측은 정국 안정을 위해 비상계엄 사건을 종결해야 한다며 윤 대통령 사건에 앞서 진행할 이유가 없다고 반박했다. 헌재는 신속 재판을 강조하며 양측의 협조를 요청했다. 헌재는 13일 오후 4시 소심판정에서 한 총리 탄핵 사건 1차 변론준비기일을 열었다. 변론준비기일은 청구인과 피청구인 측이 쟁점을 정리하고 향후 절차를 논의
전 세계는 물론 국내 상황 가운데서도 불확실성이 가중되며 사회 전반이 위축되고 경기는 침체일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때일수록 올바로 서 기강을 바로잡아야 할 분야는 사법부다. 바르고 공정·공평한 법 적용을 실현해 미래에 대한 예측 가능성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최근 국민적 관심이 헌법재판소로 집중되고 있다. 국민은 헌재에 올바른 역사 인식과 시대 상황 분석, 헌법 정신을 구현하는 재판을 진행해 주길 바라고 있다. 민족의 운명이 달린 일이다.
대구 동구청은 오는 31일까지 2025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는 경우 납부 이후 잔여 기간의 세액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다. 2025년 신규 연납신청은 전화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며, 오는 16일부터는 인터넷 위택스,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서도 할 수 있다. 또, 지난해 연납한 납세자에게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차세 연세액의 4.6%를 공제한 고지서가 오는 16일까지 주소지로 발송될 예정이다.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이 이전되거
대구고법 제2형사부는 명령조의 말투가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과일가게 창업을 도와준 중학교 동창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9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에게
영천시는 지난 14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아 많은 이용객들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인 이마트 영천점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전기·가스·소방·건축 등 각 분야 민간전문가로 이루어진 영천시 안전관리자문단과 민관합동으로 진행되었다.주요 점검사항은 화재 대비 △소화설비·경보시설·피난구조설비의 유지관리 실태 △누전차단기 작동여부 △전기·기계실 유지관리 상태 △전기·소방·가스 각 분야별 법적기준 준수·안전성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
춘천시가 올해도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빈집 정비사업은 춘천 내 방치된 빈집을 정리한 후 주차장과 텃밭 등 공공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해당 사업을 통해 춘천시는 2017년부터 2024년까지 빈집 67동을 정비했다. 장기간 방치했던 빈집을 정비하는 사업인 만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올해도 오는 1월 24일까지 빈집 정비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특히 2024년까지는 춘천시 내 동 지역만 가능했으나 올해는 대상지를 춘천시 전체로 확대했다.신청 대상은 춘천 내 1년 이상 방치된 빈집
SPC 배스킨라빈스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춘식이’를 활용한 복조리백 사전 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춘식이 복조리백’은 면 혼방 재질로 어깨에 가볍게 멜 수 있는 숄더백이다. 가방 양 옆의 끈을 당기면 복조리 형태의 가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가방 중앙에는 고구마를 한 입 베어 문 ‘춘식이’ 캐릭터를 넣어 포인트를 줬다. 배스킨라
51분전
인천 서구가 원도심 지역의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재개발·재건축지원단을 구성했다.16일 구에 따르면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5일 지원단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지원단은 정비사업 경력이 풍부한 도시계획 및 건축, 법률 전문가 3명으로 구성돼 ▲정비사업 추진 관련 맞춤형 상담 ▲주민 분쟁·갈등 해소를 위한 자문 및 상담 ▲정비사업 설명회 및 홍보·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을 수행한다.구는 복잡한 사업 절차와 전문 지식 부
신한금융그룹은 15일 서울시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2025 아름다운 동행 실천 데이'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2025 아름다운 동행 실천 데이는 작년 신한금융이 추진한 주요 사회공헌 사업을 돌이켜보고, 임직원들의 나눔 실천 의지를 더욱 새롭게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최고경영자 및 임직원, 사회복지사, 경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4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신한금융이 한국사회복지관협회, 경찰청과
중부뉴스통신 합천황토한우회 야로작목반은 15일 11시 한우작목반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활동실적 및 결산을 보고하고, 신임 임원
충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0일부터 2월14일까지 ‘2025 충주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재단은 충주시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창작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2017년부터 충주문화예술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공모는 △문학 △시각 △공연/다원 분야로 개인 및 단체부문 총 12개 유형으로 세분화해 진행된다. 공모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충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예술인으로, 유형별 신청자격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C 다이노스가 16일 FA 외야수 김성욱과 계약기간 2년, 최대 3억 원에 계약했다. 계약 세부 내용은 계약금 5000만 원, 전체 연봉 2억 원, 전체 옵션 5000만 원이다.김성욱은 2012년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32번으로 NC에 입단한 창단 멤버이자 프랜
서귀포시 안덕산방도서관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는 국제학교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영어 도서 50여권을 기부했다.16일 도서관에 따르면 그동안 SJA JEJU 청소년들은 2024년부터 자원봉사 클럽을 만들고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에게 영어 도서 읽어주기, 영어관련 놀이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해 왔다.이번 영어 도서의 기부는 자원봉사 학생들이 자체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영어 원서를 직접 구매해 기부했다.자원봉사 클럽에 참여한 청소년들은“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후위기 시대, 환경가치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 견인..”
“기후위기 시대,환경가치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환경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 기후위기 걱정없는 ‘민생·안전’, 도전하며 성장하는 ‘탄소중립’,전 국민이 혜택받는 ‘환경복지’ 등 국민께 드리는 3가지 약속이 포함된 2025년 환경부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지난해 환경부는 역대 최고 수준의 극한 호우와 폭염 등 이상 기후에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정책을 추진했다고 강조했다.특히 홍수 대비 하천 정비 투자를 선제적으로 확대하고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홍수예보를 도입하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천시, 2025년 청년예산 234억 투입, 역대 최대!
영천시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폭 확대된 청년사업으로 일자리·주거·청년문화·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등 9개분야 100개 사업추진으로 234억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에 두 팔 걷고 나섰다.영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일자리 지원분야 ▲주거지원 ▲생활안정지원 ▲결혼·임신·출산 지원분야 등 청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 관심사업올해는 깊이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영천시 청년근로자 월세지원사업, 미취업청년 역량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안교육원-진안군청, 지방소멸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은 지난 9일 전북 진안교육원에서 진안군청과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등이 참석해 양기관이 지역 인구감소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진안군 주소갖기 운동 등 인구늘리기 시책에 함께하기로 협의했다.진안교육원은 최근 3년간 연평균 3만2000여 명의 산주와 임업기능인, 공무원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배정영 원장은 “임업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진안군과 상생발전하고 교육생에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개발공사, 행정안전부 경영개선명령에 대한 철저한 이행 필요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경영평가에서 부진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영개선명령을 받은 경남개발공사에 철저한 명령 ...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공고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천 KAI, 해병대 상륙공격헬기 시제기 초도비행 성공
경남 사천 소재 KAI)는 15일 상륙공격헬기 시제기 초도비행 성공 축하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新 고객경험 제공"…신한은행, 지난해 개인형 IRP 순증 1위 달성
신한은행이 지난해 한해 동안 개인형 IRP 적립금 약 3조300억원이 증가해 은행권 순증 1위를 달성했다.16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개인형 IRP'는 연말정산, 퇴직소득세 절세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을 갖춰 노후자금 준비를 위한 필수 상품으로, 가입 규모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석열 체포가 "사법 쿠데타", "법치 붕괴"라는 국민의힘
국민의힘 지도부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두고 "사법 쿠데타", "명백한 법치농단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공수처와 경찰 국가수사본부, 법원 등 윤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트겟 CEO "올해 AI 에이전트 토큰 시총 최대 600억달러"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겟의 그레이시 첸 최고경영자가 올해 인공지능 에이전트와 관련된 토큰의 가치가 급등해 전체 시가총액이 최대 6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1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또 첸 CEO는 "AI 에이전트의 초기 사용 사례에는 거래 및 지갑 관리와 같은 암호화폐 거래가 포함될 것"이라며 "비트겟은 운영을 자동화하고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AI 에이전트를 출시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첸은 "인간의 통제가 필요하기 때문에 대규모 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의회 박성만 의장, 계명대서 '2025년 자랑스런 계명인상' 수상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은 1월 16일, 모교인 계명대학교가 주최하는 "2025 계명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