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은 11일 문신학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을 만나 울산의 미래 신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5대 핵심사업에 대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울산의 미래 신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5대 핵심사업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촉구 △석유화학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조선산업 특화 AI 자율제조 검증센터 구축 △수소특화단지 지정 및 암모니아 추진선 산업화센터 구축 △이차전지 전주기 실증지원 플랫폼 구축 등이다. 울산은 지역 발전사인 300㎿급 SK멀티유틸리티 열병합 발전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는 자사 전자칠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클래스룸케어 인증 프로그램이 700호점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기념해 9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벤큐 전자칠판 RE 시리즈 주요 모델을 최대 6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이번 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RE8604 339만원, ▲RE7504 259만원, ▲RE6504 199만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 명동사옥에서 대한민국 대표 웨어러블 로봇기업 엔젤로보틱스와 함께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로봇과 금융의 융합을 통한 미래전략산업 공동 발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하나금융그룹의 금융 네트워크와 엔젤로보틱스의 혁신적인 로봇 기술을 결합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성과를 동시에 창출하는 핵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하나금융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생산적 금융을 적극 이행하기 위해 혁신기
대한민국의 새 정부가 출범한 지 100일이 지났다. 대통령은 이를 회복과 정상화의 시간이라 규정하고, 앞으로 4년 9개월은 도약과 성장의 시간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100일 동안의 국정 운영은 경제·외교·민주주의의 회복에 방점을 찍었고, 이제 그 위에서 새로운 성장을 준비하려는 포부를 드러내고 있다.경제 분야에서 정부는 긴급 추경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통해 장기간 이어진 내수 침체를 진정시키려 했다. 소비심리지수가 7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주식시장이 3,000선을 돌파하며 금융시장의 회복세도 나타났다. 그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11일 논평을 통해 "오늘 서울행정법원 행정법원은 새만금 신공항 기본계획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며 "그동안 새만금 신공항 백지화를 위한 투쟁을 지지하고 연대해 온 우리는 이번 판결이 진실과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지극히 당연한 판결이라고 평가하며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논평은 "사실 새만금에 신공항을 건설하는 것은 최소한의 상식에 비추어도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새만금 신공항 부지는 수요가 거의 없어 적자상태인 군산공항과 불과 1.3km 떨어져 있고 무안공항과도 1시간 반 이내에 있다"며 "
영양군공무원노동조합이 11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대 노동조합 출범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영양군공무원노동조합은 2003년 3월 28일 영양군공무원직장협의회로 출범한 이후 조합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2024년 4월 4일 노동조합으로 새롭게 설립되었으며, 영양군공무원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조영명 경남도의원은 “현재 경남의 자영업자 비중은 23.8%로 전국 평균인 19.4%보다 높게 나타나며, 도내 주요 경제 주체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다만, 자영업 관련 경기 현황을 알 수 있는 개인사업자의 폐업률과 상가 공실률이 전국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소상공인 지원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하며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방향성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특히, 경상남도의 소상공인 지원 예산이 대부분 융자, 보험료, 수수료 지원, 지역사랑상품권 할인 보전 등, 재정지원 중심으로 편중되어 있음을 지적하고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삼성전자가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 개막에 앞서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일상을 더 자유롭고 편리하게 만드는 'AI 홈' 비전과 신제품을 소개했다.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는 '메세 베를린' 내 단독 전시장인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진도군은 추석 명절 전 예초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예초기를 무상으로 수리한다고 5일 밝혔다.
예초기 수리에 필요한 소모품과 안전용품은 예산 소진 시까지 무상으로 지원되며, 군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을 방문하며 출장 수리를 진행한다.
김희수 군수는 "추석
제주도 공군부대에서 연습용 지뢰 뇌관이 터져 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공군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제주 서귀포시 소재 공군 부대에서 연습용 뇌관이 터져 훈련을 받던 예비군 6명과 교관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찰과상과 이명 등 경상을 입은 예비군 등은 이비인후과와 정형외과 검사 결과 특이 소견은 없었다. 이들은 인근 민간 병원
충북청주FC가 오는 14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29라운드 성남FC와의 홈경기에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브랜드데이 행사를 진행한다.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제천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충북청주는 이번 브랜드데이를 통해 지역 대표 산업 축제를 팬들과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지역과 스포츠가 함께 성장하는 장을 마련한다.또 푸드트럭 할인쿠폰 배부, 좌식축구 체험 이벤트, 충북소주 장애물 축구 게임, 홈경기 출석체크
2025년 5월 2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양산시 물금읍 양산워터파크공원에서 거리 연설을 하고 있습니다. 11일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았습니다. 불법 비상계엄을 심판하기 위한 특검 수사가 계속되고 있지만, 내란 세력들의 저항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 대통령이
충북 도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9월 한달간 축구·배드민턴·파크골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열전을 벌인다.오는 13~14일 진천군 화랑관에서는 제35회 충북생활체육대회가 열린다. 축구·배구·테니스 등 18개 종목에 11개 시·군 35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이어 20일에는 청주시 상당구청 공연장에서 300여명이 참가하는 제20회 충북협회장기 국학기공대회가,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는 500여명이 출전하는 제37회 충북도지사기 배드민턴대회가 동시에 진행된다.25일에는 충주호파크골프장에서 제4회 충북체육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충북 청주 동주초등학교 유도부 권구현이 최근 강원도 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 철원컵 전국유도대회’에 출전해 1위를 차지했다.권구현은 남초부 -32kg에 참가해 전국대회 첫 우승을 달성했다.동주초는 남초부 단체전에서는 3위를 했다.김영호 코치는 “하계훈련을 묵묵히 버텨준 권구현 학생의 노력과 열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자랑스럽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