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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주민발의 시책제안회⋯ 24개 안건 시정 반영 검토

13시간전
충남 당진시는 지난 19일 주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시정에 참여하는 ‘2025년 주민발의 시책제안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회는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발굴한 의제를 바탕으로 주민총회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시정에 반영하는 자리였다.

  제안회에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민총회 결과 보고, 주민발의 시책 발표,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주민총회에서는 특화사업, 주민참여예산, 마을 복지사업 등 총 84건의 안건이 채택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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