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기농 농장 ‘섬에사는농부’가 주최하는 ‘귤꽃 필 때’ 유기농 콘서트가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제주시 대기동1길 30 소재 농장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유기농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를 새로운 제주농업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장에서는 식물 영양제 만들기 체험, 귤꽃 백일장, 국민 인디밴드 ‘브로콜리너마저’의 라이브 공연 등이 진행된다.입장료는 성인 2만원, 어린이와 학생은 1만원, 36개월 미만 영아는 무료이며, 입장료에 음료와 핫도그, 체험, 공연이 모두 포함됐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