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듈형 의료기기 연구개발기업 헬셋은 멕시코 종합상사 HIFI system사와 손떨림 완화기기와 틱증상 완화기기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올해 7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행사를 통해 성사됐다. 당시 HIFI system사 관계자는 헬셋 제품의 효과성을 확인하고, 그 가능성을 높게 봤으며, 양산이 되는 시점에 제품을 공급 받기 위한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헬셋은 중남미 현지 의료상황과 고객들의 주요 치료방안등을 고려해 시
서울유스호스텔이 지난 12월 24일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나섰다고 밝혔다.최근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불법합성 디지털 성범죄가 학생들 사이에서 급격하게 확산됨에 따라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부터 바톤을 넘겨 받은 서울유스호스텔 황의선 원장은 12월 24일 ‘진짜는 소중합니다. 가짜로 상처주지 마세요. 딥페이크는 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경각심 심기에 나섰다.황의선 원장은 직원들과 함께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
12월 26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금천에코에너지센터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성과공유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에너지 절약과 지속 가능한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센터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센터의 다양한 프로젝트와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탄소중립 도시 금천구의 향후 30년을 준비하는 센터의 미래비전 홍보영상을 선보였다.이어지는 세션에서는 ESG와 공동체라는 주제로 전문강사의 강의를 진행했다.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이런 기회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장애아동의 부모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원활한 학교 적응을 돕고, 부모들에게 궁금증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2025년 1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1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장애아동의 부모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는 무료다. 신청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는 오는 2025년 한국AI마케팅연구소와 함께 AI를 활용한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 교육과정으로서 ‘AI아트크리에이터’ 강좌시리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첨단 뉴미디어 전문 대학원인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비학위 과정에서 SMIT의 교육 콘텐츠를 공유하는 X-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설계됐다.현재 AI에 관한 관심이 큰 가운데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와 한국AI마케팅연구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AI 활용 콘텐츠 제작 기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앞으로 시대가 필
서울 성북문화재단은 지난 20일 주한중국대사관으로부터 중국 역사와 문화를 담은 도서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은 도서관 활동이 활발한 성북구립도서관으로 주한 중국대사관이 직접 연락해 성사됐다.주한중국대사관은 중국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서적을 성북문화재단에 기증하며 양국 간 문화적 유대 강화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기증된 도서는 향후 성북구립도서관의 장서로 등록돼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기증식에는 심효강 공사참사관과 서기관들을 비롯해 재단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 중 추락한 제주항공 여객기의 사고 원인이 랜딩기어 고장으로 때문으로 추정된다.29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사고 여객기는 랜딩기어 고장으로 동체 착륙을 시도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랜딩기어의 고장 원인은 현재까지 버드 스트라이크 때문으로 보인다. 사고가 난 여객기는 태국 방콕에서 무안으로 오던 제주항공 7C2216편으로,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전 1시 30분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7C2216 여객기는 이날 오전 8시 30분 무안공항에 도착
국토교통부는 29일 오전 9시 3분경 무안공항 활주로에서 착륙하던 제주항공 2216편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가동해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탑승자는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이다. 11시 45분 기준 47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고, 2명이 구조된 것으로 파악됐다.현재 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이 도착해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며, 항공기의 안전운항을 각 항공사 및 공항에 시달했다.무안국제공
소방청은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활주로 이탈 사고와 관련해 "오전 9시 3분께 첫 신고 접수가 들어왔으며 9시 46분께 초진을 했다"고 밝혔다.소방당국은 이날 불이 나자 중앙119구조본부, 소방항공대 소속 대원 80명과 소방헬기를 동원해 43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이날 태국 방콕발 항공기가 무안공항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활주로를 이탈해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탑승객 181명 중 28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3명이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승객은 한국인 173명과 태국인 2명을 포함해 모두 175명이
블록체인 협회, 디파이 교육 펀드, 텍사스 블록체인 협의회는 미국 일부 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들을 브로커로 보고 관련 규제를 따르도록 한 미국 국세청 규정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더블록이 28일 보도했다.IRS 규제에 따라 브로커로 분류된 다수 디파이 프로토콜들은 2027년부터 사용자 개인 정보와 거래 내역을 저장하고 기관에 보고해야 한다.IRS에 따르면 이번 규정은 최대 875개 디파이 브로커들에 영향을 미칠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차량 취득세 면제 대상을 기존 자녀 3명에서 2명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12월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법안은 출산과 양육을 장려하기 위한 저출산 대책으로, 출산율 하락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개정 전 법에 따르면, 18세 미만 자녀 3명 이상을 양육하는 경우에만 자동차 1대에 대해 취득세 면제가 가능했다. 감면한도는 승차 정원이 7명 미만이거나 10명 초과인 승용차의 경우 140만 원으로 설정되어 있
무안국제공항에서 여객기 추락사고가 발생하여 탑승자 20여 명이 사망란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오전 9시7분께 전남 무안군 망운면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서 방콕발 무안행 제주항공 여객기가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 공항 내 담벼락을 들이받았다. 사고 여객기에서는 탑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탑승
115개 조합공동사업법인 대상 경젱력 제고 농협경제지주가 전국 115개 조합공동사업법인을 대상으로 2024년 종합경영평가를 실시했다.‘조합공동사업법인’은 농협법에 따라 2005년부터 2개 이상의 농·축협이 출자해 만든 조직으로, 농·축산물 판매·유통·가공 관련 사업의 규모화·전문화 및 공동 수행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조공법인 종합경영평가’는 전년 연도말 실적을 기준으로 ▲지속가능성 ▲안정성 ▲수익성 ▲생산성 ▲성장성 등 전국 조공법인의 경영현황 전반
모듈형 의료기기 연구개발기업 헬셋은 멕시코 종합상사 HIFI system사와 손떨림 완화기기와 틱증상 완화기기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올해 7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행사를 통해 성사됐다. 당시 HIFI system사 관계자는 헬셋 제품의 효과성을 확인하고, 그 가능성을 높게 봤으며, 양산이 되는 시점에 제품을 공급 받기 위한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헬셋은 중남미 현지 의료상황과 고객들의 주요 치료방안등을 고려해 시
올해 지난해보다 자금 사정이 악화한 중소기업이 더욱 늘어났고 매출 규모가 작거나 비수도권 소재 기업일수록 자금 사정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중소기업 금융 이용 및 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올해 자금 사정을 묻는 질문에 ‘악화됐다’고 응답한 중소기업이 47.2%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 31.7% 대비 15.5%p 증가한 수치다. 특히 그중 매출액 규모가 작을수록, 수도권보다는 비수도권 소재 중소기업의 자금 사정이 더 어려운 것으로
남양주시는 23일 시청에서 ㈜우리은행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우리금융그룹 미래형 통합 IT센터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남양주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첫 투자유치 사례로,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조병규 우리은행장, 장희철 LH 남양주사업본부장이 참석해 세 기관의 역할과 향후 협력 방안 등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하고, 각 기관의 상징물을 교환하는 등
광주광역시 서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도 위원회 정비 실적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2천만 원을 확보했다.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유사·중복되거나 개최 실적이 저조한 위원회를 적극 정비한 전국 14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서구는 반기별로 위원회 운영 현황을 조사·점검하며 지난해부터 운영 실적이 저조하거나 비효율적인 위원회를 과감히 폐지·비상설화·통폐합해왔다. 조직관리위원회, 소송지원심의
바르게살기운동 충북도협의회가 추운 겨울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충북바살협은 지난 28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주시 미평동 취약계층 3가구에게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전 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곡성군은 지난 26일 2024년 한 해 동안 군정을 빛낸 우수시책 13개 사업을 선정해 발표했다고 전했다.이번 선정은 각 부서에서 추진한 39개 사업을 대상으로 1차 내외부 심사와 2차 군민 및 직원 대상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곡성군은 올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시책을 중심으로 군민 삶의 질 증대, 군민 안전과 민생 안정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최우수 시책으로는 ▲ 우리가족은 곡성어린이도서관에 놀러갑니다! 가 선정되었다.지난 4월 12일 개관한 곡성어린이도서관은 음악,
29일 오전 9시 3분쯤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181명이 탑승한 방콕발 제주항공 여객기가 착륙 전 활주로를 이탈해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추락 사고가 벌어졌다.여객기는 방콕을 출발해 이날 오전 9시 무안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제주항공 2216편이다.여객기엔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이 탑승해 있었다.소방당국은 오전 9시 16분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중앙119구조본부 호남대, 영남대, 전북소방항공대, 전남소방항공대 등 소방인력 80명, 장비 32대를 동원해 인명 구조에 총력을 쏟고 있다.그러나 이날 오전 11시 55분 기준 탑
"법적, 정치적 책임을 피하지 않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버티기'와 헌법재판관 임명을 거부한 한덕수 국무총리의 셀프 탄핵 등으로 정치적 리스크가 장기화하면서 원화 가치 하락이 심화하고 있다. 안전 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면서 달러 수요가 급증했고, 원/달러 환율은 1500원선까지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