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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평화센터, 6.15남북정상회담 25주년 기념식 및 특별강연 개최

김대중평화센터는 6월 12일 오후 2시부터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컨벤션홀에서 '6.15 남북정상회담 25주년 기념식 및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연세대 김대중도서관・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 마포구청이 후원한다.

'6.15 한반도와 동아시아 평화의 길'를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특별 강연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김성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이사장의 기념사, 6.15 남북정상회담 특별영상 상영에 이어 우원식 국회의장과 우상호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 윤동섭 연세대 총...
밀양시가 수산 자원 회복을 위해 동남참게, 다슬기, 잉어 등을 밀양강과 낙동강 일대에 방류했다. 9일 밀양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5일 다슬기 100만 마리 방류에 이어 9일과 13일에 동남참게 9만900마리를 각각 방류하고 오는 25일에는 잉어와 붕어 10만 마리를 삼랑진읍, 하남읍 등 밀양강과 낙동강 일대에 추가 방류할 예정이다.이번 수산 종자 방류 사업에는 총 6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외래어종 증가 등으로 감소한 수산 자원의 회복과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목표로 추진한다. 방류 대상 어종은 다슬기
대통령 등 고위 공직자의 형사사건을 변호한 변호사가 해당 공직자 임기 내 및 일정 기간 동안에는 대법관이나 헌법재판관 등 주요 사법기관에 임명될 수 없도록 원천 차단하는 이른바 '이재명 사법보은인사 금지법'이 입법 추진된다.나경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9일 사법 사유화를 막고 이해충돌을 근절하기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법원조직법·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겠다고 밝혔다.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변호인 출신 인사가 헌법재판관 후보로 거론되는 상황에 대한 비판을 넘어 향후 이와 같은 특혜 보은 인사, 사법 사유
시민단체 경실련이 9일 이재명 정부를 향해 "대통령실 인사부터 장관 후보자까지, 인사 검증의 기준과 절차를 국민 앞에 공개하라"고 촉구했다.지난 4일 출범한 이재명 정부는 국무총리,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헌법재판관 후보자 등을 차례로 발표하며 국정 정상화를 위한 첫 인선 작업에 들어갔다. 특히 내각 제청의 핵심 주체이자 정부조직 전체의 운영을 책임지는 국무총리와 고위공직자 검증 기능을 수행하는 대통령실 민정수석 등의 인선이 먼저 이뤄졌다는 점에서 앞으로 본격적인 장관 인선과 인사청문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대통령실은 현재 공석인 대통령 몫 2명의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오영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위광하 서울고등법원 판사, 이승엽 변호사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 부장판사는 대법원 재판연구관·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 등을 거친 지낸 정통 엘리트 법관으로 대법관 후보자로도 거론됐다. 위 판사는 서울중앙지법·광주고등법원을 거쳐 서울고등법원에서 재판 업무를 맡고 있다. 특히 이 변호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위증교사, 불법 대북송금사건 등의
"자연이 먼저냐 종교가 먼저냐 인간덜아" "면이 먼져냐?"지난 5월 26일 오전 8시 40분께 서울지하철 대야미역 승강장에 도착한 4호선 열차 안에 한 남성이 탑승했다. 이 승객은 약 20분이 지난 9시께부터 좌석에서 일어나 10여 분 동안 4개 칸을 돌아다니며 열차 내부 벽면에 황당하고 알 수 없는 내용의 불법 낙서를 하고 오이도역에서 내렸다.이 남성이 4개 칸에 거쳐 남긴 불법 낙서는 이날 오후 3시 50분께 열차가 운행을 중지하고 차량기지에 입고를 마친 뒤 10명의 직원이 투입되고 나서야 제거됐다.서
서울 강서구는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경제 활동 재진입을 위해 '경력보유 여성 취업·창업 교육과정'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경력 보유 여성이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실질적인 취업과 창업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전자상거래, 홈케어, 실버복지 등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이뤄진다.교육 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경력 보유 여성 중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다만, 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수료 등 일부 비용은 본인 부담이다.교육은 서울호서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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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식 경민산업 대표 빙모상=6월14일, 빈소=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6월16일 08시. /나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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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초입에 해바라기의 노란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제13회 강주해바라기 축제’가 강주해바라기축제위원회 주관으로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에서 오는 18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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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상수도 요금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 수돗물 공급을 중단하는 ‘정수처분’에 나선다.상주시 상수도사업소는 16일부터 체납독려반을 편성해 장기 체납 사용자에 대한 현장 점검과 행정조치를 병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수도요금 납부를 반복적으로 독려했음에도 불구하고, 체납 건
제주 출신 작가 고경화의 개인전 '존재의 시간'이 6월 19일부터 7월 7일까지 서울 인사동 제주갤러리에서 열린다.2025 제주갤러리 공모 선정 작가인 고경화 작가의 이번 전시는 제주 자연과 역사, 그리고 사라진 존재들을 기억, 기록하는 다매체 작업을 선보인다.고경화는 제주에서 나고 자라며 제주 4·3 유적지, 잃어버린 마을, 중산간 숲 등을 장기간 답사해 왔다. 현장의 역사, 생태, 신화적 요소를 수집하고 회화, 목판화, 설치 등으로 재구성하여, “제주의 기억”을 독창적 시각 언어로 구축해 왔다.대표작 중 하나인 '존재의 시간 –
충북 청주시는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19~39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1.5% 내에서 연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청주시에 주소를 둔 무주택 세대주여야 한다.  또 연소득은 6000만원 이하, 전세보증금 2억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에 거주할 경우 신청 가능하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공공임대 거주자 등은 중복지원 방지를 위해 제외된다.  신청은 다음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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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는 최근 감사원의 정기감사 결과와 관련한 일련의 보도에 대해 “지적사항 대부분에 대해 즉각적이고 충실한 개선조치를 완료했으며, 일부 항목은 관련 절차를 거쳐 연내 마무리할 예정”이며 “지적된 문제들을 겸허히 수용하고 공기업으로서 정책기준에 부합하는 운영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가스공사는 우선 보안과 관련한 제도 개선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3일 특정범죄 전력자의 상시 출입을 제한하는 ‘출입관리지침’을 제정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이는 감사원 지적과 타 공공기관 사례를 반영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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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시청 8층 시민사랑방 및 회의실에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성금·품 기탁식이 열렸다. 이번 기탁은 강릉시의 대표 전통 행사인 강릉단오제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그 의미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되었다.단오정기전 준비위원회는 축제를 무사히 마친 것을 기념하며, 강릉중앙고·강릉제일고 동문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동문회비로 약 200만 원 상당의 쌀 66포를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준 위원장을 비롯해 이흥남 강릉중앙고 총동문회장, 정의원 강릉제일고 총동창회장 등 총 9명이 참석해
김재욱 기자 = 경북교육청은 14일, 영덕군에 있는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 일대에서 '2025년 전몰 학도의용군 ...
현재 인공지능의 그 기술적 뿌리는 ‘확률 계산’에 있다. 우리의 뇌는 신경망을 통해 정보를 기억하고, 그 사이의 관계를 바탕으로 새로운 통찰력을 얻어낼 수 있다. 이런 지적 능력을 이야기하는 ‘지능’은 사람의 고유한 능력으로 꼽힌다.인공지능이라는 말은 ‘사람이 빚어낸 지능’이라는 뜻을 품고 있다. 그렇다면 정말 컴퓨터가 사람의 뇌처럼 사고를 통해 글을 만들어 내고, 그림을 그리고, 음악을 지어내는 것일까? 그건 아니다. 대신 사람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과 비슷한 결과물을 내도록 만들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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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영진전문대, 예비 교원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교육' 특강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교원양성학과 및 교직과정을 이수 중인 예비 교원들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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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논콩 기계화 일괄파종 시연회 
당진시 해나루영농조합법인은 지난 4일 합덕읍 신리 211-1번지 일원에서 조합원 및 유관기관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논콩 기계화 일괄파종 시연회를 개최했다.5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연회는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에 발맞춰 논콩 재배를 유도하고 기계화를 통한 논콩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이정삼 충청남도 농축산국장, 김대식 한국들녘경영체 중앙회장, 이덕준 한국들녘경영체 충남연합회장 등 관련 단체 임원과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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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모래알의 작은 무산소 주머니에서 일어나는 탈질소 작용은 규산염 대륙붕 모래에서 발생하는 총 질소 감소량의 최대 3분의 1을 차지할 수 있다.모래알에 서식하는 일부 미생물은 주변의 산소를 모두 소모한다. 산소가 없는 이웃 미생물들은 이를 최대한 활용한다. 이들은 주변 물의 질산염을 이용하여 탈질소 작용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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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장마기간 및 1호 태풍 우딥 전망 등 오늘의날씨 및 내일날씨]오후 남부내륙 중심 소나기!
일요일인 6월 8일 오전 7시 5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많겠으나, 제주도는 흐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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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해양수산부의 신속한 부산 이전을 지시한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항 홀대를 우려하며 해수부 하위 기관인 해양수산청을 지방으로 이양하는 분권 정책이 우선시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유정복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해양수산부 이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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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터치는 9월 26일 '진홍의 연금술사와 순백의 수호자 ~레슬레리아나의 아틀리에~' 를 발매한다고 14일 밝혔다.이 작품은 코에이테크모게임스의 연금술 RPG '아틀리에'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플레이스테이션5, 닌텐도 스위치, 스팀 등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인터넷 연결 없이 완전 오프라인으로 즐길 수 있다.'아틀리에' 시리즈 체험을 답습하면서도 진화시켰으며 새 주인공으로 그려지는 또 하나의 '레슬레리아나'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주민들이 사라지는 수수께끼의 재해가 발생한 마을 '할펜'을 배경으로, 소녀와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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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디지털 환경운동 플랫폼 '플로깅 앱' 국내 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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