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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장관 " AI가 예측 불가 자연재난 대응 한계 극복할 것"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9일 "기후변화로 자연재난 예측이 어려워지고 피해가 커지는 상황"이라며 "기존 대응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열쇠로서 AI를 주목할 때"라고 말했다.

배경훈 장관은 이날 강남구 도시관제센터를 찾아 지능형 CCTV 등을 활용한 도시 재난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이후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 및 산업계·연구계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AI·디지털 기반의 자연재난 대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간담회에서 AI·디지털 기반 수해 예방 및 대응을 주...
틱톡이 대학생들을 캠퍼스 내에서 서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캠퍼스 인증' 기능을 도입한다.19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해당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프로필에 학교 정보를 추가하고, 같은 학교 학생들과 쉽게 교류할 수 있다. 이는 페이스북 초기 모델과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하며, 학생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해당 기능을 이용하려면 프로필에서 '학교 추가' 버튼을 누르고, 학교 이름과 졸업 연도를 입력한 후 학사 이메일로 인증해야 한다. 인증이 완료되면 학교 이름
서클이 레이어1 블록체인 '아크' 출시 일환으로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및 토큰화 플랫폼 파이어블록스와 협력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8일 보도했다.서클은 올해 말까지 아크 블록체인 퍼블릭 테스트넷을 출시할 계획이다.파이어블록스는 아크 네트워크가 가동되면 고객들이 거래할 수 있도록 커스터디 및 컴플라이언스를 지원한다. 파이어블록스는 현재 120개 이상 블록체인을 지원하며 기관 간 결제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솔라나가 2020년 출시 후 1년이 지나서야 파이어블록스에 추가된 것을 감안하면 이번
한국이 AI 3대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AI 모델 개발뿐 아니라 이를 뒷받침하는 네트워크 기술에 집중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6G 시대를 앞두고 원활한 AI 서비스 활용을 위한 네트워크 확충이 우선이라는 의견이다.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AI G3 도약을 위한 6G·AI 네트워크 정책 토론회'에서 최성호 정보통신기획평가원 6G 사업단장은 "기지국, 모바일코어, 통신 네트워크 시스템은 AI 자율 네트워크로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픈랜과 AI랜을 예로 들어 네트워
코스피가 21일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1.65포인트 오른 3141.74에 거래를 마감했다.미국 기술주 약세 지속과 미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에도 저가매수 심리가 유입되며 원전·방산업종을 중심으로 회복세가 나타났다.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37포인트 내린 777.24로 장을 마쳤다.
중국 중앙은행의 경기부양책이 알트코인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제기됐다.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은 경기 부양책을 통해 유동성을 암호화폐 시장으로 유도할 가능성이 있다. 여기에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까지 맞물리며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심리가 강화, 알트코인 시장의 회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중앙은행은 금리 인하 또는 특수 금융 조건을 통해 성장 촉진을 시도한다. 이는 주식과 암호화폐 같은 위험 자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현재 투자자들은
AMD가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 커머셜 채널 총괄 시니어 디렉터로 서니 간디를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간디는 채널 역량 강화와 운영 우수성 제고, AMD 커머셜 채널 생태계 전반의 영업 전략 실행을 담당한다.간디는 IT 업계에서 15년 이상 리더십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주요 OEM, 유통사, 리셀러에서 채널과 제품, 카테고리 관리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담당했다고 회사는 전했다.간디는 커머셜 채널 파트너와의 협력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25일 어린이집 등 민간수탁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에 감사인의 회계감사를 의무화하는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강력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위 개정법률안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사무를 위탁받은 민간수탁기관이 매 사업연도마다 사업별 결산서류를 작성하고, 외부 감사인의 회계감사를 받아 제출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어린이집은 영유아보육법,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준칙과 보육사업안내에 따라 보육료 등 지원금액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8~19일 이틀간 서울특별시 소재 회의실에서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창업프로그램 ‘투자교육과 글로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지역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기업들의 투자 유치 역량을 높이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투자교육 프로그램은 예비창업기업의 IR 스토리텔링과 덱 디자인 노하우 공유,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에 중점을 뒀다. 이어지는 그룹별 모의 피칭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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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 강화 논란과 관련해 "투자자들께서 마음에 상처를 받고 분노하셨다면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세제 개편안 발표 이후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4% 안팎 급락한 데 대해 직접 유감을 표한 것이다.구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 출석해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의 질의에 "세제 개편안 측면이 없다고는 보지 않는데, 관세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것"이라면서도 "세제 개편안이 영향을 미쳤다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앞서 정부는 지
영천시가 25일부터28일까지 4일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그동안의 시정 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광역교통망을 중심으로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영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2026년 각 부서별 중점 추진과제 및 전략에 대해 구체적 논의를 위해 2026년 시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진행한다.
8월 23일 오전 3시경 발생한 제13호 태풍 가지키가 베트남 하노이 해상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13호 태풍 가지키는 25일 오후 3
쿠팡이 오는 31일까지 '건강식품페어'를 열고 37개 브랜드의 3000여개 건강 관련 먹거리를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다가오는 환절기를 대비해 고물가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면역력 강화, 혈행 개선, 관절·피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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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는 지역 상인을 만나 하반기 ‘통큰 세일’ 등으로 경제 살리기, 민생 살리기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김동연 지사는 25일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서 열린 ‘제3회 경기도 상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저는 시장의 아들이다. 제 아버지는 왕십리 중앙시장이라는 곳에서 쌀 가게를 하시다가 30대 초반에 돌아가셨다”며 “아버지 계실 적에는 시장에 살았기 때문에 지금도 시장에 가면 사람 사는 냄새가 나고, 활기가 돋고, 저 스스로가 힐링이 되기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 만에 내림세를 멈췄다. 부정 평가 증가세도 멈췄다. 미국과 일본 순방 일정이 긍정 재료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민주당도 3주 만에 내림세를 멈추고 반등에 성공했다. 방송3법·노란봉투법 등 개혁법안 입법 강행으로 지지층을 결집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반면 국민의힘은 오름세가 꺾이며 3주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중앙당사 압수수색 등 특검 수사에 대한 부담과 전당대회 과정에서 불거진 내부 갈등이 여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식생활교육구로네트워크는 오는 30일부터 11월까지 구로구 고척동·개봉동·가리봉동·천왕동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지구를 지키는 식생활교실’과 ‘영양쏙쏙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구로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 ‘구로마을학교’의 하나로 마련됐다.기후위기 대응·건강한 식습관 함께 교육‘지구를 지키는 식생활교실’은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에너지, 생태, 재활용 등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내용을 배우고 체험하는 과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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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제22회 EBS국제다큐영화제가 8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최된다. 25일 첫 문을 여는 EIDF2025는 개막 당일 일산 EBS사옥에서 개막식을, EBS 1TV 개막방송을 통해 영화제를 시작한다. EIDF2025의 개막방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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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 성황리 개최
김만식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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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국회의원, 하토야마 前 일본 총리와 회동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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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선도기업, 잇따라 부산 선택!… 성우하이텍·토스씨엑스 투자양해각서 체결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성우하이텍, 토스씨엑스와 '투자 457억 원, 신규 채용 191명'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조성현 ㈜성우하이텍 대표이사, 이문용 ㈜성우하이텍 대표이사, 신동훈 토스씨엑스 대표 등이 참석한다. 중국 사업장 일부를 청산하고 국내로 복귀해 기장군 장안읍에 440억 원 규모의 미래차 부품 생산시설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차세대 이동 수단 시대에 대응할 핵심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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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 1조 105억 편성... 의회 제출
삼척시가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보다 1,220억 원 증액한 1조 105억 원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편성하여 지난 1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121억 원 증가한 9,470억 원, 특별회계는 99억 원 증가한 635억 원이며, 특히 지역 경기를 부양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그간 확보된 재원을 최대한 투입하였다.세출 주요 투자 분야별로는 ▲삼척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소상공인 지원, 지역 일자리 사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5억 원 ▲공익직불제 지원, 농기계임대사업소 도계분소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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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가와 학파
■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플라톤의 스승이며 서구 문화의 철학적 기초를 마련하였다.• 악을 행하는 것은 무지의 결과이므로,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참다운 삶이라 주장했다.■스토아*학파• 기원전 4세기 말 그리스 철학자 제논이 창시했으며, 개개인의 본성에 이성이 있고 그 이성이 합쳐지면 보편적 진리가 된다고 주장했다.• 로마의 만민법*과 근대의 자연법 사상, 스피노자와 칸트의 철학에 영향을 미쳤다.*스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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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9월 2일 개최
국회 교육위원회가 최교진 교육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계획서를 채택했다. 청문회는 9월 2일 열릴 예정이며, 고민정 의원이 새 간사로 선임됐다.국회 교육위원회는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사청문회는 오는 9월 2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이번 청문회는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공직후보자의 선서와 모두발언, 교육위원들의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은 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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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4개 시군 대표축제 기념우표 발행… 25일~9.2일까지 예약 접수
전북지방우정청이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14개 시·군 축제를 담은 기념우표를 발행한다. 예약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9월 12일까지 19일간 진행된다. 이번 '전북특별자치도 대표축제 기념우표'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유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축제를 나만의 우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매년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전북 대표축제를 소재로 제작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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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S&T만 웃은 상반기…WM·IB 부진 돌파 과제
하나증권이 올해 상반기 Sales&Trading 호조에 힘입어 핵심이익을 방어했다. 그러나 해외 대체투자 자산 평가손과 외환거래 적자가 실적을 깎아내렸다. 하반기에는 발행어음 인가, 기업공개 등에서 반전을 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해외자산에 발목, 영업지표는 성장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의 상반기 연결 기준 지배주주순이익은 1068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8.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188억 원, 세전이익은 1363억 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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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불거진 한국GM 철수설... “인천시·정치권 나서야”
35분전
대표적인 외국투자기업이자 인천 지역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한국GM의 철수 가능성이 재부상하고 있다.직영 서비스센터 매각과 노사 갈등, 한미 관세 협상에 노란봉투법까지 각종 이슈가 맞물리면서 지역 경제의 근심이 커지는 모습이다.올해 들어 한국GM 철수설은 꺼지지 않고 있다.한국GM은 지난 5월 올해 전국 9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부평공장 유휴부지를 매각한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노조와 갈등을 겪고 있다.한국GM 노조는 최근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이 난항을 거듭하자 부분파업과 철야농성 등 본격적인 쟁의 행위에 돌입했다.한국GM이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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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노조법 2·3조 개정안 본회의 의결을 환영한다
경신련은 노조법 2·3조 개정안 국회 통과와 관련해 아래와 같이 논평했다.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노조법 2·3조 개정안이 통과되었다. 이번 개정은 원청과 하청 노동자 간 교섭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정리해고·구조조정 문제를 쟁의행위의 범위에 포함시킨 역사적 진전이다. 이에 따라 원청이 하청노동자의 근로조건을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경우, 사용자로서 교섭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그동안 배제되어왔던 하청노동자의 교섭권이 제도적으로 확보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또한, 개정안은 쟁의행위와 관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