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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내버스 28일 총파업 예고…노사 막판 타결 모색

울산 시내버스 노사가 임금협상에서 접점을 찾지 못하고 파업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울산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21일 시와 울산지방노동위원회 등에 따르면, 시내버스 노사는 지난 3월5일부터 5월12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임금협상을 진행했지만 결국 결렬돼 노동쟁의 조정 신청을 접수했다.

조정 기한은 오는 27일까지이며, 노사는 막판까지 타결을 위한 협상을 이어갈 방침이다.

관건은 지난해 12월 대법원이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린 것이다.

이를 임금에 어떻게 반영할지를 둘러싼 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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