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CGV고성에서 상리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40여 명을 대상으로‘아마존 활명수’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올해 3회째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상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문화적 소외를 겪을 수 있는 어르신,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 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노년기에 접어든 이후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이렇게 영화관람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줘서 고맙다”며 “오랜만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경남FC 구단주인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6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경남FC 이을용 신임 감독과 만남을 가졌다.올해 11월 18일 경남FC의 지휘봉을 잡은 이 감독은 접견 자리에서 ‘25년 시즌 성적향상과 1부 복귀를 다짐하면서 “경남FC가 젊고 강한 팀으로 거듭나도록 큰 책임감을 가지고 부지런히 노력하겠다”라고 ‘25시즌 포부를 밝혔다.이에 박완수 도지사는 “도민들이 경남FC 경기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사랑받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경남FC가 명문 구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관광명소로 인기가 있는 기장군 칠암항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조형등대 포토존을 설치하였다고 밝혔다.이번에 조성된 포토존은 칠암항 방파제에 설치된 야구, 갈매기, 붕장어를 조형화한 등대들을 벤치로 형상화하고 바닥을 파도모형의 입체형식으로 표현하는 등 주변에 설치된 등대와 바다 풍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기획되었다.또한 여행 기록을 사진으로 남기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추억을 제공하고, 방문객의 SNS를 통한 지역 홍보로 해양관광 및 지역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
27일,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는 황은경 부산고려병원 상임이사를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 ‘2024 꿈지원단’으로 위촉했다.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에서 진행하는 ‘2024 꿈지원단’사업은 국내·외 위기가정 아동들이 미래 사회의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꿈을 응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은 어른들과 꿈꾸길 원하는 아이들을 연결해 응원 메시지, 직업체험 기회 제공 등을 통해 희망과 미래를 선물한다.황은경 상임이사는‘깊은 땅 속의 씨앗도 정성을 다하여 물과 햇빛을 주면 싹을 틔우고, 꽃을
포항시 송도동은 28일 송도동 재향군인회에서 관내 6.25 참전용사,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가정에게 직접 만든반찬 5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송도동 재향군인회 회원들은 포항시 미가밀면에서 진행하는 나눔의 날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발생된 판매수익금으로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미화 송도동 재향군인회 회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따뜻한 반찬을 드시면서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동의과학대학교와 함께 선보공업 등 부산 지역 우수기업 3곳을 선정하여 ‘외국인 유학생 中企 산업현장 체험’ 시범사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사업은 지난 10월 23일 지역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유학생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부산중기청장과 동의과학대학교 총장과의 만남에서 논의된 협업 후속 사업으로,이번 ‘외국인 유학생 中企 산업현장 체험’은 동의과학대에서 우수 이공계 유학생 50여명을 선발하고 부산중기청은 지역 우수 중소기업 3개사*를 방문하여 생산공정
울산시는 지난 21일 김두겸 시장에 이어 28일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2025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설득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안 부시장은 예결소위 위원인 최형두, 김태선 의원 등 여야 의원실을 방문했다. 안 부시장은 국비사업 21건의 예산 422억원이 예결위 증액 심사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아울러 시는 기획재정부를 대상으로도 증액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면밀한 사업 검토를 당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년도 국가예산은 이번 주 예결위 심사를 거쳐 12월2일 확정된다. 안 부시장은
달성군새마을회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새마을회원을 비롯한 결혼이주여성, 새마을청년연대회원 등 600여 명과 함께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실시하였다.‘사랑의 김장나누기’는 달성군새마을회가 지역민을 위하여 매년 실시하는 행사다. 올해는 이달 25일부터 3일간 지속된 비와 찬바람을 이겨내며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만들어 버무린 김치를 소외계층 약 2,600세대에 전달했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지난 27일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됐다.정연욱 새마을회장은 “올해도 이웃을 위하여 바쁜
지난 2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통과한 ▲양곡관리법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 ▲농어업재해보험법 ▲농어업재해대책법 등 4개 법안이 28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양곡관리법 개정안 지난 21대 국회에서 정부에서 재의 요구해 지난 21대 국회 재의결 과정에서 부결된 바 있다.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양곡법 개정안 등 4대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자 브리핑을 열고 대통령에게 재의요구안을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송미령 장관은 브리핑에서 “4개 법률 개정안 모두 그간 정부
환경부와 국토부가 국토-환경계획 통합관리에 대한 공동의제를 논의한다.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28일 양 부처가 마련 중인 국가환경종합계획 및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의 공동 검토 의제를 논의하기 위한 ‘환경-국토 정책협의회 8차 회의’를 오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참석기관은 환경부, 국토교통부, 한국환경연구원, 국토연구원 등이다.환경부와 국토부는 각각 국가환경종합계획과 국토종합계획의 수정계획을 수립 중으로, 양 계획을 통합적으로 연계 수립하기 위해 최근
지난 8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계명문화대학교홍보서포터즈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프로그램 홍보활동 및 홍보 이미지 제작 등을 통해 재학생 및 대구지역 지역청년들에게 계명문화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알리기 위해 활발히 활동했다. 특히 활동 기간동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SNS, 교내 취창업홈페이지를 통해 콘텐츠가 게시되었으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가 지난 26일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24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을 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제’는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일터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 및 인증해 일터혁신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고자 운영 중인 제도다. 리더십과 실행체계, 참여, 숙련, 동기부여, 성과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업을 평가해 선정한다.캐논코리아는 △노사 간 자유로운 소통
화성시문화재단이 화성시 예술단 제4회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차이코프스키 오디세이’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러시아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을 중심으로 그의 예술적 성과를 조명한다. 특히 그의 작품을 대표하는 두 명곡 ‘피아노 협주곡 1번’과 ‘교향곡 5번’을 통해 그의 다채롭고 깊은 음악적 여정을 선보인다.‘피아노 협주곡 1번’은 화려하고 인상적인 도입부와 감동적인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전 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사랑받아온 명곡이다. 특히 차이코프스키와 그의 스승 니콜라이 루빈슈타인 간의 일화로 유명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은 22일 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 심사에서 도교육청 교육행정국이 예산을 무분별하게 편성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교육시설 공사관리 플랫폼 고도화 및 유지관리 예산 필요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장한별 부위원장은 “교육행정국 차원 내년도 사업 추진을 위해 편성한 예산들을 확인해 보니, 전혀 사업별 실제적 효과를 고려하지 않고 예산을 편성하는 것이 아닌지 의문”이라고 지적하면서 “아이들의 학습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창호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선수단이 오키나와 마무리캠프 일정을 마치고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삼성라이온즈는 지난 5일부터 17박 18일동안 진행된 이번 마무리캠프에서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기술, 체력, 근력 보강 및 기본기를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훈련을 실시했다.마무리캠프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박진만 감독은 "기존 선수들은 기량 발전에 초점을 맞추는 훈련을 했고, 신인 선수들은 기본기 훈련에 중점을 뒀다. 어느 한 두 선수를 얘기하기 힘들 정도로 모두가 열심히 하는 게 눈에 보여서 만족스러운 캠프였다"고 총평했다
충남지역 음악 관련학과 학생들이 연합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한서대·호서대 등 6개 대학이 참여하는 ‘KILLING UNIVERSE’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22일 충남음악창작소 공연장에서 열린 공연은 대학 교수진과 학생, 일반 관객이 함께 즐기는 특별한 무대가 됐다.
특히 충청남도의
라이프워시퍼의 투자로 설립된 소속사 루아흐 크리에이티브는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Bikini Cactus의 신곡 ‘Vision’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티저 영상은 강렬한 Bikini Cactus의 보이스 일부와 함께, 세 아티스트의 독보적인 개성을 엿볼 수 있는 연출로 기대감을 높였다.오는 27일 정오 발매 예정인 ‘Vision’은 래퍼 마이크로닷과 젤리피쉬 소속 가수 손참치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으로, 힙합과 일렉트로닉이 결합된 독특한 시너지를 선보인다.
백승아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학교민원처리 지원법」과 「현장체험학습 안전법」 개정안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법안은 교사들의 민원 대응 부담과 안전사고 책임을 완화해 교육 현장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학교민원처리 지원법은 교사들이 악성 민원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민원 처리 방법과 절차를 체계화하고, 교육부 장관과 교육감이 이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학교장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민원 처리 방법을 정기적으로 안내하도록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민생 법안 3건이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에 통과된 법안은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2건과 「해양치유자원의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으로, 농민과 어민의 삶을 직접적으로 개선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첫 번째로 통과된 수입농산물 비축 사업 실효성 강화법은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수입농산물 비축 사업의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 법안은 수입농산물의 공급·판매 현황 보고를 의무화하고, 정
임오경 의원이 발의한 교권 보호 강화를 위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교사들의 교육활동과 교권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보호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최근 교권 침해 문제로 인한 사회적 우려를 반영한 결과다.이 법안은 교육부 장관 및 교육감이 학생생활지도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명문화했다. 이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 교사들이 학생 생활지도를 원활히 수행하고, 악성 민원이나 학부모 대응 등의 부가적인 업무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기반을